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아치 홈**스

ㅜㅜ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20-04-02 00:04:52
코로나 때문에 마트 못가다 . 남편이 일찍왔길래 10시쯤 홈***에 갔어요.이것저것 많이사고 딸기도 두개 묶어논거 세일 하더라구요. 완전 싱싱하진 않았지만 바로 가서 애들이랑 먹으면되니까 하고 사가지고 왔어요.
애들도 딸기 사왔다고 좋아해서 바로 씻으려고 보니 위에것은 시들 하지만 먹을만 한데 아래 다른 하나는 곰팡이가 전체 다펴있더라구요..너무 심하던데..전화보니 오늘 묶어논거라고 ..그러면 다 보였을텐데 ..소비가가 호구 인가 봐요. 금방 들킬 거짓말 눈가리고 아웅을 그렇게 하나요. 기분나쁘고 음식 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귀찮은데..짜증납니다..돈도 아깝고..
찝찝해서 딸기 못 먹겠다고 다 버리라고..
IP : 223.38.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 12:06 AM (211.227.xxx.165)

    사진찍어 보내세요
    먹을수 있는걸 팔아야지 ᆢ

  • 2. 생물오징어
    '20.4.2 12:11 AM (210.117.xxx.5)

    사서 볶음해준다고
    남편이 바로 랩뜯는순간 식탁에있던
    저까지 냄새가 날정도여서.
    말하니 오징어냄새가 이렇다나?
    내가 한두번먹어보나 싱싱한오징어는
    냄새도 안나는구만.

  • 3. ..
    '20.4.2 12:30 AM (180.66.xxx.164)

    그래서 홈플러스에선 전 해산물(특히 조개,오징어,굴)이나 딸기같은 예민한 과일은 잘 안사요. 참 소고기도 홈플에서 안사요. 장을 다 따로봅니다. 장보느라 피곤해요ㅜㅜ

  • 4. anjf
    '20.4.2 12:30 AM (222.110.xxx.248)

    뭘 그렇게 성질을 내나요?
    큰 회사 좋은 게 뭔데 거기 전화해서 말하면 바꿔주고 5000원 상품권도 줘요.
    과일같은 생물은 파는 것 중에 관리해도 과일은 위쪽은 괜찮은데 아래는 판매하는 사람도 모르고 파는
    경우도 있는 거죠.
    매사에 저렇게 뭐든 성질내는지 모르겠지만 좀 부끄러워 할 줄 아세요.
    저런 부모 밑에서 크는 애도 똑같은 행동하겠다 싶네요.

  • 5. ...
    '20.4.2 12:42 AM (125.177.xxx.43)

    우리동네 홈플.
    장사가 안되선지 ,,,
    과일 야채 다 엉망
    레몬도 곰팡이 핀거 버젓이 있길래 치우라고 알려줬는데 시큰둥 하대요
    공산품이나ㅡ사죠

  • 6. ㅡㅡㅡ
    '20.4.2 12:44 AM (110.70.xxx.129)

    환불하세요
    글읽는데도 화나요

  • 7. ....
    '20.4.2 4:37 AM (223.33.xxx.11)

    anjf

    '20.4.2 12:30 AM (222.110.xxx.248)

    뭘 그렇게 성질을 내나요?
    큰 회사 좋은 게 뭔데 거기 전화해서 말하면 바꿔주고 5000원 상품권도 줘요.
    과일같은 생물은 파는 것 중에 관리해도 과일은 위쪽은 괜찮은데 아래는 판매하는 사람도 모르고 파는 
    경우도 있는 거죠.
    매사에 저렇게 뭐든 성질내는지 모르겠지만 좀 부끄러워 할 줄 아세요.
    저런 부모 밑에서 크는 애도 똑같은 행동하겠다 싶네요.


    ㅡㅡㅡ
    과일 파세요? 아이까지 끌어다 욕하는 인성 참

  • 8. 그냥
    '20.4.2 7:12 AM (222.118.xxx.179) - 삭제된댓글

    두개 묶어파는거면 아주 싱싱한건 아니었을테고 오전에 해놨으면 못봤을수도 있겠죠. 대형마트인데 일부러그러진 않았을것같아요. 저도 ㄹㄷ마트에서 딸기샀는데 속이 죄다 퍼런 곰팡이펴서 열받아서 환불한적 있어요. 딸기가 원래 금방 시들고 그렇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852 정부권고 무시 현장예배 강행한 교회.. 신도 줄줄이 감염 22 뉴스 2020/04/02 3,913
1058851 일본인데요...투표하고 왔어요^^ 28 재외국민 2020/04/02 1,962
1058850 검정쌀로만 밥을 지으면 어떤가요? 13 2020/04/02 2,828
1058849 신천지, 미통당, 일베 알바들이 쫙~ 빠진 느낌이네요. 14 ??? 2020/04/02 1,799
1058848 고등학생들 교과서 다들 받았나요? 9 자몽 2020/04/02 1,337
1058847 부동산 투자 하려면 맨 처음 뭐 부터 해야 하나요? 12 Mosukr.. 2020/04/02 1,963
1058846 오늘자 나경워니.jpg 34 어머나 2020/04/02 4,014
1058845 딸기 어떻게 씻으세요? 20 ... 2020/04/02 4,647
1058844 국내 내과의사분 사망아니라고 합니다 48 ... 2020/04/02 5,088
1058843 꼭 읽어주세요.!! 동의부탁드려요. 6 아나이스 2020/04/02 837
1058842 제보자가 부산지검 한 검사장이라고 아예 특정을 하네요. 8 ㅇㅇ 2020/04/02 2,364
1058841 김치볶음밥에 설탕인줄 알고 소금을.. 15 ... 2020/04/02 2,522
1058840 콜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질문 2 2020/04/02 1,028
1058839 미국으로 진단키트는 보냈나요? 1 ... 2020/04/02 1,009
1058838 철원 목욕탕서 3명 코로나 확진 10 ... 2020/04/02 3,625
1058837 공적마스크 주말에 살껀데요 6 .... 2020/04/02 1,759
1058836 코콜이 방지 제품들 써보신분들 의견 좀 주세요. 1 ... 2020/04/02 610
1058835 사과쨈 만들고 식히느라 방치했는데... 22 돌사과 2020/04/02 4,625
1058834 진중권은 윤석연장모 얘기하는걸 프레임으로 22 ㄱㄴ 2020/04/02 1,975
1058833 비타민 먹고 미식거리는 분 없으세요? 17 ... 2020/04/02 4,164
1058832 예전에 이명박이 해먹은 돈.. 그런 자료요 7 -- 2020/04/02 1,054
1058831 지금 유튭 매불 라이브 강산에 나왔어요 4 ㅇㅇ 2020/04/02 663
1058830 일본 면마스크 우송료 약50억엔( 500억) ??? 10 아베노 2020/04/02 2,220
1058829 해외에서 범용공인인증서가 발급되었다고 문자오는거 ㅡㅡ 2020/04/02 1,632
1058828 인천은 월미도 놀이공원, 자유공원 임시 폐쇄한답니다. 6 ㅇㅇ 2020/04/0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