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셨나요?거지깡통줄ᆢ충격먹고 좌절중입니다
어릴때부터 고집있겠다 소리듣고
나름 ~나 고집있는 여자야~
여기며 뿌듯하게? 살고 있어요
뒤늦게 거지깡통줄 이라고들 하셔서
충격받았어요 ㅠ
잘때마다 가만 생각해보니ᆢ
나~거지 깡통줄있는 전생에 거지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막 우습기도 하구요
근데ᆢ
다들 거지깡통줄 하나쯤 갖고 계시죠? ㅎㅎ
1. ㅠ
'20.4.2 12:00 AM (210.99.xxx.244)ㅋ 별거아닌데 저도 있고 제친구중 아주 마른애 빼고 다있어요. 그냥 재미로 하는소리겠죠
2. oo
'20.4.2 12:00 AM (1.229.xxx.36)전 거지가 아니였나봅니다............ㅋ
3. ㅡㅡ
'20.4.2 12:01 AM (111.118.xxx.150)저 있었는데 팔뚝 굵어졌나 없어졌네요
4. ㅎㅎ
'20.4.2 12:04 AM (205.185.xxx.225)그게 뭐죠?
어디에 선이 있다는 말이에요?5. 남편이 알게되서
'20.4.2 12:05 AM (211.227.xxx.165)볼때마다 오늘은 동냥많이 했냐고? ㅠ
웃기다고 놀리네요6. 로라아슐리
'20.4.2 12:05 AM (121.164.xxx.33)어릴때 삼촌이 놀리셨던 기억나요
그지 깡통걸이라고요 ㅎㅎㅎㅎㅎ
몹시 울었던 기억이 ㅎㅎㅎㅎ
일생에 말랐던 적은 없네요7. 팔에
'20.4.2 12:08 AM (211.227.xxx.165)ㅎㅎ님
팔에 선이 있어요
우리가 토트백 팔에 걸때 ᆢ걸리는 자리쯤에요
예전엔 그자리에 거지깡통줄 맸나봤요ㅠ8. 음
'20.4.2 12:14 A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본 적도 없어요..
9. 크리스티나7
'20.4.2 12:23 AM (121.165.xxx.46)어릴때 자랄때 다 커서도 있었는데 늙으니 없네요.
지금 잘 살아요 ㅋㅋ10. 남자들꺼져1
'20.4.2 12:26 A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그 선 없는 누군가가 자기는 거지인데 남은 깡통마저 뺏긴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님
11. 남자들꺼져1
'20.4.2 12:27 A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팔에 그 선 전에 있었는데 크면서 흔적 없어진 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는 이제 깡통마저 뺏긴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12. ㅡ.ㅡ
'20.4.2 12:38 AM (117.111.xxx.29)ㅎㅎ 저도 있네요
13. 어머나
'20.4.2 12:43 AM (211.211.xxx.75)ㅎㅎㅎㅎㅎ '거지깡통줄'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웃겨요.
14. 그거
'20.4.2 2:19 AM (222.236.xxx.175)없는 사람이 드물게 있는데, 바로 왕거지라고.. 대장 거지라서 직접 동냥안하고 아래에서 얻어온거 먹은거라고 ㅎㅎ
15. 거지밥줄ㅋㅋ
'20.4.2 2:47 AM (125.186.xxx.27)초딩때 고종사촌오빠에게 듣고 원글님처럼 좌절했던 기억있어요ㅋㅋ
16. 김거지
'20.4.2 5:16 AM (175.208.xxx.15)안녕하세요? 거지 한명 추가요
17. 휘우
'20.4.2 7:52 AM (49.181.xxx.89)ㅋㅋㅋㅋ아 웃겨라
18. 이것들
'20.4.2 8:03 AM (180.68.xxx.158)얼렁 동냥가란 말이다~
왕거지 올림.19. 저는
'20.4.2 8:27 AM (210.219.xxx.214)왼팔에 있던 줄 없어졌길래 그래~ 나이들면서 거지 신세는 벗어난게지 하고 좋아했는데 혹시나 싶어 오른팔보니 오른팔엔 그대로 남아있어요.. OTL
20. 저는두개
'20.4.2 8:35 AM (121.143.xxx.82)저는 두 개씩 있어요.
제 추측은 어릴 때 팔접히는 곳인것 같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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