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 앓는 2살 은희 어머니 통장에 어느 날 큰 돈이...입금자 ‘문재인’

o o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20-04-01 23:19:03

http://www.vop.co.kr/A00001253458.html

은희 어머니 “대통령이 관심을 보여주다니...은희 잘 키우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력을 잃어가는 등 장애를 안고 태어난 2살 은희를 위해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또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은희의 어머니 이 씨가 쓴 글이다. 이 씨는 “통장에 웬 큰돈이 들어와 있길래 돈이 잘 못 들어온 것 같아서 은행에 갔다”면서 그는 지난달 26일 ‘문재인’이라는 사람에게 입금 받았다는 내용이 적힌 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 씨는 2주후 은행 직원으로부터 그 돈이 자신에게 입금된 것이 맞으며 실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것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 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은희 사연을 듣고 너무 가슴 아파서 적은 돈이나마 보냈다고 한다”면서 “저희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가까이도 할 수가 없었는데 한동안 심장이 떨렸다. 눈물도 났다. 그래서 더욱 강인해지려고 한다”며 은희를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은희 어머니는 자신의 블로그에도 “문 대통령께서 은희 사연을 보고 도와주셨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는 몸이 후들후들하고 한동안 눈물이 났다”며 “대통령이 관심을 표하고 도와주신 거면 나는 정말 은희를 잘 키워서 씩씩한 사회인으로 키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등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은희는 장애로 몸이 불편한 부부사이에서 심각한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지속적인 치료 없이는 남은 한쪽 눈마저 실명될 위기에 처한 상태다.

그러나 오른쪽 편마비 증세가 있는 은희의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하고 있는 은희 어머니의 월 소득 36만원으로는 은희의 재활치료를 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은희의 사연은 지난해 11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하는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 캠페인에 소개돼 기부 목표액인 1천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IP : 175.195.xxx.1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 11:20 PM (222.104.xxx.175)

    문대통령님 믿고 응원합니다!

  • 2. 따뜻한 봄
    '20.4.1 11:22 PM (175.202.xxx.128)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 3. 인생무념
    '20.4.1 11:30 PM (121.133.xxx.99)

    기레기들은 문통 미담 기사는 절대 안씀.ㅠㅠㅠ

  • 4. ...
    '20.4.1 11:30 PM (121.165.xxx.231)

    은희어머니 멋지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우리의 문프...

  • 5. 인간미
    '20.4.1 11:47 PM (61.101.xxx.201)

    넘치신 대통령님!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6. ..
    '20.4.1 11:48 PM (116.34.xxx.169)

    자랑스런 대통령..
    평소에 그런 방송을 볼 때면,
    재벌들이(예를 들어 jy) 어려운 아이들의 사연을 보다가 기부하고 그러면 얼마나 보람있을까? 그런 기쁨을 알게 되면 딴 짓을 안할텐데..
    이런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역시 우린 대통령을 잘 뽑았어요^^

  • 7. ...
    '20.4.1 11:54 PM (182.212.xxx.183)

    자랑스런 문프..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은희어머님도 힘내시구요

  • 8. 파파미
    '20.4.1 11:5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런 삶을 오래오래 평생 꾸준히 살아오신걸까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요.
    우리 대통령님 여사님과 가족분들과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국민이 끝까지 지켜드릴께요.

  • 9. 아 ᆢ눈물
    '20.4.2 12:05 AM (211.36.xxx.41)

    문대통령님 고맙습니다
    은희가족도 대통령의 좋은 기운받아 행복하시길

  • 10. 문대통령님
    '20.4.2 12:08 AM (223.62.xxx.33)

    고맙고
    은희도 잘 자라길..
    이런 인간미 넘치는 대통령 또 있을까요?

  • 11. 문프님은
    '20.4.2 12:19 AM (91.115.xxx.201)

    살아있는 성인.

  • 12. rosa7090
    '20.4.2 12:31 AM (219.255.xxx.180)

    이런데 어찌 안좋아하고 안존경할 수 있나요.

  • 13. 바다를품다
    '20.4.2 12:37 AM (58.239.xxx.115)

    ㅠㅠㅠㅠㅠ
    존경합니다.

  • 14. 행복해사랑해
    '20.4.2 12:46 AM (218.156.xxx.157) - 삭제된댓글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15. ㅇoo
    '20.4.2 1:04 AM (223.33.xxx.240)

    우와------또 반하네요 ㅠ

  • 16. 제가
    '20.4.2 1:06 AM (223.38.xxx.15)

    제일 존경하는 분입니다.

  • 17. ...
    '20.4.2 1:25 AM (1.231.xxx.48)

    문대통령님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 18. 문재인 대통령
    '20.4.2 2:28 AM (221.150.xxx.179)

    살아있는 성인

  • 19. 존경
    '20.4.2 4:51 AM (210.113.xxx.246)

    살아있는 성인과 같은 시대를 살다니.....

  • 20. 문대통령은
    '20.4.2 5:51 AM (115.143.xxx.200)

    아무래도 하느님이 우리나라 구원해주시려 보내신 천사장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는 설명이 않될만큼 선하시고 깨끗하신 분이네요

  • 21. 조팝나무
    '20.4.2 7:54 AM (114.204.xxx.62)

    진심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 22. phua
    '20.4.2 10:20 AM (1.230.xxx.96)

    살아있는 성인 222222222

  • 23. 혹여
    '20.4.2 10:18 PM (180.67.xxx.24)

    나는 왜 안주냐 달려들 이들은 없겠지요.
    걱정이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963 통합당 지지도 28.4% 창당 이래 최저..민주 46.8% 9 .... 2020/04/20 2,230
1066962 수면제 복용해도 될까요 10 ㅇㅇ 2020/04/20 2,078
1066961 文지지율, 더 올라 58.3%,부정평가 대폭 하락 8 ... 2020/04/20 1,983
1066960 엄마가 보고 싶어요. 6 불효자 2020/04/20 2,236
1066959 "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녹취록과 같은 내용 말했다.&.. 8 단독 2020/04/20 2,349
1066958 과외쌤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4 2020/04/20 1,512
1066957 핸드폰 하나에 번호 두개 2 투웨이 2020/04/20 2,015
1066956 오늘 총선 분석 및 축하 줌 미팅 열린다 1 light7.. 2020/04/20 1,120
1066955 고등어 종이호일에싸서 후라이팬에구울때 3 ........ 2020/04/20 2,198
1066954 건축사 여쭤볼게요 11 건축사 2020/04/20 2,289
1066953 국민을 어른으로 대한 정부ㅡ 제대로 국뽕 맞을 분들 꼭 보시길 .. 9 기레기아웃 2020/04/20 1,763
1066952 요즘 세상에도 맞벌이 반대하는 남자들 있나요? 28 2020/04/20 5,164
1066951 봄, 강원도를 만나다 3 흐음~~ 2020/04/20 1,422
1066950 갑상선 저하증 일까요? 6 저는 2020/04/20 2,375
1066949 오늘 (온라인)개학하는 1-2학년 2 ... 2020/04/20 1,594
1066948 급급매.초급매 속출,서울집값 10개월만에 마이너스 14 코로나19아.. 2020/04/20 4,699
1066947 속보] 일본 동북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6.1 지진  6 pos 2020/04/20 3,475
1066946 A4용지 어떤거 쓰세요.. 5 궁금 2020/04/20 1,242
1066945 정세균 총리가 일주일 전에만 이 말을 했어도 88 ... 2020/04/20 22,194
1066944 사회복지사와 간병인 어떻게 하는일의 차이가 다른가요? 9 happy 2020/04/20 3,003
1066943 김구의 세번째 소원 이뤄지나? 1 ㅇㅇㅇ 2020/04/20 3,272
1066942 ... 71 ㅇㅇ 2020/04/20 29,065
1066941 지금 풀려서 마스크 안끼고 운동하는 청춘들 널렸는데 5 그거아세요 2020/04/20 2,628
1066940 국가부채 1천750조 육박…실질적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 7 같이늙는집사.. 2020/04/20 2,925
1066939 치주 질환에 전동칫솔 아쿠아픽 둘다 쓰시나요? 2 ㅇㅇ 2020/04/20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