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N번방에 ‘들어온’? 제가 예민한건가요?
호기심이라는 말에 어이없고 기가막히긴 한데
‘들어온’ 이라는 말도 저는 심상치 않게 들립니다.
이미 들어가계신건가, 자주 들어가신건가
그런 상상이...
제가 예민한 건가요...
1. ~~
'20.4.1 10:44 PM (39.118.xxx.86)그알에서 봤는데 n번방은 본인이 엄청 노력하고 찾아야 들어갈수 있대요~ 우연히 들어갈수가 없다던데..
2. ...
'20.4.1 10:47 PM (222.104.xxx.175)모지리는 쉽게 들어가는 법이 따로 있나보죠
3. 그러게요
'20.4.1 10:47 PM (112.168.xxx.10)보통 '들어간'이라고 할 것같은데요. 원글님, 예리하시네요.
4. 저도
'20.4.1 10:52 PM (1.237.xxx.138)'들어간' 이 흔히 쓰는 표현인데 거 참.. 좀 이상하네 싶었어요
5. ㅋ
'20.4.1 10:56 PM (210.99.xxx.244)점잖은척하며 밤마다 컴컴한 방구석에서 저런데가는건 아닌지
6. ...
'20.4.1 11:04 PM (68.148.xxx.52) - 삭제된댓글어떤 공간에 누군가 '들어온'....
본인이 그 공간에 포함되어 있어야 가능한 표현
나랑 상관없다면... '들어간' 사람들이라 표현 되겠죠...??7. 잘 보신거
'20.4.1 11:10 PM (211.58.xxx.127)평소에도 그런 말에 예민한 편인데
황전도사님 n번방 고객이신가하는 의혹이...8. ...
'20.4.1 11:11 PM (125.177.xxx.43)말도 안되죠
거기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호기심이든 뭐든 다 공개 해야죠9. 시점의 차이
'20.4.1 11:12 PM (218.51.xxx.22)안에 있는 사람의 시점에서는 들어온 으로
밖에 있는 사람의 시점에서는 들어간..
.......
황씨의 시점은....10. ...
'20.4.1 11:13 PM (210.219.xxx.214)놀랍네요. 예리하세요~
11. 그러네요ㅋㅋ
'20.4.1 11:14 PM (116.39.xxx.169)예리하시네요
예민한 게 아니라..12. ...
'20.4.1 11:14 PM (125.177.xxx.43)헐 ,,,들어 가기 전에 거기가 어떤곳인지 모를리가요
13. ..
'20.4.1 11:24 PM (218.39.xxx.153)들어간이 아니라 들어온이라니..
이분도 일베하시나14. ㅋ
'20.4.1 11:33 PM (1.177.xxx.11)2013년 법무부장관 황교활, 법무부차관 김학의
15. ㅇㅇㅇ
'20.4.1 11:44 PM (211.245.xxx.101)n번방은 계좌입금이 이뤄져야 들어갈수 있는 방이라고 합디다
호기심에 계좌입금하고 들어가나요16. 아무래도
'20.4.2 12:18 AM (116.36.xxx.231)의심의 냄새가..
17. +
'20.4.2 1:10 AM (58.126.xxx.123)정말이네요.
제가 의심이 많아서 설마 하고 다시 유튜브 영상 찾아 봤어요.
"다만 호기심 등에 의해서 이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보니까 적절치 않다 싶어서 행동을, 아니 활동을 그만둔 사람"
들어왔다는 표현을 썼군요.
https://youtu.be/SV2GCNFcfFs18. 우엑
'20.4.2 1:23 AM (175.119.xxx.209)더러븐 넘...
19. 뭔가
'20.4.2 2:59 AM (92.7.xxx.200)본인도 불안하니 저런 말을 하는 것 인듯..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느라고.
20. ..
'20.4.2 4:41 AM (121.160.xxx.2)들어갔네, 들어갔어!
주어없음21. 벌써부터
'20.4.2 8:58 AM (175.208.xxx.235)N번방 구제해주려고 벌써부터 판까네요~~
호기심에 돈주고 들어갔다.
호기심에 들어간거니 봐줘야 한다?
이게 무관용의 원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