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어려워여.

주식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20-04-01 22:26:50
제가 주식을 꽤 오래 지켜보다,
코로나 터지기전에 좀 벌고,
코로나 초기에 씨젠으로 조금 벌고 일찍 나와서 그뒤론 무섭게 오르는 씨젠에 들어가기 무섭고, 다른건 넘 많이 떨어져서 무서워서 못 들어가고..암튼!!
요 앞전에 많이 떨어졌을때 앞으로 더 떨어질꺼라는 전망에
현금 확보 하고 기다리다 ,주가 회복해서 남들 다 돈벌때 걍 구경하고 있었어요.ㅠㅠ
그러다 하필 오늘 평소 지켜보던 우량주 종목이 빠지길래 들어갔는데
제가 들어간 다음 급락을 했어요.ㅠㅠ
계속 기다리다가 오늘 제가 왜 그랬을까요.
금방 회복될까요??아님 앞전처럼 많이 떨어질까요??
주식 참 어렵네요.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갖고 계신분들 어떻게 대응 하시나요??
IP : 123.213.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이죠
    '20.4.1 10:31 PM (202.166.xxx.154)

    요즘같이 등락폭이 크고 앞날이 불확실할때는 운이죠. 정신건강에는 안 좋아요.

    천만원 투자해서 오백만원 벌었다면 1억 투자했으면 오천만원 벌었을텐데 이런 욕심 생기고, 떨어졌을때 손절하고 나와서 오르면 손해본 금액 만회해야 된다면서 다시 불나방처럼 달라들고. 합법적인 도박이라는게 대박도 있고 쪽박도 있고, 그 와중에 아드레날린 나오는 과정이 있어서 그런 듯 해요.

  • 2. ㅇㅇ
    '20.4.1 10:34 PM (121.190.xxx.131)

    저점에 팔고 나오니, 막 오르네요.ㅠㅠ
    정신건강에 매~~~우 안좋아요 ㅠ

  • 3. 설마
    '20.4.1 10:53 PM (115.143.xxx.140)

    셀트리온은 아니시지요?

  • 4. 시나리오
    '20.4.1 11:20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사고 팔때 기준이 있어야 해요.
    눈여겨 보는 종목은 다 각도로 분석해서 시나리오를 짜보세요.
    오르는것만이 아니라 내렸을때 어찌대응 할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지수 상승시 수익이 크지 않았기에 오늘 매수는 홀린거지요.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는게 먼저이구요.
    전략을 잘 세우고 전략대로 실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모의투자로 연습 많이 하세요.

  • 5. 00
    '20.4.1 11:24 PM (119.70.xxx.44)

    저는 500예전에 투자해서 -70%되었는데. 이번 폭락시기에. 다시 500넣어서 물타니 -30%되었네요.몇 년전 테마주에 물린거 물타면서 비상금 다 쏟아붓고 있는데, 그냥 몇 년안에 벗어날 수 있겠지 희망은 있습니다.ㅜㅜ

  • 6. ..
    '20.4.1 11:58 PM (218.236.xxx.57) - 삭제된댓글

    제가 언제 이 글을 썼죠?
    저랑 똑같은 분이 계셨네요ㅠㅠ

  • 7. ..
    '20.4.2 12:00 AM (218.236.xxx.57)

    제가 언제 이 글을 썼죠?
    저랑 똑같은 분이 계셨네요
    며칠 계속 주시하다가 1시반 쯤 매수하고 볼일 보고 들여다보니 급락ㅠㅠ

  • 8.
    '20.4.2 11:01 AM (39.7.xxx.168)

    종류는 다르지만 도박 같아요. 쉬우면 안하는 사람이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11 2만원짜리 수박이 너무 맛이 없네요 ㅠ 5 ㅇㅇ 2020/06/20 2,470
1086910 일산이나 서울 강서 쪽 신경정신과 추천해주세요 6 도움 2020/06/20 1,820
1086909 치킨프랜차이즈 어디가 좋나요? 1 레몬 2020/06/20 915
1086908 넷플릭스 리얼하우스와이브즈 보는분 계세요? 9 리얼 2020/06/20 9,825
1086907 요즘 가위는 왜 녹이 안슬어요? 4 .. 2020/06/20 2,072
1086906 탈북브로커에 돈을 지급하는 탈북단체 5 ㅇㅇㅇ 2020/06/20 1,087
1086905 (펌)일본인이 느끼는 죄의식의 개념(안 들키면 됨) 2 .... 2020/06/20 2,019
1086904 그림책 50권 무료나눔 했는데 곰팡이난 토마토 두알 주고가네요 13 00 2020/06/20 3,605
1086903 대전 대화공단에 화재났어요.. 3 별일없길 2020/06/20 1,872
1086902 제 이메일 함을 보면서 눈물이 찡~ 나요 4 ㅇㅇ 2020/06/20 2,245
1086901 강아지 기저귀 채워야할까요? 3 걱정 2020/06/20 1,320
1086900 조선일보 황목사 vs 정의연 요양사 5 아직도 감이.. 2020/06/20 1,070
1086899 성동구나 광진구 쪽 한우식당 갈만한 데 있을까요 5 한우 2020/06/20 1,247
1086898 이거보면 북한은 중국이 틀어쥐면 말라죽겠네요. 4 부니 2020/06/20 1,385
1086897 오메가 3드시는 분요~ 9 ........ 2020/06/20 2,668
1086896 묘한 인연의 구미 역사 ... 2020/06/20 834
1086895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27 후우 2020/06/20 6,654
1086894 아이 둘인데요. 주말에 좀 쉬고 싶어요. 2 ㅇㅇ 2020/06/20 1,796
1086893 앞으로 해외 조기유학이 줄 것같지 않나요 17 ... 2020/06/20 4,820
1086892 매니저 단독명의로 되어있는 미스터트롯 정동원 하우스 17 .. 2020/06/20 7,884
1086891 양문형 냉장고 추천 부탁드려요 4 김경희 2020/06/20 1,579
1086890 강남 지나다가 본 완전 허름한 주공 아파트 9 endl 2020/06/20 4,814
1086889 4인가족 치킨,피자 얼마나 주문하시나요? 17 ... 2020/06/20 3,974
1086888 삼성 중공업 우선주는 왜 폭등한거에요? 6 주식 2020/06/20 2,561
1086887 아이 제왕절개 출산... 지금와서 잘한건지 좀 그렇네요.. 9 ... 2020/06/20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