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돈없는 가난뱅이 인것처럼 했다면요

이런경우 조회수 : 7,012
작성일 : 2020-04-01 22:05:55
만약에요.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자기가 돈이 어느정도 있는데 없는것처럼
행세했다면 어떨까요?
저는 최저임금 받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자신도 먹고
사는일이 고되고 힘들고 갖은거 없는척 햇다면요.
저는 솔직히 넘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저를 경계하고 지낸거 같아서요.
물론 저는 남자덕보고 살고픈 생각은 없구요.
IP : 39.7.xxx.1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20.4.1 10: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나빠요.

    나를 시험해 본거잖아요....

  • 2. ㅇㅇ
    '20.4.1 10:0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기분 나쁠 듯.
    속물인가 아닌가 테스트하고 싶었던 거잖아요

  • 3. ...
    '20.4.1 10:08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는데 결혼하고서 재산 얘기했더니 남편이 좋아하던걸요
    자격지심이에요

  • 4. 원글
    '20.4.1 10:08 PM (115.161.xxx.24)

    여친 맞춰서 고려해 준 거 아닐지?
    돈 펑펑 쓰고 넌 최저임금 일지라도
    난 재력이 일하는 것과 별개로 여유있다
    그랬음 상대적으로 자괴감 든다 남친이
    배려 없다 또 불평할걸요?

  • 5. 이래도 불만
    '20.4.1 10:14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저래도 불만일 거 같은데
    그래서 서로 경제적인 배경이나 상태가 차이나면 안 엮이는 게 좋은 거 같음
    당장 원글녀도 몹시 흥분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면 헤어지면 되겠죠.

  • 6. ㅡㅇ
    '20.4.1 10:14 PM (39.7.xxx.202)

    그렇게한 남친의 진심이 뭔지 잘봐야죠
    무턱 대고 오해하고 싸움나면
    인연이 아닌거구요.

  • 7. 이래도 불만
    '20.4.1 10:16 PM (222.110.xxx.248)

    저래도 불만일 거 같은데
    그래서 서로 경제적인 배경이나 상태가 차이나면 안 엮이는 게 좋은 거 같음
    당장 원글녀도 몹시 흥분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면 헤어지면 되겠죠.
    원글과 맞는 수준의 없는 남자 만나면 즐겁겠네요.
    남자가 맨날 없는 소리하고 그럼 서로 이해도 잘 되고 얼마나 좋아요.
    그리 되시길 빕니다.
    저 남자는 니한테 안 맞는 과분한 사람인데 그간 힘들었겠어요.

  • 8. ...
    '20.4.1 10:32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보다는 낫지 않나요?
    그래서 전 괜찮을 듯~
    잘 사는 것처럼 했는데 못 사는 것이야 말로
    용서가 안 되고 화가 나는거죠

  • 9. 거짓말
    '20.4.1 10:38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웃.

  • 10. ㆍㆍ
    '20.4.1 10:39 PM (58.236.xxx.195)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거나
    있으면서 없는 척 하는거나
    불쾌한건 마찬가지.

    어쨌거나 거짓말은 무조건 아웃.

  • 11. ㆍㆍ
    '20.4.1 10:49 PM (122.35.xxx.170)

    돈 있는 거 티냈어도 기분 나빴을걸요.

  • 12. 22222
    '20.4.2 1:07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불쾌한건 마찬가지.2222222

  • 13. 허세
    '20.4.2 4:41 AM (118.33.xxx.207)

    보단 나아요..

  • 14. 그랬다고
    '20.4.2 5:25 AM (219.88.xxx.139) - 삭제된댓글

    이혼한 여자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이혼 사유 중 하나.
    이 여자는 남자가 싸우던 중 카메라 바닥에 던졌다고.
    내 귀에 들어 온 이혼 사유는 이거 두 개였어요.
    임신 중 이혼했어요.

  • 15. 걍 헤어지세요
    '20.4.2 5:49 AM (59.6.xxx.151)

    신경써서 그랬다면 모를까
    결혼 전에 재산까지 일부러 공개하나요
    게다가
    님은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 나는 그런 걱정은 없어 할까요
    남자 덕 안 본다 하셨지만
    글쎄요
    너무 힘들면 내가 먹여살릴 수 있어
    이렇게 나왔어야지 그럴 마음은 아닌게 화 나신건 아닌지.

  • 16. ...
    '20.4.2 1:47 PM (119.64.xxx.182)

    청담동살아요의 현우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623 엄정화 패션 왜 이래요.jpg 27 .... 2020/07/31 22,447
1100622 교보인데 책한권씩 추천바랍니다. 31 지금 2020/07/31 2,700
1100621 바보 세입자들 .. 싼 전세매물은 잠겨버리는데 어떻게 전세가가 .. 25 바보들 2020/07/31 4,326
1100620 8월 8일 8시 8분에 5 펭랑해 2020/07/31 1,930
1100619 주말에 강원도 비 많이 올까요 2 . . . 2020/07/31 1,486
1100618 이맘때 고3 8 궁금 2020/07/31 1,952
1100617 오늘자 뉴스공장 금요음악회 꼭 보시길! 9 뉴공 2020/07/31 1,587
1100616 20년 넘게 쓴 코렐 보올 밑바닥에 금이 보여요. 6 ... 2020/07/31 1,914
1100615 진혜원검사, '검찰에게 속고 있는 민주당' 7 검찰수사권 2020/07/31 1,926
1100614 윤희숙..알고 보니 최근까지 2주택자 10 ... 2020/07/31 1,966
1100613 전에 징징이는 역겨운 존재라는 댓글을 봤는데.. 80 ㅇㅇ 2020/07/31 7,188
1100612 더러움주의ㅠㅠ 입냄새요~ 7 에공 2020/07/31 4,073
1100611 경조사용 검정 가방 추천해주세용~~ 40대중반 2020/07/31 1,045
1100610 이재명 “김혜경, 수면제로도 잠 못 이뤄,38억 빚” 58 푸하하 2020/07/31 14,873
1100609 이런 사람도 자존감이 높은건가요? 13 ... 2020/07/31 3,978
1100608 전세살고 있던 집주인이 실거주 한다고 하네요 자기네도 어쩔 수 27 ㅇㅇㅇ 2020/07/31 7,685
1100607 백화점에서 200만원치 지르고 갑니다 36 지름신 2020/07/31 24,782
1100606 중고가구 용달 운반시 4 ... 2020/07/31 1,208
1100605 육아휴직 중 승진 가능한가요? 30 회사 2020/07/31 3,996
1100604 이재명 조폭 관련 보도 그것이 알고싶다, 판결문 20 ㅇㅇ 2020/07/31 2,202
1100603 중국발 정체불명 씨앗, 일본서도 잇따라 국제우편 배달 뉴스 2020/07/31 1,313
1100602 어린이보험 100세만기 필요헐까요? 8 ㅁㄴㅁㅁ 2020/07/31 2,445
1100601 "부럽다, 한국"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연일 .. 11 ㅇㅇㅇ 2020/07/31 3,117
1100600 던킨이나 베스킨라빈스 창업 7 ........ 2020/07/31 3,779
1100599 병원환불 3 ㄱㄱ 2020/07/31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