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야채 비빔밥 감자국 .

요즘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20-04-01 21:28:02
콩나물 많이 많이
오이ㅡ 길게 채썰기
브로콜리ㅡ작게 썰기
당근ㅡ길게 채썰기
뜨거운물에 이것들 다 때려넣고
살짝 데쳐서 다 같이 소금 깨소금 참기름 넣고 버무림
벌써 푸릇 하고 먹음직 스러움
반찬으로 먹어도 됨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넣어서 양념장 만들어서 저거 넣고 비벼먹으면
죽음이네요

집에 반숙 계란 있어서 그거 반씩 올려줘도 좋고
후라이 하나씩 해도 좋구요

아이들 밥에 저 야채버무린거 올려서 양념고추장 올려주니 두그릇씩 비웁니다

국은 요즘 감자 많이 나와서
다시마 멸치 육수에 말린표고 그냥넣고(멸치는 빼고 다시마는 육수하고 버리지말고 다시 채썰어 넣어줍니다)
감자 양파 썰어 넣어 액젓으로 간맞췄는데 뭔가 부족한듯채서
냉장고에 잠자돈 홍합살 넣었는데 국물이 확사네요


저녁은 저 감자 국물에 물 좀 더 붓고
소면 삶아서 감자빼고 국물만 부어주니
일타쌍피..... 감자국으로 두끼 다르게 해결가능이네요.
IP : 61.98.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침
    '20.4.1 9:35 PM (1.237.xxx.200)

    콩나물 있는데 낼 점심에 해봐야겠어요.감솨^^

  • 2. ㅁㅁㅁ
    '20.4.1 9:36 PM (112.187.xxx.82)

    간단 야채 비빔밥 좋네요

  • 3. ㅇㅇ
    '20.4.1 10:05 PM (218.233.xxx.193)

    간단해서 좋네요
    오이도 데치나여
    오이는 생으로 먹는 거 좋아하는데
    애호박으로 대체해도 괜찮겠죠

  • 4. ...
    '20.4.1 10:0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오늘
    어린잎채소와 당근 가늘게 채썬것
    달걀프라이, 김가루, 무생채 나물 넣고
    고추장양념에 비벼 청국장 곁들여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더라구요.

  • 5. 완전
    '20.4.1 10:22 PM (180.230.xxx.161)

    건강밥상이네요~~
    애들이 채소도 잘먹나봐요 넘 부럽네요
    우리집은 왜이렇게 고기만 찾는지ㅜㅜ

  • 6.
    '20.4.1 10:28 PM (211.204.xxx.120)

    완전 간단하네요
    여기서 본 레시피중에서요
    감사합니다~~

  • 7. 김치
    '20.4.1 10:40 PM (120.142.xxx.209)

    송송 썰면 더 맛날듯

  • 8. ...
    '20.4.1 10:40 PM (211.211.xxx.3)

    감사합니다 ~
    콩나물 데치기만해도 비린내 안나나요?

  • 9. ㅂㅅㅈㅇ
    '20.4.1 10:48 PM (211.244.xxx.113)

    완전 건강 밥상

  • 10. ...
    '20.4.1 11:10 PM (211.173.xxx.64)

    간단 밥상 저장요

  • 11. 이렇게만
    '20.4.2 7:45 AM (118.33.xxx.178)

    먹으면 살이 그냥 빠지겠어요
    글을 보니 남의 살 좀 그만먹고 야채 좀 많이 먹어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 솟아오릅니다

  • 12. ...
    '20.4.2 8:04 AM (92.40.xxx.1)

    감사합니다!

  • 13. 야채
    '20.4.2 9:33 A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

    사다가 해 봐야겠어여~~

  • 14. 데친
    '20.4.3 2:57 PM (222.120.xxx.44)

    야채비빔밥 맛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521 저는 남매로 자랐고 아이는 외동 키우는데요, 하나만 낳은게 다행.. 31 그냥 2020/04/02 7,460
1058520 김재중 “코로나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 14 .... 2020/04/01 4,598
1058519 아셨나요?거지깡통줄ᆢ충격먹고 좌절중입니다 17 팔에난 선 2020/04/01 12,107
1058518 언냐들~ 미나리가 일케 맛좋은 거였나요? 22 자가격리 2020/04/01 4,992
1058517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 8 컴알못 2020/04/01 1,089
1058516 베이킹할때 한컵은 몇ml정도 될까요? 2 ... 2020/04/01 2,026
1058515 정상인은 n 번방의 존재도 몰라요. 10 그만해 2020/04/01 2,677
1058514 지 남동생 시녀짓하는 시누... 9 ㄴㄴ 2020/04/01 4,187
1058513 이와중에 둘째없는 속상함 7 왜그랬을까 2020/04/01 2,927
1058512 일산, 김현아 폭망. 카카오 캐릭터 좀 뿌리셨나? 15 ㅇㅇ 2020/04/01 5,591
1058511 아산병원 진료가도 될까요? 10 ㅡㅡ 2020/04/01 1,776
1058510 한국 것을 몰래 가져가려다 딱 걸린 베트남과 중국 19 ㅇㅇㅇ 2020/04/01 9,943
1058509 침 잘 놓는다는 종로 효성한의원이? 1 궁금이 2020/04/01 1,093
1058508 사타구니 착색 5 거뭇 2020/04/01 5,734
1058507 그동안 개학 반대했는데 1 ㅋㅋㅋ 2020/04/01 2,247
1058506 장애 앓는 2살 은희 어머니 통장에 어느 날 큰 돈이...입금자.. 21 o o 2020/04/01 5,582
1058505 강아지가 너무 기르고 싶은 데.. 임시보호 일단 해보는 건 어떨.. 10 강아지 2020/04/01 1,562
1058504 최강욱이 전하는 노무현대통령 일화 9 2020/04/01 2,976
1058503 미국예언가 실비아 브라운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예언 38 .. 2020/04/01 26,602
1058502 펑예정) 82가 때로 피곤하긴하지만ㅠ 6 .. 2020/04/01 1,781
1058501 이거 좋은 소식이지요 9 세계여 줄을.. 2020/04/01 6,286
1058500 돈이 원래 지저분해서 원한사면 뒤끝이 좋지 않다??? 6 .. 2020/04/01 2,464
1058499 님들 가만 생각하니 2020년 이거 깨달음이 뙁! 왔어요 2020/04/01 1,202
1058498 황반변성 주사가격이 얼마나 되나요? 7 황반 2020/04/01 7,034
1058497 N번방에 ‘들어온’? 제가 예민한건가요? 20 2020/04/01 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