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가려고 하면 머리 이뻐보이는것은 진리
1. ㅋㅋㅋㅋㅋ
'20.4.1 7:01 PM (121.133.xxx.137)완전 동감요 ㅋㄷㅋㄷ
2. 아이러니
'20.4.1 7:10 PM (118.176.xxx.140)미용실 가야겠다고 외출준비하는날은
이상하게
집에서 대충 드라이해도
막 잘 나오지 않나요? ㅎ
그러고 미용실 다녀오면 후회3. ...
'20.4.1 7:11 PM (114.108.xxx.105)저두요. 좀 비싼데 가려면 더 그래요
4. ...
'20.4.1 7:15 PM (27.179.xxx.171)저만 그런거 아니군요ㅋㅋ
정말 요상합니다ㅜㅜ5. 그래서
'20.4.1 7:22 PM (180.228.xxx.213)안가고 패스하면 그뒷날 완전 이상해보이고
다시 가려고 맘먹음 또 괜찮아보이고 를
두세번 반복하다 결국 미용실 고고
근데 결과는 스타일 더 이상함
완전 맘에 안듬 ㅋ6. 저는
'20.4.1 7:26 PM (124.51.xxx.231)묭실 의자에 앉으면 컬도 다시
살아나고 이뻐 보여요...ㅋ7. ...
'20.4.1 7:27 PM (223.54.xxx.22)휘둘리지 않으려면 홀수달 2째 일요일은 미용실 가기
기계적 실천 들어가야 하나요 ㅎㅎ8. 한땀
'20.4.1 7:32 PM (121.160.xxx.2)어머,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9. ..
'20.4.1 7:40 PM (180.66.xxx.164)머피의법칙이죠ㅋㅋ 그렇다고 안가면 진짜 못견딜시기가 오더라구요
10. ...
'20.4.1 7:44 PM (223.54.xxx.22)신기한게요,
딱 하루만 이뻐보여요.
미용실 가기 직전날 딱 하루만요;11. 안입은
'20.4.1 7:47 PM (202.166.xxx.154)안 입은 옷들도 버릴려는 순간은 왠지 예쁘고 입을데가 있을 것 같아요
12. 하하
'20.4.1 7:49 PM (1.236.xxx.94)완전 동감이요. 미용실가운 입고 앉아 미용사 오기 전까지 거울 요래조래 보면 참 괜찮아 보여요. 민낯인데도 불구하고 어쩔 땐 이뻐 보이기까지...짧은 시간 괜히 왔나 후회하면서요. 지저분해 꼴 봬기싫던 머리도, 펌 다 풀려 부스스한 머리도 왜 꼭 그 시점에서 이뻐보이냐구요ㅎㅎ
13. ㅋㅋ
'20.4.1 9:54 PM (116.36.xxx.231)맞아요 저도 그런 적 많아요
14. 똑순이들
'20.4.1 11:16 PM (39.123.xxx.175)내 지갑을 지키려는 본능
15. ...
'20.4.1 11:59 PM (27.35.xxx.100)오호 생산적인 시각이네요!
똑순이들 경제인들인가요
뇌의 명령인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