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러시아서 입항 거부당한 크루즈선 부산행

pos 조회수 : 5,519
작성일 : 2020-04-01 18:17:19

https://news.v.daum.net/v/20200401165152589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입항을 금지했던 대형 크루즈선이 한국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위생·보건·검역 당국인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 소속 연해주 지부는 최근 이탈리아 선적의 크루즈선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號)의 블라디보스토크항 입항을 금지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의 정보. [선박 위치추적시스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관영 타스 통신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상황을 우려한 조치"라고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 크루즈선은 승무원 교대와 소요 물품 확보 등을 이유로 입항을 요청했었다.

크루즈선에는 400명 이상의 각국 출신 승무원이 탑승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항 주변에 있다가 입항을 거부당한 크루즈선은 현재 한국을 향해 운항 중이라고 리아노보스티는 보도했다.

AD프렌즈타워

프렌즈타워, 궁금하다면?

다운로드

선박 위치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이 크루즈선은 오는 2일 오후 11시께 부산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 크루즈선들은 국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의 온상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생활하는 크루즈선의 특성 탓에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일부 크루즈선들에서는 대규모 집단 감염사태가 벌어졌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號)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 크루즈선에서는 712명에 달하는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여러 국가가 크루즈선의 입항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망자가 나온 뒤에도 여러 중남미 국가에서 입항을 거부당하고 떠돌아다니는 크루즈선 잔담호(號) 등의 사례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됐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IP : 223.62.xxx.2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s
    '20.4.1 6:17 PM (223.62.xxx.213)

    2일 오후 11시 부산항도착

  • 2. ..
    '20.4.1 6:18 PM (223.39.xxx.149)

    중국이랑 친하자너 중국가지

  • 3. 왜 와
    '20.4.1 6:18 PM (223.39.xxx.208)

    오지마 어디거죠?

  • 4. 뭐래
    '20.4.1 6: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도 거부한 크루즈선 여럿있었지않나요?
    부산행이라고 다 들어온것처럼 소문퍼뜨리는게
    기레기수준이네요

  • 5. 설마
    '20.4.1 6:20 PM (58.140.xxx.66)

    저거까지 받아준다면 정말 화날것 같아요. 도대체 우리만 국제호구인지. 거절도 필요할땐 해야죠 ㅠㅠ

  • 6. 이탈리아
    '20.4.1 6:20 PM (222.120.xxx.44)

    선적이라고, 일본은 안가고 부산은 왜 오는지..

  • 7. ㅇㅇ
    '20.4.1 6:21 PM (1.240.xxx.75)

    진짜에요?
    그러면 우리 세금으로 외국인들 코로나 검사 공짜로 해주고 치료해주고 자가격리 비용 대주는 건가요? 아니겠죠?

  • 8. 꺼져
    '20.4.1 6:22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 어딜와?

  • 9. 코로나난민
    '20.4.1 6:22 PM (222.238.xxx.157)

    누가 이탈리아 때문에 눈물 난다
    구호물품 보내자 하던 82분 생각나네요
    공황오게 생겼는데
    맨날 미일중한테 거지 짓 하는 나라가
    미국 저리 가라 돈 쓰네요 ㅋㅋ
    이란에도 구호물품 보내고
    이탈리아 미얀마 뉴질랜드 파키스탄
    러시아 모로코 볼리비아 비행기 띄우고
    호텔에 모시고

  • 10. 향하고
    '20.4.1 6:23 PM (218.153.xxx.49)

    있다고만 했지 입항예정이라 안했으니 지켜봅시다

  • 11. ...
    '20.4.1 6:30 PM (1.177.xxx.11)

    필요한 물품만 조달 받고 가겠죠.
    오시장님이 잘 대처 하실거라고 봄.

    근데 이런 시국에 아직도 크루즈 여행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진짜 이해가 안감.

  • 12. 222.238.????
    '20.4.1 6:30 PM (121.131.xxx.26)

    '맨날 미일중한테 거지 짓 하는 나라가
    미국 저리 가라 돈 쓰네요 ㅋㅋ'
    우리가 거지로 보이니? 넌 왜구버러지로 보여~

  • 13. ㅇㅇㅇ
    '20.4.1 6:34 PM (222.238.xxx.157) - 삭제된댓글

    넌 82구뽕찬 생계비 받는 알바지?
    징그러라

  • 14. 윗님아
    '20.4.1 6:36 PM (222.238.xxx.157)

    너 생계비 달라고 신청하는
    알바지?

  • 15. . . . .
    '20.4.1 6:38 PM (211.245.xxx.178)

    차라리 바다에 정박하고 다른 배편으로 조달한다거나 하는 어떤 대책을 먼저 말해야지 무조건 밀고 들어오면 다인건지. . .
    일본 좋아하는 외국인들 일본가자하지 왜 굳이 한국?

  • 16.
    '20.4.1 6:43 PM (14.39.xxx.212)

    크루즈선에 의해서 우리나라 방역이 문제가 되는 일은 이 정부가 그냥 보고 있지 않겠지요. 그동안 한 것을 보면.
    그리고 요즘은 언론 기사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언제나처럼 질본의 공식 브리핑을 기다리렵니다.
    요즘은 언론이 아니라 그냥 소문 제조기 같아요.
    정확하지도 않는 말들에 갑론을박 싸우면 진 빼지 맙시다.

  • 17. 우리도 여러 척
    '20.4.1 6:44 PM (211.247.xxx.104)

    입항 거부 했거든요 ?
    러시아에서 가까운 항구라서 부산으로 향한 거지 받아준다는 말은 없는 데 왜 미리 난리신지 ?

  • 18. ...
    '20.4.1 6:44 PM (175.223.xxx.169)

    이태리 크루즈선이면 기름만 넣고 식료품채우고
    이태리로 돌려보내야죠.
    이태리에서 오는 교민들문제도 골아프고만.
    배까지 들이밀고 난리야.

  • 19. ㅇㅇ
    '20.4.1 6:58 PM (110.12.xxx.167)

    입항 안시키고 이태리로 보낼텐데
    굳이 이런 기사는 왜쓰나요
    아무리 클릭 한번이라도 더하게 하고 싶어도
    쓸데없는 기사는 쓰지좀 말지

    정부가 어떻게 정책하는지 방역 하는지를 국민에게
    알려주는 기사를 쓰는게 이시국에 할일아닌가요

  • 20. ㅇㅇ
    '20.4.1 7:03 PM (122.32.xxx.17)

    당연히 이태리 보내야죠 입항시켜주는 호구짓은 안할거라 믿어요

  • 21.
    '20.4.1 7:05 PM (1.229.xxx.65)

    윗님 그건 아니죠
    배 들어왔는데 기사 한 줄 안났다
    그럼 더 난리겠죠
    국민 속인다고요
    배 들어왔는데 기름 물품만 보충하고 갔다
    걱정 말아라 해야죠
    그렇게 할 거예요

  • 22. ?
    '20.4.1 7:0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부산항 입항 금지일텐데요?

  • 23. 오수
    '20.4.1 7:1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바다에 버리는건 아닌지 별개 다 걱정이네요.
    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길 바랍니다.

  • 24. 휴우
    '20.4.1 7:20 PM (118.8.xxx.139)

    배가 입항해서 문제되길 두 손모아 바라는 기사같네요
    에라이~

  • 25. 순서대로 콘택
    '20.4.1 7:41 PM (175.196.xxx.230)

    하겠죠.
    ㄹ라디보스톡에서 내려오면서 부산항
    그다음엔 일본이나 동남아.ㅡㅡ 뭐 이런 순서로
    방문하지 안ㄹ을까오?

  • 26. 부산항은 거부
    '20.4.1 7: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하는데요. 이번도 그럴듯

  • 27. 기사 댓글에
    '20.4.1 9: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국적만 이탈리아 배이고 일본 후쿠오카 도쿄를 메인항구로 운행하는 배라고 나오네요. 확진자 나오면 우리나라가 덤탱이 쓰게생겼어요.

  • 28. 기사 댓글에
    '20.4.1 9:11 PM (222.120.xxx.44)

    국적만 이탈리아 배이고 일본 후쿠오카 도쿄를 메인항구로 운행하는 배라고 나오네요. 확진자 나오면 큰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228 구글에 제가 보낸 문의 내용 : 제가 찍은 사진을 200명이 봤.. 12 ... 2020/08/02 3,269
1101227 까페 나오는 오래된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2 옛날영화 2020/08/02 1,426
1101226 보험중에 세금없이 상속되는게 있다 들어서요 10 상속 2020/08/02 2,403
1101225 갱신청구권 위반 손해배상 사실상 불가능 8 ᆞᆞ 2020/08/02 1,646
1101224 조선일보에게 반성문 6 조국 장관 2020/08/02 1,451
1101223 시골가면 맘이 편해져요 5 친정엄마 2020/08/02 2,683
1101222 조국, “하나하나 따박따박” 51 고의적허위기.. 2020/08/02 5,575
1101221 한국 2분기 3.3% 역성장했지만..성장률,14개국 중 2위 1 코로나19아.. 2020/08/02 1,241
1101220 구속영장과 뒤바뀐 운명, 이만희, 박상학, 한동훈, 이동재 채널 2020/08/02 1,198
1101219 남자는 나이많은 여자를, 여자는 키작은 남자를 못 잡아먹어서 난.. 19 후려치기 2020/08/02 8,565
1101218 다들 첫집 어떻게 장만하셨나요. 28 .. 2020/08/02 4,633
1101217 아버지한테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게 없다면서 농사나 하라고 욕먹었.. 3 aa 2020/08/02 2,483
1101216 무선선풍기 살까요? 비싸네요 6 18만 2020/08/02 2,582
1101215 서울에 트렌디한 귀금속 저렴한곳(아마추어 디자이너) 2 ㅇㅇ 2020/08/02 1,662
1101214 초1여아 코에 블랙헤드... 13 초1 2020/08/02 6,768
1101213 한국 언론이 이 지경이 된 이유 5 .. 2020/08/02 2,556
1101212 멸치보관... 4 멸치 2020/08/02 1,876
1101211 불닭면 안매운 분 계세요? 4 happy 2020/08/02 1,846
1101210 건조기의 세계는 이런거군요 63 ㅇㅇ 2020/08/02 23,377
1101209 딸아이가 제 마음을 숨기는것 같아요 ㅜ 18 진로 2020/08/02 6,213
1101208 오렌지병이 뭐에요? 9 ..... 2020/08/02 4,645
1101207 배고픈데 뭘 먹을까요.? 6 사랑감사 2020/08/02 1,883
1101206 현직자인데요.. 면접보거나 서류낼때 3 .. 2020/08/02 2,203
1101205 아이한약 먹인 후 피부발진? 가려움 심한데 ㅜ 8 한약 2020/08/02 2,680
1101204 전 현대건설 배구선수 고유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 무슨일이? 2020/08/02 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