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러시아서 입항 거부당한 크루즈선 부산행

pos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20-04-01 18:17:19

https://news.v.daum.net/v/20200401165152589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입항을 금지했던 대형 크루즈선이 한국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위생·보건·검역 당국인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 소속 연해주 지부는 최근 이탈리아 선적의 크루즈선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號)의 블라디보스토크항 입항을 금지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의 정보. [선박 위치추적시스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관영 타스 통신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상황을 우려한 조치"라고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 크루즈선은 승무원 교대와 소요 물품 확보 등을 이유로 입항을 요청했었다.

크루즈선에는 400명 이상의 각국 출신 승무원이 탑승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항 주변에 있다가 입항을 거부당한 크루즈선은 현재 한국을 향해 운항 중이라고 리아노보스티는 보도했다.

AD프렌즈타워

프렌즈타워, 궁금하다면?

다운로드

선박 위치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이 크루즈선은 오는 2일 오후 11시께 부산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 크루즈선들은 국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의 온상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생활하는 크루즈선의 특성 탓에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일부 크루즈선들에서는 대규모 집단 감염사태가 벌어졌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號)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 크루즈선에서는 712명에 달하는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여러 국가가 크루즈선의 입항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망자가 나온 뒤에도 여러 중남미 국가에서 입항을 거부당하고 떠돌아다니는 크루즈선 잔담호(號) 등의 사례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됐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IP : 223.62.xxx.2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s
    '20.4.1 6:17 PM (223.62.xxx.213)

    2일 오후 11시 부산항도착

  • 2. ..
    '20.4.1 6:18 PM (223.39.xxx.149)

    중국이랑 친하자너 중국가지

  • 3. 왜 와
    '20.4.1 6:18 PM (223.39.xxx.208)

    오지마 어디거죠?

  • 4. 뭐래
    '20.4.1 6: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도 거부한 크루즈선 여럿있었지않나요?
    부산행이라고 다 들어온것처럼 소문퍼뜨리는게
    기레기수준이네요

  • 5. 설마
    '20.4.1 6:20 PM (58.140.xxx.66)

    저거까지 받아준다면 정말 화날것 같아요. 도대체 우리만 국제호구인지. 거절도 필요할땐 해야죠 ㅠㅠ

  • 6. 이탈리아
    '20.4.1 6:20 PM (222.120.xxx.44)

    선적이라고, 일본은 안가고 부산은 왜 오는지..

  • 7. ㅇㅇ
    '20.4.1 6:21 PM (1.240.xxx.75)

    진짜에요?
    그러면 우리 세금으로 외국인들 코로나 검사 공짜로 해주고 치료해주고 자가격리 비용 대주는 건가요? 아니겠죠?

  • 8. 꺼져
    '20.4.1 6:22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 어딜와?

  • 9. 코로나난민
    '20.4.1 6:22 PM (222.238.xxx.157)

    누가 이탈리아 때문에 눈물 난다
    구호물품 보내자 하던 82분 생각나네요
    공황오게 생겼는데
    맨날 미일중한테 거지 짓 하는 나라가
    미국 저리 가라 돈 쓰네요 ㅋㅋ
    이란에도 구호물품 보내고
    이탈리아 미얀마 뉴질랜드 파키스탄
    러시아 모로코 볼리비아 비행기 띄우고
    호텔에 모시고

  • 10. 향하고
    '20.4.1 6:23 PM (218.153.xxx.49)

    있다고만 했지 입항예정이라 안했으니 지켜봅시다

  • 11. ...
    '20.4.1 6:30 PM (1.177.xxx.11)

    필요한 물품만 조달 받고 가겠죠.
    오시장님이 잘 대처 하실거라고 봄.

    근데 이런 시국에 아직도 크루즈 여행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진짜 이해가 안감.

  • 12. 222.238.????
    '20.4.1 6:30 PM (121.131.xxx.26)

    '맨날 미일중한테 거지 짓 하는 나라가
    미국 저리 가라 돈 쓰네요 ㅋㅋ'
    우리가 거지로 보이니? 넌 왜구버러지로 보여~

  • 13. ㅇㅇㅇ
    '20.4.1 6:34 PM (222.238.xxx.157) - 삭제된댓글

    넌 82구뽕찬 생계비 받는 알바지?
    징그러라

  • 14. 윗님아
    '20.4.1 6:36 PM (222.238.xxx.157)

    너 생계비 달라고 신청하는
    알바지?

  • 15. . . . .
    '20.4.1 6:38 PM (211.245.xxx.178)

    차라리 바다에 정박하고 다른 배편으로 조달한다거나 하는 어떤 대책을 먼저 말해야지 무조건 밀고 들어오면 다인건지. . .
    일본 좋아하는 외국인들 일본가자하지 왜 굳이 한국?

  • 16.
    '20.4.1 6:43 PM (14.39.xxx.212)

    크루즈선에 의해서 우리나라 방역이 문제가 되는 일은 이 정부가 그냥 보고 있지 않겠지요. 그동안 한 것을 보면.
    그리고 요즘은 언론 기사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언제나처럼 질본의 공식 브리핑을 기다리렵니다.
    요즘은 언론이 아니라 그냥 소문 제조기 같아요.
    정확하지도 않는 말들에 갑론을박 싸우면 진 빼지 맙시다.

  • 17. 우리도 여러 척
    '20.4.1 6:44 PM (211.247.xxx.104)

    입항 거부 했거든요 ?
    러시아에서 가까운 항구라서 부산으로 향한 거지 받아준다는 말은 없는 데 왜 미리 난리신지 ?

  • 18. ...
    '20.4.1 6:44 PM (175.223.xxx.169)

    이태리 크루즈선이면 기름만 넣고 식료품채우고
    이태리로 돌려보내야죠.
    이태리에서 오는 교민들문제도 골아프고만.
    배까지 들이밀고 난리야.

  • 19. ㅇㅇ
    '20.4.1 6:58 PM (110.12.xxx.167)

    입항 안시키고 이태리로 보낼텐데
    굳이 이런 기사는 왜쓰나요
    아무리 클릭 한번이라도 더하게 하고 싶어도
    쓸데없는 기사는 쓰지좀 말지

    정부가 어떻게 정책하는지 방역 하는지를 국민에게
    알려주는 기사를 쓰는게 이시국에 할일아닌가요

  • 20. ㅇㅇ
    '20.4.1 7:03 PM (122.32.xxx.17)

    당연히 이태리 보내야죠 입항시켜주는 호구짓은 안할거라 믿어요

  • 21.
    '20.4.1 7:05 PM (1.229.xxx.65)

    윗님 그건 아니죠
    배 들어왔는데 기사 한 줄 안났다
    그럼 더 난리겠죠
    국민 속인다고요
    배 들어왔는데 기름 물품만 보충하고 갔다
    걱정 말아라 해야죠
    그렇게 할 거예요

  • 22. ?
    '20.4.1 7:0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부산항 입항 금지일텐데요?

  • 23. 오수
    '20.4.1 7:1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바다에 버리는건 아닌지 별개 다 걱정이네요.
    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길 바랍니다.

  • 24. 휴우
    '20.4.1 7:20 PM (118.8.xxx.139)

    배가 입항해서 문제되길 두 손모아 바라는 기사같네요
    에라이~

  • 25. 순서대로 콘택
    '20.4.1 7:41 PM (175.196.xxx.230)

    하겠죠.
    ㄹ라디보스톡에서 내려오면서 부산항
    그다음엔 일본이나 동남아.ㅡㅡ 뭐 이런 순서로
    방문하지 안ㄹ을까오?

  • 26. 부산항은 거부
    '20.4.1 7: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하는데요. 이번도 그럴듯

  • 27. 기사 댓글에
    '20.4.1 9: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국적만 이탈리아 배이고 일본 후쿠오카 도쿄를 메인항구로 운행하는 배라고 나오네요. 확진자 나오면 우리나라가 덤탱이 쓰게생겼어요.

  • 28. 기사 댓글에
    '20.4.1 9:11 PM (222.120.xxx.44)

    국적만 이탈리아 배이고 일본 후쿠오카 도쿄를 메인항구로 운행하는 배라고 나오네요. 확진자 나오면 큰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614 오래된 아파트) 세탁기와 건조기 동시에 돌려 보신 분들,,, 6 세탁 2020/04/02 4,022
1058613 지금 꼭 한강가서 치킨파티해야하나요 5 ... 2020/04/02 1,978
1058612 올해 고3들 큰일났는데요? 57 ,,,,a 2020/04/02 14,114
1058611 대량검사·신속격리..'한국식 코로나 전략' 선택한 선진국들 3 뉴스 2020/04/02 1,241
1058610 국제신문, 검찰 뼈를 발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5 한컷으로 2020/04/02 3,587
1058609 선관위_ 사전투표 조작된다는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검찰 고발 .. 가짜뉴스 2020/04/02 590
1058608 미국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1 ㅇㅇ 2020/04/02 881
1058607 채널 A 이동재, KBS 하누리, SBS 임찬종 경향 유희곤 19 검언유착 2020/04/02 3,048
1058606 코로나 일확진자 100명이하로 내려갔네요 그런데.. 1 .. 2020/04/02 1,888
1058605 황교안 n번방 발언은 12 ........ 2020/04/02 1,480
1058604 코로나 잠잠해지면 애들 영미권으로 보내서 어학연수 하고 공부 시.. 4 잠잠해지면... 2020/04/02 2,463
1058603 서울대 약학전공이어도 진로가 개국으로 가나요? 6 2020/04/02 2,818
1058602 윤석열은 박정희다 ,,,, 2020/04/02 491
1058601 한국 국적이 정말 귀중한게 된거에요. 24 ... 2020/04/02 6,431
1058600 이낙연후보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생방송입니다 5 이낙연후보 2020/04/02 764
1058599 극악스러운 팬들의 얼굴.. 27 실체 2020/04/02 3,884
1058598 검언유착 mbc 뉴스가 쭉 살아나는 법 8 마봉춘 2020/04/02 1,267
1058597 안철수 국토대종주 19 50키로 2020/04/02 2,204
1058596 이시국에 55만원이 생겼어요 헛~~(광고아님) 17 ㅡㅡ 2020/04/02 4,389
1058595 초등아이와 볼수있는 영화 6 추천해주세요.. 2020/04/02 964
1058594 신형 냉장고 쓰시는 분께 질문요... 3 돈돈 2020/04/02 1,074
1058593 장아찌 담그는 식초 추천 해 주세요~ 24 장아찌 준비.. 2020/04/02 6,287
1058592 한의대 가려고 삼반수 할 만 하나요? 14 ........ 2020/04/02 3,234
1058591 채널A 허가취소 청원입니다. 13 채널 A 2020/04/02 1,169
1058590 여러분이 기자라면. .검찰이 사바사바 2 ㄱㅂㄴ 2020/04/02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