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이고 어리고 이쁜 불륜녀한테 복수한다니

부부의 세계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0-04-01 15:51:54

남편입장에서는 어리고 이쁜데다 지역유지인 아빠를 갖고있고


거기다 친구들과도 같이 어울릴정도로 괜찮은(?) 불륜녀인데


복수가 되려나 싶어요


일단 드라마가  잼있어보여서 보긴하는데 불륜녀가 다갖췄네요


제가 남자라도 어리고 이쁘고 부자아빠를 둔 불륜녀와 결혼할것같아요


영드는 안봤는데 기대하고 있어요


복수를 얼마나 할지..


근데 보면서 저런여자애한테 복수하려해봤자 복수가 되려나 싶어요 남편도 다가진 불륜녀랑 결혼하는데


더 좋은건데



IP : 180.69.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ㄴㅋㅂㅈ
    '20.4.1 3:54 PM (39.7.xxx.170)

    저는 다가진 부잣집 날씬한 그녀가 왜 유부남에게
    빠진건지 그 남자의 매력이 좀 부족해요.

  • 2. ........
    '20.4.1 3:55 PM (112.221.xxx.67)

    그 젊고 예쁜 불륜녀는 와이프가 만들어준 배경까지 포함해서 남자가 멋있어보였을텐데..
    그 배경 벗겨지고 나면 그래도 멋있어 보일지 의문이에요
    남자가 능력이 없는데 부자 아버지가 도와준들 한계가 있을테고 그 아버지도 도와주더라도 억지로 도와줄테고 남자가 몇번 실패하면 엄청나게 쪼아대겠죠 그러면 남자는 히스테릭해질테고...그러면 서로 사이가 안좋아지지않겠어요? 별 시답지않은 남자랑 결혼했구나 자괴감들듯

  • 3. 다시
    '20.4.1 4: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시 다른 여자에게 뺏기게 하는거밖에는 복수가 안될듯

  • 4. .....
    '20.4.1 5:44 PM (118.235.xxx.96)

    여자가 너무 어리고, 남자는 너무 스펙, 재산이 없어요...
    이런 조합이면 여자쪽에서 결혼 찬성 안 하죠..
    여자쪽 부모는 애 지우고 새출발하라고 할 껄요.
    저 남자 보아하니, 부인이 차려준 사업체에 투자쪽이 어그러진 것 같던데,
    그걸 저 여자 아버지쪽에 비벼서 투자 받아와야하는 상황인데
    유부남이 자기 귀한 딸래미 임신시켰다 하면 흔쾌히 투자를 해 주겠어요? ㅠㅠ
    돈다발 싸가지고 미혼 총각이 와야 딸 줄까 말까 할 텐데.
    남자가 일단은 여자 임신 시킨 거 비밀로 하고 투자건부터 해결하려고 할 텐데
    부인 연줄 없이는 투자 받기 어려울 듯 하고
    저 여자아이 손 못 놓는 거 보고 부인은 손 놓고 사업체에 지원한 자금 회수하려할 껄요?
    궁핍해지면 저 여자아이도 구질하고 우유부단하다고 떠날 듯 하고.

  • 5. ㅡㅡㅡ
    '20.4.1 9: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너 가져라
    하고 줘버리는게 최고의 복수일 듯.

  • 6. 여자
    '20.4.1 10:48 PM (162.156.xxx.56)

    다행히도 여자가 능력있으니... 다만 주변에서 한꺼번에 배신한게 더 충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950 기사가 문제일까요 정부가 문제일까요? 7 속상 2020/04/03 1,064
1058949 공적마스크 말고 kf94 약국에서 살수 있나요? 7 부산 2020/04/03 3,913
1058948 사회적 거리두기와 봉쇄정책이 언제까지 필요할까요? 6 ... 2020/04/03 1,249
1058947 비례당과 합당은 불가능한 거지요? 3 원칙적으로 2020/04/03 509
1058946 이탈리아 교민, 평창 격리 중 무단 이탈 소동 18 !!! 2020/04/03 4,496
1058945 항암치료 하는 날은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나요? 6 암환자분들 2020/04/03 1,870
1058944 코로나 의료진 사망 - 질나쁜 가짜뉴스 입니다 23 눈팅코팅 2020/04/03 2,738
1058943 기독교 교인들은 단체로 뭐라고 안하나요? 7 원글 2020/04/03 1,299
1058942 코스트코 소다 .. 2020/04/03 1,578
1058941 자궁에 혹 떼어내는 수술했어요 9 음식 2020/04/03 3,002
1058940 이인영 폭풍연설후 나경원 얼음 16 ㅇㅇ 2020/04/03 5,522
1058939 윤석열 주특기 민주진영 압색 시작 8 ........ 2020/04/03 3,196
1058938 중학생 국사 동영상강의 추천좀 해주세요 6 부탁해요 2020/04/03 1,193
1058937 신혼도 아닌데 부모가 물주되어주길 바라는 부부 7 ..... 2020/04/03 4,225
1058936 이분 뵙고 싶어요 아이피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쪽지 주세요. 82 db 2020/04/03 7,333
1058935 코 볼과 뺨의 경계면에 주름진 곳에 혹 1 .. 2020/04/03 1,282
1058934 자가격리 조언 구해요 6 내강준 2020/04/03 1,518
1058933 부모는 마스크 꼈는데 아이들은 마스크 안낀거보면 18 졸려 2020/04/03 3,774
1058932 부모가 부모같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 심리랑 다른걸까요.... 5 ... 2020/04/03 2,105
1058931 주인한테 짖는강아지 조언좀부탁드려요 7 조언좀 2020/04/03 3,524
1058930 스페인 귀국 확진자... 4 oo 2020/04/03 4,082
1058929 이찬원 좋아하시는분들 천년바위,꿈속의사랑 들으세요 8 동그라미 2020/04/03 1,619
1058928 최강욱은 정말 보배같은 존재네요 8 ... 2020/04/03 2,984
1058927 김희애는 남편과 어떻게 연애했어요? 83 근데 2020/04/03 24,502
1058926 아이 고성 울음소리 10분째 들리는데요 5 ;; 2020/04/03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