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이고 어리고 이쁜 불륜녀한테 복수한다니

부부의 세계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20-04-01 15:51:54

남편입장에서는 어리고 이쁜데다 지역유지인 아빠를 갖고있고


거기다 친구들과도 같이 어울릴정도로 괜찮은(?) 불륜녀인데


복수가 되려나 싶어요


일단 드라마가  잼있어보여서 보긴하는데 불륜녀가 다갖췄네요


제가 남자라도 어리고 이쁘고 부자아빠를 둔 불륜녀와 결혼할것같아요


영드는 안봤는데 기대하고 있어요


복수를 얼마나 할지..


근데 보면서 저런여자애한테 복수하려해봤자 복수가 되려나 싶어요 남편도 다가진 불륜녀랑 결혼하는데


더 좋은건데



IP : 180.69.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ㄴㅋㅂㅈ
    '20.4.1 3:54 PM (39.7.xxx.170)

    저는 다가진 부잣집 날씬한 그녀가 왜 유부남에게
    빠진건지 그 남자의 매력이 좀 부족해요.

  • 2. ........
    '20.4.1 3:55 PM (112.221.xxx.67)

    그 젊고 예쁜 불륜녀는 와이프가 만들어준 배경까지 포함해서 남자가 멋있어보였을텐데..
    그 배경 벗겨지고 나면 그래도 멋있어 보일지 의문이에요
    남자가 능력이 없는데 부자 아버지가 도와준들 한계가 있을테고 그 아버지도 도와주더라도 억지로 도와줄테고 남자가 몇번 실패하면 엄청나게 쪼아대겠죠 그러면 남자는 히스테릭해질테고...그러면 서로 사이가 안좋아지지않겠어요? 별 시답지않은 남자랑 결혼했구나 자괴감들듯

  • 3. 다시
    '20.4.1 4: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시 다른 여자에게 뺏기게 하는거밖에는 복수가 안될듯

  • 4. .....
    '20.4.1 5:44 PM (118.235.xxx.96)

    여자가 너무 어리고, 남자는 너무 스펙, 재산이 없어요...
    이런 조합이면 여자쪽에서 결혼 찬성 안 하죠..
    여자쪽 부모는 애 지우고 새출발하라고 할 껄요.
    저 남자 보아하니, 부인이 차려준 사업체에 투자쪽이 어그러진 것 같던데,
    그걸 저 여자 아버지쪽에 비벼서 투자 받아와야하는 상황인데
    유부남이 자기 귀한 딸래미 임신시켰다 하면 흔쾌히 투자를 해 주겠어요? ㅠㅠ
    돈다발 싸가지고 미혼 총각이 와야 딸 줄까 말까 할 텐데.
    남자가 일단은 여자 임신 시킨 거 비밀로 하고 투자건부터 해결하려고 할 텐데
    부인 연줄 없이는 투자 받기 어려울 듯 하고
    저 여자아이 손 못 놓는 거 보고 부인은 손 놓고 사업체에 지원한 자금 회수하려할 껄요?
    궁핍해지면 저 여자아이도 구질하고 우유부단하다고 떠날 듯 하고.

  • 5. ㅡㅡㅡ
    '20.4.1 9: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너 가져라
    하고 줘버리는게 최고의 복수일 듯.

  • 6. 여자
    '20.4.1 10:48 PM (162.156.xxx.56)

    다행히도 여자가 능력있으니... 다만 주변에서 한꺼번에 배신한게 더 충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395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옮겨서 살면 사주팔자가 좀 바뀌나요? 8 마음 2020/04/01 2,354
1058394 대한민국 마스크 강국! 2 꿈먹는이 2020/04/01 1,998
1058393 “등록금 돌려달라” 대학생 550명 입학금·등록금 환불 촉구 20 대학 2020/04/01 4,509
1058392 친정엄마와의 대화 제가 잘못한건가요? 11 2020/04/01 4,331
1058391 닥터포스터 불륜녀 부모님은 왜 투자를 안하나요? 2 지나가리라 2020/04/01 2,818
1058390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새벽 빈뇨 9 잠을 설치다.. 2020/04/01 2,226
1058389 종합소득세 관련 질문 좀 드려요. 6 질문드려요... 2020/04/01 1,062
1058388 국기에 목례, 호기심에 n번방, 안내견 터치.. 황교안의 '망신.. 10 ㅇㅈㅇ 2020/04/01 1,654
1058387 n번방 호기심에 들어간사람은 봐주자는 황교안 14 설화 2020/04/01 2,204
1058386 실업급여 재신청 알려주세요 1 마늘꽁 2020/04/01 1,508
1058385 김영편입학원 어찌 됐나요? 6 .. 2020/04/01 2,063
1058384 검사출신 무소속이용주가 무조건 민주당입당 10 ㄱㄴ 2020/04/01 2,485
1058383 민족정론지 기자님의 트윗이라네요 8 hj 2020/04/01 1,735
1058382 부부의세계 김희애 복수는 언제부터하게 되나요? 17 스포일러 좀.. 2020/04/01 8,647
1058381 단독)러시아서 입항 거부당한 크루즈선 부산행 22 pos 2020/04/01 5,456
1058380 마늘바게트소스 1 성공 2020/04/01 778
1058379 "日 불매운동 통했다"..아사히맥주 '절반',.. 6 백년불매 2020/04/01 2,268
1058378 타고난 돼지 유전자 분들 계세요? 23 abc 2020/04/01 3,296
1058377 독립운동가문 후손의 총선 출정식 3 ... 2020/04/01 953
1058376 최근 물오징어 구입 성공하신분 ㅇㅇ 2020/04/01 700
1058375 사람만 보고 결혼했다가 뒷통수 맞은 경우 있으신가요? 12 사람 2020/04/01 5,906
1058374 성장호르몬주사 효과 보신 분 계세요? 14 2020/04/01 4,854
1058373 ASF 방역 과로로 숨진 고 정승재 주무관 영결식 엄수 8 코로나19아.. 2020/04/01 1,721
1058372 이탈리아 교민관련 15 왕초보 2020/04/01 4,206
1058371 요즘 일본에 EMS 보내면 얼마나 걸릴가요? 6 바람이 2020/04/01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