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 실검 2위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이들 일행은 이날 새벽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김 씨의 말에 따라 평균 체중 89Kg의 거구인 11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들 일행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의 도널드 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애리조나 주립체육연맹 회원 10명과 함께 지난 주 일주일 관광 예정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식을 접한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근처에서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흔들바위'는 추락시 엄청난 굉음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목격자 윤 모 씨에 따르면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이런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 뻥이요!!! "
만우절이니 좀 웃으시라고요.
그런데 실검 순위는 진짜네요.
설악산 흔들바위가 윤석렬 최측근을 밀어내고 2위.
좀 웃었으니 다시 실검 순위 회복시켜야죠.
1. 크리스티나7
'20.4.1 1:24 PM (121.165.xxx.46)이거 수년전부터 퍼지던거라 ㅎㅎㅎ 만우절 행복하세요.
2. ㅇㅇ
'20.4.1 1:25 PM (39.118.xxx.107)기사를 그럴듯하게 썼네요 ㅋㅋ 잼있어요
3. 짜증이
'20.4.1 1:25 PM (220.78.xxx.26)마음의 여유가 없네. 에이
4. 와
'20.4.1 1:28 PM (223.62.xxx.158)진짠줄알고 식겁이요~
5. 어휴
'20.4.1 1:30 PM (210.117.xxx.5)깜짝이야..
6. 진이맘
'20.4.1 1:32 PM (106.246.xxx.194)"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의 도널드 씨"에서 넘어갔어요...
7. ㅇㅇㅇ
'20.4.1 1:34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이거 완전 고전인데
우째 실검?8. ㅇㅇ
'20.4.1 1:34 PM (1.223.xxx.99)여러번 봤는데도 재밌네요.
오랜만이에요 흔들바위 ㅎㅎㅎㅎ9. 웜마~
'20.4.1 1:37 PM (116.41.xxx.52) - 삭제된댓글와~~
와~~~
와~~~~
내 가심 워쩔꺼시오~~~
놀라분졌쏘~~10. ㅇ
'20.4.1 1:4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와~ 저도 처음 듣는 소리리ㅣ
진짠줄 알았잖아요.
쿵 소리가 제 심장 떨어지는 소리였을 겁니다.
ㅠㅠ11. 0O
'20.4.1 1: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로...
12. 나무안녕
'20.4.1 1:43 PM (211.243.xxx.214)진짤줄
깜짝놀랬어요 휴 다행이다13. 원글
'20.4.1 1:45 PM (175.223.xxx.102)cbs 뉴스쇼에서 들으니 10년 전에도 나오던 얘기래요. ㅋㅋ
그런데도 또 통한다고..
pd 가 출근하면서 단톡방에 올리고 사무실 도착해보니 다들 목격자 인터뷰한다 그러고 있더래요.14. 깜빡
'20.4.1 1:45 PM (110.70.xxx.133)속아서 열받았잖아요 ㅋㅋ
15. ..
'20.4.1 1:45 PM (211.186.xxx.100)매년 만우절에 나오는 얘기잖소.. ㅎㅎㅎ
16. ..
'20.4.1 1:45 PM (116.39.xxx.162)짜증 내면서 읽었는데...;;;;
거짓이라니 다행17. ...
'20.4.1 1:48 PM (221.154.xxx.34)고딩 딸이 아침부터 저랑 동생 상대로 만우절
놀이중이라 면역이 생겼나봐요.
제목 보자마자 뻥인줄 알았어요.^^18. 아유~~
'20.4.1 1:48 PM (110.44.xxx.115)유머코드 없는 저는 서늘한 가슴 움켜쥐고 있네요.
ㅎㅎㅎ19. ...
'20.4.1 1:48 PM (220.75.xxx.76)전에도 낚였었는데,
올해도 또 낚인 나는 바보퉁이ㅋㅋ
아, 전에도 이런일이 있을뻔 하지 않았나하며
기사찾아보니...오늘이 만우절이네요20. 어우
'20.4.1 1:49 PM (175.213.xxx.82)저도 짜증나네요. 마음에 여유가ㅜ없는지
21. 헐~
'20.4.1 1:49 PM (183.106.xxx.229)저도 진짜인줄~
22. 솔직히
'20.4.1 1:51 PM (211.227.xxx.207)짜증나네요. 이게 재미있나요?
23. 아 짜증
'20.4.1 1:55 PM (211.201.xxx.28)저도 여유가 없나봐요.
엄청 심각하게 읽다가 욕했어요.24. 기가 차네
'20.4.1 1:57 PM (117.111.xxx.241)주한미군까지 끌어들이고
하여간 선동과 거짓말의 달인들..
지금 이게 웃긴가?25. 웃긴게 아니고
'20.4.1 2:09 PM (14.37.xxx.31)짜증이난다..
뭐 이런걸 이렇게 올리는지
에이..26. 도대체
'20.4.1 2:09 PM (39.7.xxx.186)만우절 이 거짓말은 몇십년동안
같은레파토리로 올리는지
옛다
흔들바위
재미없거덩27. 전
'20.4.1 2:11 PM (211.245.xxx.178)처음듣는 소리예요. ㅠ
아래 사람있었으면 다쳤겠다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28. 콩
'20.4.1 2:16 PM (175.223.xxx.142)매년 올라오는글
29. 一一
'20.4.1 2:17 PM (1.224.xxx.208)처음 봄 근데 읽는 내내 짜증이 에휴 ㅋㅋㅋㅋ
30. 아 몰라
'20.4.1 2:21 PM (175.211.xxx.106)이 와중에 미국인 관광객단? 에서부터 놀란 나는...?
31. 저는
'20.4.1 2:24 PM (124.53.xxx.190)그 때도 낚이고
지자체 장이 흔들바위 힘들게 올려 놨는데
또 그랬다는 것으로 알고 또 낚이고 ㅋ32. 헉
'20.4.1 2:36 PM (218.50.xxx.154)깜놀했어요 ㅎㅎ
33. 아놔
'20.4.1 2:37 PM (182.213.xxx.13)낚였네 ㅜㅜ
34. 아놔..
'20.4.1 2:45 PM (14.52.xxx.3)아래 사람있었으면 어쩔꺼야.
저자식들 미국 코로나 피해 들어온거 아냐? 우리도 국경 폐쇄해야해..
혼자 짧은 시간에 별의별 생각을 다했어요....35. 지금
'20.4.1 3:26 PM (112.164.xxx.81) - 삭제된댓글농담도 때가 ㅡ있지
36. 아놔
'20.4.1 5:18 PM (121.155.xxx.196) - 삭제된댓글진짜인줄알고 급흥분.
거짓말인거 알고 급짜증 ㅎㅎㅎㅎ37. 오늘을열심히
'20.4.1 7:51 PM (27.126.xxx.117)순간 놀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