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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는법 가르쳐주세요

...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0-04-01 12:43:37
올해들어 너무 힘이들고 지칩니다
신랑하는일도 코로나로 완전 폐업수준이구요
게다가 큰애가 올해 고3이네요
한달벌어 한달먹고살기도 빡빡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한번씩 절에가서 기도도 드리고 108배도 했었는데
지금은 절에는 못가고 집에서 108배만 드리고있어요
절하면서 같이 하면 좋은 기도문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절에다니는 초심자입니다
IP : 180.71.xxx.2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에의지마시고
    '20.4.1 12:45 PM (218.154.xxx.140)

    저희 업장도 폐업하고 저도 실업자 되었네요.
    그냥 당분간 아이들이랑 즐겁게 지내시면 어떨지..
    이런 시간 다시 안올수도 있잖아요.
    사실 스님들도 기도가 이뤄질수도 없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 이러시거든요...

  • 2. 지나다
    '20.4.1 12:58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관세음보살 정근 하세요
    지장보살 정근도 좋구요
    정근 하루 108번은 적고 보통 만번은 하면 좋아요
    광명진언도 좋다고 하네요
    저도 기도하고 가피 많이 받았어요

  • 3. 크리스티나7
    '20.4.1 1:00 PM (121.165.xxx.46)

    기독교식 최고의 기도는

    주여 뜻대로 하소서
    입니다.

  • 4. 지나다
    '20.4.1 1:00 PM (119.71.xxx.60)

    하루종일 관세음보살 정근 하세요
    지장보살 정근도 좋구요
    정근 하루 108번은 적고 보통 만번은 하면 좋아요
    광명진언도 좋다고 하네요
    저도 기도하고 가피 많이 받았어요
    btn광우스님의 ''소나무'' 들어보시면 기도 가피 사례 많이 나와요
    들어 보시고 따라 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 5. 윗님
    '20.4.1 1:11 PM (211.109.xxx.172)

    정근이 무슨뜻일까요? 입으로 계속 지장보살을
    읽으라는 소리인거죠?

  • 6. 제 경험
    '20.4.1 1:12 PM (110.44.xxx.115)

    일하는(휴일없는 자영업) 엄마라서 수능기도 하러 절에 가는 지인들이나 새벽기도 가시는분들 부러워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삼수라 너무나 절박한 심정이여서 수능전 2~3개월을 아침 6시에 매일 능엄신주 독송 3독 소리 내어 읽고, 핸펀에 넣어가지고 틈틈히 들었습니다. (정원스님 버전-아들더러 속도 좀 조절해 달라고해서)
    수능날도 수능장에서 계속 암송 (묵독으로) 하며 절실히 기도 했었어요.
    수능에 우여곡절 많았던 우리아들 그 해 서울대정시로, 카이스트, 연대과수석, 의대 4곳 모두 합격하고
    원하던과 서울대 갔습니다.
    저는 부처님 가피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 경험으로 저는 아이 학교 입학후에도 여전히 지금까지 새벽6시 기도 쉬지 않고 하고 있어요.
    이제는 원하는게 있다면 일 그만두고 좀 한가해지면 부처님 경전 공부해보는 것입니다.
    요즘은 금강경 강의 유튜브로 봅니다.

  • 7. 제 경험
    '20.4.1 1:14 PM (110.44.xxx.115)

    요즘은 코르나19 때문에 나라위한 기도 합니다.

  • 8. 로라아슐리
    '20.4.1 1:26 PM (218.54.xxx.56)

    새벽 기도를 하면 지혜가 생긴다고들 하십니다!!!
    대단하세요 모두!!!

  • 9. 저는
    '20.4.1 1:31 PM (218.50.xxx.154)

    법화경 매일 조금씩 쓰고 있어요. 바빠서 절에 못다니거든요. 다행이 그래서 그런가 심적 위안도 되면서 많이 안정되고 있어요. 님! 저한테 여분의 법화경 설법 cd가 엄청 많아요. 저는 사실 못듣는데 님같이 절실한 분께 나눠드리고 싶네요. papayah@hanmail.net으로 님 주소 알려주시면 제게 있는 cd 보내드릴께요. 작년 딸아이 반수끝에 원하는 대학에 좋은 결과 있었고 올해는 저희도 딸보다는 훨씬 철없는 둘째가 고3이라 매일 짬나서 기도 중입니다. 코로나도 빨리 극복해달라고 함께 기도하고 있네요.

  • 10. 지나다
    '20.4.1 1:34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정근은 명호를 부르는 것이랍니다

  • 11. 저는 님
    '20.4.1 1:36 PM (221.168.xxx.142)

    저는님 메일 보낼게요.

  • 12. 지나다
    '20.4.1 1:38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정근은 명호를 부르는 것이랍니다
    단지 입으로만 부르는게 아니라
    마음을 모아 지극정성으로 염불해야 해요

  • 13. 지나다
    '20.4.1 1:41 PM (119.71.xxx.60)

    정근은 명호를 부르는 것이랍니다
    단지 입으로만 부르는게 아니라
    마음을 모아 지극정성으로 염불해야 해요
    그리고 스님 말씀이 어떤 기도든 하나로 통한다고 했어요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든, 지장보살님을 부르든, 경전 독송을 하든, 사경을 하든
    다 하나로 통하니 오직 정성스럽게 기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4. ...
    '20.4.1 2:01 PM (58.237.xxx.175)

    저는님 감사드려요^^
    메일 보냈어요
    저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15. 제 경험님
    '20.4.1 9:52 PM (59.27.xxx.22)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저희아이도 재수하고 있어서요..

  • 16. 기도
    '20.4.1 10:05 PM (175.223.xxx.217)

    메일주시면 제가 혜거스님의 기도방법 법문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장 정법이예요 vulcan1021@naver.com

  • 17. 지나가다
    '20.4.18 7:38 PM (175.223.xxx.131)

    혜거스님 기도법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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