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이 또 자요..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20-04-01 12:41:58
11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인강 들으랬더니 스르르 자네요.

열심히 하는 애들은 학원 계속 다니면서 할텐데

자기주도가 영 안되요.

저도 제 할일하고 드라마나 볼까봐요.

아침부터 참고서 사오고 질문할까 공부했는데..

IP : 218.239.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0.4.1 12:46 PM (70.106.xxx.240)

    자게 두세요
    몸에서 필요하니까 자는거에요

  • 2. 마음이라도편하자
    '20.4.1 12: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 마음이라도 편하자

    아마 학교 수업시간에도 졸았을것이다 하면서 정신승리하고있습니다
    음하아아아아

  • 3.
    '20.4.1 12:48 PM (210.99.xxx.244)

    고2도 이제일어났어요ㅠ

  • 4. 원글
    '20.4.1 12:50 PM (218.239.xxx.173)

    그러게요 학교가서 계속 잤을 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 5. ㅎㅎ
    '20.4.1 12:52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너무 웃겨요.
    저희아이도 낮이고 밤이고 자네요.ㅠ
    집밖에 한발도 안나가고요.
    중딩이

  • 6. 크리스티나7
    '20.4.1 12:54 PM (121.165.xxx.46)

    얼마나 좋아요.
    살다 이런때가 있다는게
    아마 평생 말할걸요. 그때 뭐 병있어서 학교안가고 좋았다고

  • 7. 티비소리
    '20.4.1 1:00 PM (211.114.xxx.126)

    지금 자면 밤에 안잘것 같아 걱정이죠,,,
    그럼 또 낮에 자고 반복 될것 같아 걱정이죠

  • 8. 여기도
    '20.4.1 1:05 PM (125.176.xxx.76)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중3 있습니다.

  • 9. ..
    '20.4.1 1:16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많이 클땐데 푹자게 두세요

  • 10. 원글님
    '20.4.1 1:17 PM (112.148.xxx.93) - 삭제된댓글

    심란하셔서 글 올렸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목에 빵터져서 들어왔어요. 죄송요. 댓글들도 너무 재밌어요. 불안 우울한 요즘... 웃음주셔서 감사요.

  • 11. 우리아들이거기에
    '20.4.1 1:23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많이 자고 키나 커라 하고 있습니다.

  • 12. 우리아들이거기에
    '20.4.1 1:25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오죽했으면 공부는 둘째체고 수능시험은 낮에 있는데 낮에는 좀 깨어있는 연습을 해야하지 않겠니
    하고 충고했습니다.

  • 13. ...
    '20.4.1 1:34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한달넘게 매일 TV만화시청 이런저런 블럭만들기만 하는 초3 조금전에 혼냈는데... 선배님들 댓글보니 저 너무 나쁜엄마인가봐요ㅜㅜ

  • 14. ...
    '20.4.1 1:35 PM (211.36.xxx.5)

    한달넘게 매일 TV만화시청과 이런저런 블럭만들기만 하는 초3 조금전에 혼냈는데... 선배님들 댓글보니 저 너무 나쁜엄마인가봐요ㅜㅜ

  • 15. 중1 고1..
    '20.4.1 1:58 PM (222.238.xxx.104)

    계속 되는 입학 연기에...집이 학교고 학원입니다. ~~~
    댓글 보고 웃고갑니다.

  • 16. 지나가다
    '20.4.1 2:11 PM (124.49.xxx.177)

    지인 왈 밤이고 낮이고 자고 있어
    한번씩 눌러본다고 해요. 꿈틀한다고.....

  • 17. ㅎㅎㅎ
    '20.4.1 2:17 PM (49.196.xxx.28)

    자는 걸 깨워서 뭐해요
    내비두세요, 조용하겠어요
    전 애들 둘 잠도 안자고 밤 9시 까지 소음공해 ㅠ.ㅡ

  • 18.
    '20.4.1 2:51 PM (211.205.xxx.82)

    즈이집만 그런거 아니군요
    아 뭐지 이 가벼운 마음
    웃프다
    하긴 두고두고 회자될 추억될지도요

  • 19. ㅋㅋㅋㅋ
    '20.4.1 2:53 PM (211.205.xxx.82)

    지인 왈 밤이고 낮이고 자고 있어
    한번씩 눌러본다고 해요. 꿈틀한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앜ㅋㅋㅋ빵터짐
    저도 숨쉬나 확인하고 그랬어요

  • 20. 낮이곧밤
    '20.4.1 3:01 PM (49.172.xxx.88)

    알고봤더니 밤낮으로 공폰으로 게임했더군요
    방학내내ㅜ
    먹지도 않고 집밖에 나가는걸 극도로 거부한 이유가 결국 밝혀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73 질본 어린이날 특집 브리핑 1 귀여워 2020/05/09 686
1073772 어제 몇달만에 미용실가서 머리했는데 2 ㅜㅠ 2020/05/09 2,200
1073771 고3이 등교했다가 코로나 걸리면 25 .... 2020/05/09 4,178
1073770 오래살다보니 내돈주고 약과를 사먹게 되네요 14 ... 2020/05/09 5,174
1073769 남자대학생 자취하면 친구들 자주 모이겠죠? 5 대학 2020/05/09 1,448
1073768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ㅇㅇ 2020/05/09 3,836
1073767 이태원 클럽 명부 1천 946명 중 637명만 통화 18 ㅇㅇ 2020/05/09 2,412
1073766 중3-1 블랙라벨 정답율50프로일경우 8 수학 2020/05/09 1,775
1073765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용도로 늘 사시는 거 있으면 추천 좀.. 17 베베 2020/05/09 3,721
1073764 재난문자 또 계속 울리네요ㅠㅠ 6 원점 2020/05/09 2,396
1073763 이대 나오신 분과 얘기하다가 57 ㅇㅇ 2020/05/09 9,110
1073762 요즘 코로나 재확진자 숫자 왜 안나오죠? 6 ,,, 2020/05/09 867
1073761 도봉구 확진자는 식당 조리사네요. 2차감염 16 .... 2020/05/09 6,954
1073760 초등방과후 강사입니다 24 .... 2020/05/09 5,070
1073759 딸기가 넘 맛없네요 ㅜ ㅜ 6 ㅇㅇ 2020/05/09 1,868
1073758 고3들 어쩌면 좋나요? 21 ㅜㅜ 2020/05/09 4,019
1073757 남편친구가 제 남편더러 모자라대요 21 ........ 2020/05/09 7,777
1073756 이탄희 박주민 장경태, 양형기준 재정립을위한 작은 워크샵 8 ㅇㅇ 2020/05/09 816
1073755 학교 못가겠죠?? 20 ..... 2020/05/09 3,856
1073754 아파트 1층 남향집 이사왔어요 11 1층남향 2020/05/09 6,066
1073753 모델들은 벗은 몸이 야하면 안되겠네요 7 ........ 2020/05/09 7,030
1073752 베충이 요리사 베충이 맞다고 시인했네요. 21 베충이박멸 2020/05/09 5,091
1073751 저녁메뉴 뭐생각하세요? 11 오메 2020/05/09 1,841
1073750 속보)인천 정신병원에 2차감염됐다네요. 19 .... 2020/05/09 21,248
1073749 롯데본점 명품매장 직원도 확진돼서 영업조기 종료 5 ㅇㅇ 2020/05/09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