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이 또 자요..
열심히 하는 애들은 학원 계속 다니면서 할텐데
자기주도가 영 안되요.
저도 제 할일하고 드라마나 볼까봐요.
아침부터 참고서 사오고 질문할까 공부했는데..
1. Mmm
'20.4.1 12:46 PM (70.106.xxx.240)자게 두세요
몸에서 필요하니까 자는거에요2. 마음이라도편하자
'20.4.1 12: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이 시국에 마음이라도 편하자
아마 학교 수업시간에도 졸았을것이다 하면서 정신승리하고있습니다
음하아아아아3. ㅜ
'20.4.1 12:48 PM (210.99.xxx.244)고2도 이제일어났어요ㅠ
4. 원글
'20.4.1 12:50 PM (218.239.xxx.173)그러게요 학교가서 계속 잤을 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5. ㅎㅎ
'20.4.1 12:52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댓글들 너무 웃겨요.
저희아이도 낮이고 밤이고 자네요.ㅠ
집밖에 한발도 안나가고요.
중딩이6. 크리스티나7
'20.4.1 12:54 PM (121.165.xxx.46)얼마나 좋아요.
살다 이런때가 있다는게
아마 평생 말할걸요. 그때 뭐 병있어서 학교안가고 좋았다고7. 티비소리
'20.4.1 1:00 PM (211.114.xxx.126)지금 자면 밤에 안잘것 같아 걱정이죠,,,
그럼 또 낮에 자고 반복 될것 같아 걱정이죠8. 여기도
'20.4.1 1:05 PM (125.176.xxx.76)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중3 있습니다.
9. ..
'20.4.1 1:16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많이 클땐데 푹자게 두세요
10. 원글님
'20.4.1 1:17 PM (112.148.xxx.93) - 삭제된댓글심란하셔서 글 올렸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목에 빵터져서 들어왔어요. 죄송요. 댓글들도 너무 재밌어요. 불안 우울한 요즘... 웃음주셔서 감사요.
11. 우리아들이거기에
'20.4.1 1:23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이 기회에 많이 자고 키나 커라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아들이거기에
'20.4.1 1:25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오죽했으면 공부는 둘째체고 수능시험은 낮에 있는데 낮에는 좀 깨어있는 연습을 해야하지 않겠니
하고 충고했습니다.13. ...
'20.4.1 1:34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한달넘게 매일 TV만화시청 이런저런 블럭만들기만 하는 초3 조금전에 혼냈는데... 선배님들 댓글보니 저 너무 나쁜엄마인가봐요ㅜㅜ
14. ...
'20.4.1 1:35 PM (211.36.xxx.5)한달넘게 매일 TV만화시청과 이런저런 블럭만들기만 하는 초3 조금전에 혼냈는데... 선배님들 댓글보니 저 너무 나쁜엄마인가봐요ㅜㅜ
15. 중1 고1..
'20.4.1 1:58 PM (222.238.xxx.104)계속 되는 입학 연기에...집이 학교고 학원입니다. ~~~
댓글 보고 웃고갑니다.16. 지나가다
'20.4.1 2:11 PM (124.49.xxx.177)지인 왈 밤이고 낮이고 자고 있어
한번씩 눌러본다고 해요. 꿈틀한다고.....17. ㅎㅎㅎ
'20.4.1 2:17 PM (49.196.xxx.28)자는 걸 깨워서 뭐해요
내비두세요, 조용하겠어요
전 애들 둘 잠도 안자고 밤 9시 까지 소음공해 ㅠ.ㅡ18. 앜
'20.4.1 2:51 PM (211.205.xxx.82)즈이집만 그런거 아니군요
아 뭐지 이 가벼운 마음
웃프다
하긴 두고두고 회자될 추억될지도요19. ㅋㅋㅋㅋ
'20.4.1 2:53 PM (211.205.xxx.82)지인 왈 밤이고 낮이고 자고 있어
한번씩 눌러본다고 해요. 꿈틀한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앜ㅋㅋㅋ빵터짐
저도 숨쉬나 확인하고 그랬어요20. 낮이곧밤
'20.4.1 3:01 PM (49.172.xxx.88)알고봤더니 밤낮으로 공폰으로 게임했더군요
방학내내ㅜ
먹지도 않고 집밖에 나가는걸 극도로 거부한 이유가 결국 밝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