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수업하면 교사들 엄청 힘든거 맞죠?
1. ....
'20.4.1 12:14 PM (220.123.xxx.111)아무래도 처음이니 셋팅도 해야하고 일이 많겟죠
2. ㆍㆍ
'20.4.1 12:15 PM (122.35.xxx.170)안 해본 거니 힘들겄죠.
3. 혼자서
'20.4.1 12:15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혼자서 벽보고
한시간 내내 떠드니 힘들대요
학생들 반응도 모르는 상태에서요4. 안해본
'20.4.1 12:17 PM (218.153.xxx.41)안해본 거니 힘들겠죠 222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었으면 좋겠어요5. 귀염둥아
'20.4.1 12:17 PM (39.7.xxx.122)아무래도 공개수업같은 부담 느끼겠죠...
6. 앞에
'20.4.1 12:1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앞에 프롬프터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7. 새로운 도전
'20.4.1 12:18 PM (218.236.xxx.162)안해본 거니 힘들겠죠 333
8. 무엇보다
'20.4.1 12:19 PM (114.201.xxx.74)학부보들이 보고있을수도 있다는게
제일 싫을거 같아요9. ㅠ
'20.4.1 12:19 PM (210.99.xxx.244)익숙치않아 힘든거지 시간지남 괜찮을듯
10. ㅇㅇ
'20.4.1 12:19 PM (112.167.xxx.154)수고하는 선생님들도 응원합니다~!
11. 대학
'20.4.1 12:20 PM (175.223.xxx.12)에서 수업중입니다.
훨씬힘들어요..애들 안들리는지 확인해야하고..
학습보완도 해줘야하고 인터넷끊기는문제..
지난주 내내 힘들었네요. 꿈에서도 나왔어요
비디오끄고 음소거하라고해도 하지 않는애...
얼른 대면수업했음 좋겠네요12. 아니요
'20.4.1 12:20 PM (118.44.xxx.248)오히려 가뿐할듯요
기계에 능숙한 40대 샘들까지는요
진상아이 안보고
아이들 케어 할것도
줄고요13. 가을
'20.4.1 12:22 PM (122.36.xxx.75)옆에서 엄마들이 볼수도 있으니 엄청 신경쓰이긴 하겠어요
14. ......
'20.4.1 12:22 PM (125.187.xxx.98)수업준비 더 알차게 해야되니..힘들겠고
학부모가 지켜보고 있을수 있다는것도 ...심적부담이 크겠죠15. 처음이라 힘들지
'20.4.1 12:22 PM (223.38.xxx.184)익숙해지면 이게 더 편하겠죠.
아무래도 움직이는 애들 보는게 더 체력소모가 크니까요.
이참에 손에 익혀야죠.
코로나같은 전염병이 또 올텐데요.
그나마 이번엔 방학중에 와서 대처하기가 수월했죠
학기중에 오면 그야말로 휴교령 내리기가 쉽지않았을테니까요.
이제 병돌면 과감하게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하기 쉽도록
두가지 모두 가지고 가야할듯 해요.16. 민간인사찰
'20.4.1 12:22 PM (219.254.xxx.109)부모도 보니 힘들죠
17. 가을
'20.4.1 12:22 PM (122.36.xxx.75)반면에 애들과 직접 부딪칠 일은 없어 그건 좋을듯요
18. 솔직히
'20.4.1 12:24 PM (223.38.xxx.85)이 정도는 해야죠.
학원강사도 후다닥 배워서 다 하고있어요.
40대선생님들이에요.19. 이럴바에야
'20.4.1 12:27 PM (182.228.xxx.89)유명 학원 강사들 데려다 일괄 방송 하던지
Ebs 보고 시험만 치러 학교 가던지
학교 관리도 뭔가 바뀌어야 될거 같네요20. 애들끼리
'20.4.1 12:27 PM (223.62.xxx.77)같이 있는 시간만 줄어도 학교폭력
사소한 시시비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솔직히 매일 같은 공간에 있는거
같은 가족이라도 스트레스 받잖아요21. 교사 겸임교수
'20.4.1 12:28 PM (175.223.xxx.59)온라인수업 정말 대본 수준으로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시간 강의 준비하느라 30시간을 내용 다듬고 연습하고 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교사들 역량이 정말 우수합니다. 걱정 안돼요! 준비가 힘든건 문제가 아니예요. 단, 아직 플랫폼에 대한 안내와 방식에 대한 합의가 없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대학도 첫주에 서버 다운되고 정말 난리가 아니였거든요 ㅠ
모두 처음 해보는 과정이니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22. 사교육자인데
'20.4.1 12:31 PM (211.206.xxx.180)기자제 쓰는 수업이 말로만 하는 강의보다 준비가 배로 듭니다.
학교에서 컴과 모니터 연결 수업 많이한 분들은
기기 사용에 큰 이질감 없을 듯한데
다만 지금 교육과정상 활동위주 교과서들로 바뀐 터라
교과서 활동 위주의 수업을 설명 위주로 바꾸겠네요.23. 길어봤자
'20.4.1 12:36 PM (223.62.xxx.215)한달인데
너무 고생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집에서도 온라인수업 반갑지만은 않아요.
이 기회에 배워두고 세팅해둬야 다음 재난때 또 걱정안하죠.
이번만 잘 넘어가자 생각하지 말고 배워두세요.24. ...
'20.4.1 12:37 PM (218.236.xxx.162)준비하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고맙고 힘내세요
25. ...
'20.4.1 12:37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지금 학교에 쌍방수업 가능한 기기 없습니다.
학원 온라인수업하듯 하기는 힘들거예요.
당분간은 이런저런 컨텐츠를 이용할거 같은데요.26. 음
'20.4.1 12:37 PM (211.59.xxx.122)지금 대학강의 온라인으로 하는데요.
수업자료 준비가 배로 힘들구요.
학생들 관리 힘듭니다.
그럼에도 이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서로 배려해가며 하고 있어요.
초중고도 물론 초반은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애들이 더 잘 알고 접속하고 하니
넘 걱정 안해도 될듯.
선생님들도 힘내시구요^^27. ㅇ
'20.4.1 12:40 PM (115.23.xxx.156)처음이라 힘들겠지만 금새 익숙해질듯
28. ...
'20.4.1 12:41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안그래도 ebs온라인클래스 3일까지 가입하라고 학교에서 문자가 오네요.
장관도 ebs나 콘텐츠 이용하고 초저는 과제 내주고 가정방문하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했어요.29. ...
'20.4.1 12:43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좀전에 아이 학교에서 문자오네요. 온라인수업 기본폼은
EBS온라인클래스라고 이번주까지 회원가입하래요.30. 교수아짐
'20.4.1 12:45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벌써 대학은 온라인 강의 3주차입니다
오프강의때보다 정말 강의준비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몰라요... 강의녹화를 하니까요...31. ㅋㅋㅋ
'20.4.1 12:53 PM (42.82.xxx.142)더 힘들것 같아요
아이들있으면 중간중간 피드백하면서 쉬는 시간도 있을텐데
그런거없이 풀로 시간을 다 채워야되니..강의분량도 더 많아질것 같아요32. 당연
'20.4.1 1:18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더 힘들겠지만,
이 기회에 실력을 보여 주세요.33. 당연히
'20.4.1 1:48 PM (183.106.xxx.229)더 힘들겠지요. 일종의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과 같죠.
평가가 따를테니 얼마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요.
멀리서 수업내용을 보면서 엄마들도 평가할테고요.34. ㅇㅇ
'20.4.1 2:23 PM (211.195.xxx.149)직접적으로 수십명의 아이들을 케어하지 않으니 편한것도 있고,
안하던것을 하려니 힘든것도 있겠지요.
무엇이나 장단점이 있겠지요.35. ebs클래스
'20.4.1 2:27 PM (112.154.xxx.39)고등인데 저희도 ebs클래스에 가입해서 거기 올려진 동영상 수업듣는걸로 하는것 같아요
과목마다 교사인증해야 들을수 있구요
이건 쌍방향 아닌거죠?
그냥 방송 아무때나 듣는걸로 가는것 같은데 맞는건지?36. 노력
'20.4.2 12:02 AM (183.97.xxx.131)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 아직 안나와서 어떤 준비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는 분들은 눈에 보여요. 서투르더라도 긍정적으로 이끄는 선생님은 다를거라 생각이 들어요. 안그러는 선생님들이 문제겠지요. 지금 모든 사람들이 처음 겪는 일이라 힘들고 당황스러운데 온라인 교육 준비한다고 힘들다고 표현한다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거 같아요^^ 모두들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37. 안힘들어요
'20.4.8 7:30 AM (175.223.xxx.38)EBS보라하고 끝이에요 코로나의 최대수혜자죠 놀러가서 월급받는 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