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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위나물을 생으로 새콤하게 무치려면

급해요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20-04-01 11:44:47
어찌해야 되나요? 초고추장으로 버무리는지 고추가루, 고추장에 식초 설탕을 넣는지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음식점에서 연한 머위무침 먹고와서 맛있다고 해달라는데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IP : 221.159.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위는
    '20.4.1 11:48 AM (223.38.xxx.42)

    익혀먹어야하는지 알았는데요..
    시엄니께서 머위랑 고사리는 그냥 먹으면 독있다고..
    뻥이었나요?

  • 2. 연한건
    '20.4.1 11:48 AM (221.159.xxx.16)

    그냥 무쳐도 맛있어요

  • 3. 익혀야 될걸요
    '20.4.1 11:56 AM (125.181.xxx.44)

    독이 있어요

  • 4. 되도록이면
    '20.4.1 11:56 AM (211.202.xxx.63)

    데쳐먹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봄나물은 독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들은것 같네요

  • 5. ㅁㅁㅁㅁ
    '20.4.1 12:02 PM (119.70.xxx.213)

    생이요? 엄청 쓰지않나요?
    나물용 연한머위도 한참 데쳐내고 물에 한시간 담갔다 무치는데

  • 6. 그냥
    '20.4.1 12:1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익혀드세요ㆍ

  • 7. 독일에서는
    '20.4.1 12:19 PM (1.237.xxx.195)

    식용금지라는 글을 본 적있는데 고사리와 토란줄기, 머위는 삶아서 독성을 빼고 먹습니다.

  • 8. ㅁㅁ
    '20.4.1 12:58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고사리나 원추리처럼 살짝 독있어
    소도 안먹는 풀이예요 ㅠㅠ
    데쳐 드세요

  • 9. ㅎㅎㅎㅎㅎ
    '20.4.1 3:44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소도 안먹는 풀이라닠ㅋㅋㅋ 너무 기막힌 표현
    요즘 서울 머위 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봄이면 꼭 몇번씩 해먹는 나물인데
    생으로 한다는 건 처음 들었어요.
    민들레처럼 살짝 쌉쌀해서 연한 건 그 맛에 그냥 먹기도 하는 군요.

    일단 양념은 생각해 보기에 살짝 초장양념 같아야 할듯해요
    그러면 고추장 쓰시는 게 나을테고
    파절이 느낌 원하시면 고춧가루 쓰시면 될듯요.

    독이 있다는 님들 말도 맞겠지만
    소처럼 잔뜩 먹을 것 아니면 괜찮을듯요.
    시금치에도 수은 있어 데쳐 먹길 권하지만
    서양에선 어린 시금치잎 샐러드 먹거든요.
    같은 맥락일듯.

  • 10. 하나로마트에서
    '20.4.2 2:43 PM (122.32.xxx.72) - 삭제된댓글

    봄나물 세일한다고 커다란 비닐봉투에 생야채를 잔뜩 담아 가져와 파는데 저녁시간이 되도록 별로 팔리지 않자 판매원 한사람이 갑자기 플라스틱 바가지에 머위와 취나물 어린 잎들을 담아 물에 씻어오더니, 시판 초고추장과 볶은깨 한통을 매장에서 사와 즉석으로 무쳐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했어요. 저도 조금 먹어봤는데 그 맛이 환상! 새콤달콤고소~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너도나도 사가는 바람에 30분도 안돼 그 많던 양이 다 팔렸던 적이 있어요. 어린 취와 머위는 생으로 무쳐먹어도 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 가끔 그렇게 먹어요.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요.

  • 11. 예전에
    '20.4.2 3:00 PM (122.32.xxx.72)

    하나로 마트에서 봄나물 세일한다고 잔뜩 쌓아놓고 판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사가는 거예요.
    저도 사고 싶었지만 물 끓여 데쳐내고 할 생각하니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판매원이 갑자기 플라스틱 바가지에 머위와 취나물 어린 잎들을 물에 씻어오더니 시판 초고추장과 볶은깨 한통을 매장에서 사와 즉석으로 무쳐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했어요. 저도 조금 먹어봤는데
    그 맛이 환상! 새콤달콤고소~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너도나도 사가는 바람에 30분도 안돼 그 많던 양이 다 팔렸던 적이 있어요. 어린 취와 머위는 생으로 무쳐먹어도 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 가끔 그렇게 먹어요.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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