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위나물을 생으로 새콤하게 무치려면

급해요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20-04-01 11:44:47
어찌해야 되나요? 초고추장으로 버무리는지 고추가루, 고추장에 식초 설탕을 넣는지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음식점에서 연한 머위무침 먹고와서 맛있다고 해달라는데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IP : 221.159.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위는
    '20.4.1 11:48 AM (223.38.xxx.42)

    익혀먹어야하는지 알았는데요..
    시엄니께서 머위랑 고사리는 그냥 먹으면 독있다고..
    뻥이었나요?

  • 2. 연한건
    '20.4.1 11:48 AM (221.159.xxx.16)

    그냥 무쳐도 맛있어요

  • 3. 익혀야 될걸요
    '20.4.1 11:56 AM (125.181.xxx.44)

    독이 있어요

  • 4. 되도록이면
    '20.4.1 11:56 AM (211.202.xxx.63)

    데쳐먹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봄나물은 독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들은것 같네요

  • 5. ㅁㅁㅁㅁ
    '20.4.1 12:02 PM (119.70.xxx.213)

    생이요? 엄청 쓰지않나요?
    나물용 연한머위도 한참 데쳐내고 물에 한시간 담갔다 무치는데

  • 6. 그냥
    '20.4.1 12:1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익혀드세요ㆍ

  • 7. 독일에서는
    '20.4.1 12:19 PM (1.237.xxx.195)

    식용금지라는 글을 본 적있는데 고사리와 토란줄기, 머위는 삶아서 독성을 빼고 먹습니다.

  • 8. ㅁㅁ
    '20.4.1 12:58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고사리나 원추리처럼 살짝 독있어
    소도 안먹는 풀이예요 ㅠㅠ
    데쳐 드세요

  • 9. ㅎㅎㅎㅎㅎ
    '20.4.1 3:44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소도 안먹는 풀이라닠ㅋㅋㅋ 너무 기막힌 표현
    요즘 서울 머위 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봄이면 꼭 몇번씩 해먹는 나물인데
    생으로 한다는 건 처음 들었어요.
    민들레처럼 살짝 쌉쌀해서 연한 건 그 맛에 그냥 먹기도 하는 군요.

    일단 양념은 생각해 보기에 살짝 초장양념 같아야 할듯해요
    그러면 고추장 쓰시는 게 나을테고
    파절이 느낌 원하시면 고춧가루 쓰시면 될듯요.

    독이 있다는 님들 말도 맞겠지만
    소처럼 잔뜩 먹을 것 아니면 괜찮을듯요.
    시금치에도 수은 있어 데쳐 먹길 권하지만
    서양에선 어린 시금치잎 샐러드 먹거든요.
    같은 맥락일듯.

  • 10. 하나로마트에서
    '20.4.2 2:43 PM (122.32.xxx.72) - 삭제된댓글

    봄나물 세일한다고 커다란 비닐봉투에 생야채를 잔뜩 담아 가져와 파는데 저녁시간이 되도록 별로 팔리지 않자 판매원 한사람이 갑자기 플라스틱 바가지에 머위와 취나물 어린 잎들을 담아 물에 씻어오더니, 시판 초고추장과 볶은깨 한통을 매장에서 사와 즉석으로 무쳐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했어요. 저도 조금 먹어봤는데 그 맛이 환상! 새콤달콤고소~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너도나도 사가는 바람에 30분도 안돼 그 많던 양이 다 팔렸던 적이 있어요. 어린 취와 머위는 생으로 무쳐먹어도 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 가끔 그렇게 먹어요.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요.

  • 11. 예전에
    '20.4.2 3:00 PM (122.32.xxx.72)

    하나로 마트에서 봄나물 세일한다고 잔뜩 쌓아놓고 판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사가는 거예요.
    저도 사고 싶었지만 물 끓여 데쳐내고 할 생각하니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판매원이 갑자기 플라스틱 바가지에 머위와 취나물 어린 잎들을 물에 씻어오더니 시판 초고추장과 볶은깨 한통을 매장에서 사와 즉석으로 무쳐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했어요. 저도 조금 먹어봤는데
    그 맛이 환상! 새콤달콤고소~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너도나도 사가는 바람에 30분도 안돼 그 많던 양이 다 팔렸던 적이 있어요. 어린 취와 머위는 생으로 무쳐먹어도 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 가끔 그렇게 먹어요.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037 암보험 어떤게 나을까요? 6 고민 2020/07/30 1,773
1100036 교대역과 서초역 사이에 분위기 좋은 맛집 있을까요 6 맛집 2020/07/30 2,300
1100035 맞춤법 어렵네요 14 다 안다고 .. 2020/07/30 1,306
1100034 아파트경리도 실업급여받을수 있나요~? 5 ... 2020/07/30 1,814
1100033 쏘카 표시 달린 테슬라가 매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서 있어요 7 회사차 리스.. 2020/07/30 3,021
1100032 고2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16 2020/07/30 2,072
1100031 소소한 이야기(미드니잇인파리 카를라 브루니,아르마니 파운데이션).. 3 가벼워지고 .. 2020/07/30 1,414
1100030 개물림 사고 개를 안락사 할게 아니라 개주인을 강하게 처벌해야 17 ㅁㅁ 2020/07/30 2,759
1100029 검찰공소장대로면 위조못한다는데... 2 dd 2020/07/30 803
1100028 세입자문제 알려주세요 33 ... 2020/07/30 3,389
1100027 어떻게 애셋을 키웠는지 모르겠어요 3 무기력 2020/07/30 2,469
1100026 서동주 응원하고 싶네요 24 파이팅 2020/07/30 5,921
1100025 (공유요청) '코로나 피해자 연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연대 2020/07/30 960
1100024 원래 천식이 과 맞게 안가면 발견하기 힘든가요? 2 .. 2020/07/30 1,145
1100023 질 유산균 실온보관 하라는데 요즘 30도 넘잖아요 보관법 알려주.. 4 ........ 2020/07/30 1,893
1100022 신정환 뎅기열 사진 나란히 올린 진중권 "정진웅 쾌유 .. 28 근육통이래요.. 2020/07/30 4,631
1100021 박재동 화백 '가짜 미투' 의혹 제기 14 ㅇㅇㅇ 2020/07/30 3,027
1100020 간헐적단식 할때 차 마시는거 괜찮나요? 5 2020/07/30 3,144
1100019 신천지 작업 증거 나왔어요 (꼭 보세요) 13 ........ 2020/07/30 2,890
1100018 김어준의 뉴스공장 7월30일(목)링크유 14 Tbs안내 2020/07/30 1,044
1100017 김현미 때문에 민주당이 불리한 형국에 놓여있어요. 44 2020/07/30 4,271
1100016 신세한탄하는 친구... 25 장마 2020/07/30 16,087
1100015 공수처, 드디어 뚫었다 (백혜련 의원 6월1일 발의) 16 ..... 2020/07/30 3,431
1100014 걷기 많이 하시나요? 9 교통비 2020/07/30 3,388
1100013 욕실 도기의 끝판왕은 뭘까요 25 욕실 2020/07/30 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