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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친구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첫글 조회수 : 18,756
작성일 : 2020-04-01 11:36:47
저는 30대 초반이고 여자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나이보다 동안이고 수수하고 나이가 안느껴지게 귀여워요
저는 아직 갈길이 먼 늘 바쁜 전문직이고
여자친구는 임대 사업을합니다
연애로 만났고 여자친구의 아무것도 보지않고 좋아했고 끌렸습니다
사업하는건 좋아하고나서 알았습니다
제가 먼저 대시를 했고 사귄지 6달째고 여자친구보다 제가 더 좋아하죠
여자친구는 제 직장 근처에서 혼자 아파트에서 사는데
제가 일 끝나고 여자친구 집에서 지내다 바로 출근한적이 많습니다
여자친구 성격은 나이에 비해 순진하고 착해요
임대사업은 부모님한테 물려받아 하고 성격은 언제나 시니컬합니다
문제는 저와 데이트 약속이 있어도 일이 더 중요한 스타일이라
바로전날 취소 시켜버리기도 하고
지금껏 만났던 여자들은 저에게 빠졌다는게 느껴졌는데 지금 여친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제 손에 들어오지 않는 여자라는 생각. 늘 불안하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지만 여친은 마흔 넘어도 애 잘만 낳는다며 자신이 있네요.
금전적으로 저보다 더 잘벌고 놀아도 돈이 나오니 매사 여유있고 자유롭습니다
아무튼 제가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
어제였습니다.
일 끝나고 저녁 늦게 10시쯤
여자친구 집에 가서 씻고 같이 늦은 저녁 먹는데 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
여친은 안받아도 된다고 안받더군요
그런데 계속 전화가 와서 여친이 받았는데 어떤 남자더라구요
제가 자리 뜨지말고 저 있는데서 받으라 했습니다
같이 골프치는 멤버인것까지는 아는데 11시 넘어서 한다는 소리가
이제 몸 괜찮냐는 소리더군요
여친은 제 눈치 보면서 부랴부랴 끊을려고 하고 코로나때문에 필드 못나가니 다시 필드에서 만날때까지 건강히 지내다 보자는데
남자가 그 목소리를 들을때 백프로 관심이 느껴졌고 더 화가나는건 전 여친이 아픈것도 몰랐습니다
제가 기분 나빠하니 여친이 단톡에 두통이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했었고
지금은 안아프다고 앞으로 이런걸로 간섭하고 추궁할거면 그만 보자고 하네요
결국 서로 풀기는 했지만 오늘까지 여자친구가 평소랑 달리 많이 차갑네요
저만 이렇게 여자친구를 좋아하는건지 여자친구의 진짜 속마음을 잘 모르겠고 보수적인 여친인데 일적으로 엮이는 남자들마다
추근덕거리는 느낌을 받았고 그걸 신경 쓰는 저를 기분 나빠하는 여친을 이해 못하겠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봤습니다
IP : 106.101.xxx.12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
    '20.4.1 11:38 AM (49.165.xxx.219)

    30대초반도 82를 하네요

  • 2.
    '20.4.1 11:40 AM (58.148.xxx.5)

    20대 후반부터 82했어요

  • 3.
    '20.4.1 11:43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진심이 뭘까요? 사랑이 뭘까요? 집착하지 말고 쿨하게 사세요. 사랑은 변해요.

  • 4. 경쟁이
    '20.4.1 11:43 AM (222.110.xxx.248)

    세상 모든 일이 많은 걸 가질려면 그걸 갖기 위해서 드는 스트레스는 감수해야
    나한테 그게 손에 들어 오는 거 아닌가요?

    일단 내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도 그 상대를 내걸로 하고 싶으면 상대가 원하는 지점에까지
    도달해야 할 것 같고
    그 상대가 그래도 집안까지 들인 건 님이지 그 남자가 아니잖아요.
    다른 모든 상대보다 우위에 서 있는데 단지 그걸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려 들면 나라도 싫어질 것 같애요.
    상대가 신뢰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대의 의견 존중해서
    남자 눈에는 걸떡대는 게 보인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일로 엮인 그 남자 행동이지
    님의 상대편 여자의 마음이 그걸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줘야지
    만나는 사람마다 다 차단시킬 순 없잖아요.

    내가 여자라도 님같이 행동하면 싫겠어요.
    왜냐면 앞으로도 일을 해야하고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님같이 행동한다 생각하면 님같으면 그런 상대를 계속 만나고 싶어요?

  • 5. ..
    '20.4.1 11:44 AM (221.141.xxx.154)

    지금 관계에선 여자친구가 갑이네요 좀 슈성하기도 하구요. 괜히 애닮아서 추궁하고 그러면 더 매력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해주세요 그래도 갈사람은 가고 있을사람은 남아요. 찌질한 모습으로 남기싫으면 그냥 너무 간섭하고 추궁하지 마세요

  • 6. ㅡㅡ
    '20.4.1 11:44 AM (218.209.xxx.206)

    일적으로 추근거리는 거 어쩔수없죠 님도 남자라 알잖아요. 문제는 여친의 태도죠. 입장분명히 하지 않고 오는족족 다 받아주고 11시까지 전화나오게 만들고..
    뭐가 보수적인 건지 모르겠네요. 저런 걸로 피곤하게 하는 인간들은 한도끝도 없어요 무늬만 남사친여사친많은 인간들은 연애할때도 피곤하고 결혼대상자론 빵점. 즐길거 아님 손절이 답.

  • 7. ㅋㅋ
    '20.4.1 11:45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부터 82하던 여자 여기 있어요
    김혜경쌤 요리책 A/S(?) 차원으로 82가 생겼잖아요
    그 땐 키톡은 하루에 게시글이 한 페이지씩 넘어가고요
    자게도 요리글 비중이 더 높던 시절 이었지요

    여친분은 원글님과 결혼할 생각은 없어 보여요
    결혼 생각으로 만나시는 거면, 원글님이 상처 입을거 같네요

  • 8. 낚시 아니면
    '20.4.1 11:46 AM (175.127.xxx.153)

    자기집 나두고 왜 여친집에서 하숙을 해요
    나라도 싫을 듯

  • 9. 저라면
    '20.4.1 11:46 AM (218.153.xxx.41)

    피곤해서 관둘래요 가뜩이나 일만 해도 머리 아픈데
    다른 여자 만나요

  • 10.
    '20.4.1 11:46 AM (223.38.xxx.107)

    여친이 자유분방한 성격이네요
    쿨하고
    혹 양다리는 아닌지 의심됩니다
    남친분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밤11시에 전화하는게
    여자친구 사이라도 드문데
    여친이 여지를 줬나 봅니다

  • 11. 선택
    '20.4.1 11:47 AM (220.255.xxx.188)

    좋아하니 주변의 많은 남자들중 선택 한거 아니겠어요? 자기 재산 보고 호감을 보이거나 이미 자신과 같은 한량 그룹의 남자 에게는 매력을 못 느낄것 같아요.
    님이 열심히 사는 전문직이고 다른 장점을 갖고 있으니 시귀고 있겠지요.
    하지만 님이 더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오히려 여유롭게... “실컷 사람들 만나고 와. 나도 바쁘니까 열심히 살게. 바람피우는거 아니고 운동이고 비지니스니 이해해.” 라고 해 보세요.

  • 12.
    '20.4.1 11:4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바람끼 있고
    돈 있으니 남자들 꼬이는거죠

  • 13. ...
    '20.4.1 11:48 AM (118.37.xxx.246)

    어장관리중...

  • 14. 선택
    '20.4.1 11:49 AM (220.255.xxx.188)

    글구 다른 남자들이 끼부리는건...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세요.
    니가 끼부리는 이 사람이 내 여친이야! 라고요.

  • 15. 밤11시
    '20.4.1 11:51 AM (218.153.xxx.41)

    진짜 친한 남사친 여사친과도 떠드는데요
    ㅋㅎㅎㅎ 저 30대 중반 여자

  • 16. ....
    '20.4.1 11:51 AM (1.237.xxx.189)

    나이도 많고 다른 여자 만나요

  • 17. 헤어져요
    '20.4.1 11:52 AM (123.214.xxx.130)

    그럴거면 보지말자니...
    입장 바껴도 그런 소리할건지...다음에 또 그러면 그냥 헤어져요.
    더 좋은 여자 만나요

  • 18. ㅃㅃ
    '20.4.1 11:52 AM (116.37.xxx.3)

    저도 30중반을 넘어가는 중인데요. 저분 절대 착하고 순진한거 아니고요 착한여자컴플렉스일 수는 있겠네요. 저렇게 연락오는건 여지를 두고 흘리는 스타일이라 그래요.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도 단호하게 벽치면 남자들이 저렇게 접근 안해요. 중요하거나 길어질 얘기도 아닌데 카톡하면 될걸 전화를 한다는거 자체가 남자가 관심표명 하는건데 저 여자분은 그거 알면서도 짐짓 모르는척 쿨한척 하는거죠. 원글님에게 푹 빠지진 않은 거예요. 그렇다고 다른 남자에게 푹 빠질 스타일도 아니고요. 그래도 상관없으면 이 상황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귀시던지 단호하게 헤어지던지 둘중 하나죠. 저도 연애로 고생하고나서 내 모든걸 내던지며 하는 사랑에는 무뎌져 이젠 내 삶, 내 일이 더 중요해요. 그러다 늦은 나이에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 잔잔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어서 여자분 스타일이 약간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저렇게 남친 있는데도 여지를 남기고 다니는건 아주 예의없는 행동이라 생각돼요. 헤어짐을 쉽게 말하는 사람과는 오래 함께할 수 없고 함께해서도 안돼요.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서 나를 잃게 됩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 19. 님 글에서
    '20.4.1 11:52 AM (121.165.xxx.112)

    집착이 느껴지네요.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여자라는 생각..
    여자가 햄스터도 아니고 손안에 넣을수 있는 존재는 아니죠.
    그동안의 연애관계에서 님이 늘 갑이어서 쥐고 흔들다가
    내 뜻대로 안되니 짜증 나는거죠.
    그 관계를 유지하시려면 쿨한척이라도 하셔야 할텐데
    님은 그게 어려운 분일듯 하네요.

  • 20. 여친이
    '20.4.1 11:55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여지를 주니까 남자가 안부 전화를 하겠죠.
    마음이 온전히 원글님에게 가있는거 같지는 않네요.
    근데 원글님이 평일에 자주 가서 저녁밥얻어먹고 그집에서 출근하고 그러면 더 빨리 질릴수도 있어요. 결혼한거랑 비슷하잖아요.

  • 21. ......
    '20.4.1 11:55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여친이 자유분방한 성격이네요
    쿨하고
    혹 양다리는 아닌지 의심됩니다 22222

    결혼하면 님이 속 썩을 것 같아요.

  • 22. ....
    '20.4.1 11:56 AM (211.244.xxx.149)

    돈이 있으니 남녀 관계에서도
    갑이 되네요
    님을 아주 사랑하진 않는 듯합니다

  • 23. ......
    '20.4.1 11:56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여친이 자유분방한 성격이네요
    쿨하고
    혹 양다리는 아닌지 의심됩니다 22222

    결혼하면 님 속이 썩을 것 같아요.

  • 24. ㅁㅁㅁㅁ
    '20.4.1 11:58 AM (119.70.xxx.213)

    착하고 순진해 보이는 여자겠지요..
    연애하기 좋은 여자지 결혼하기 좋은 여자는 아닌듯
    님을 좋아하기는 하겠지만
    님도 좋고 남도 좋을 타입이네요

  • 25. ..
    '20.4.1 11:59 AM (115.40.xxx.94)

    여자분은 아쉬울게 없지 않을까요

  • 26. ....
    '20.4.1 12:02 PM (122.32.xxx.23)

    안타깝지만 어망에 걸린듯 엔조이인가봅니다.
    결혼 생각 1도 없어보여요

  • 27. 여친이
    '20.4.1 12:03 PM (218.153.xxx.49)

    원글님 사랑하지 않아요
    서로 조건에 끌려 결혼한다면 모를까
    알콩달콩 사랑을 원하면 어리고 순진한
    여자 만나세요

  • 28. ......
    '20.4.1 12:09 PM (220.123.xxx.111)

    돈이 있으니 남녀 관계에서도
    갑이 되네요
    님을 아주 사랑하진 않는 듯합니다2222222222

  • 29. 이뻐요
    '20.4.1 12:11 PM (218.52.xxx.191)

    여자분은 아쉬울 게 없지요.
    자수성가한 여자들은 거기에 걸맞게 만나요.
    남자가 제 할 도리 다 하면서. 직장 착실히 다니거나 자기 일 잘 하면서, 급할 때 도와주고 위로가 되는 안정적인 남자를 만나더라고요. 재산 부분이 중요한 건 아니고. 정서적인 안전기지면 됩니다. 그런데 님이 절써 불안하신 걸로 보아, 장기적으로 좋게 발전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30. 생긴것
    '20.4.1 12:15 PM (1.240.xxx.14)

    생김새 차림새 보고 사람을 알긴 어렵죠. 저 여자분 전혀 순수하지 않아요. 순진과 순수 다른건 아시죠? 그리고 순수하게 누군가를 심정으로 사랑하기엔.. 임대업이라 돈도 크게 굴릴테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남녀불문 평소 주위에 사람이 많으면 고르죠.

  • 31. 순진은개뿔
    '20.4.1 12:21 PM (1.229.xxx.169)

    누가봐도 양다리거나 어장관리중이고, 님보다 괜찮은 남자 접근하면 환승 준비중이죠

  • 32. 저라면
    '20.4.1 12:37 PM (210.96.xxx.164)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사회에서 만나는 이성을 전부 차단시키려들면 너무 화날것같아요. 골프멤버라면서요.
    다른 그 남성이 어떻게 생각하던 님 여친은 님을 제일 좋아해요.
    아마 님 여친은 다른 남성들이 잘해주고 떠받들어주는걸 즐기는지도 모르죠. 근데 그게 다일거예요. 어느정도 본인이 세워둔 선도 지킬거구요.
    여친을 너무 간섭하고 막아대면 분명 헤어지자고 할거예요.
    진심으로 믿고 잘해주다 기회봐서 결혼약속 잡으세요.
    절대로 상대를 내맘대로 하려고해선 안되요
    여친의 행동이 못미덥고 못참겠음 님이 맘 정리하시고요

  • 33. 어장관리녀
    '20.4.1 12:38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본인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을 순진하다 순수하다 착각하시는건 아니신지?
    착한거야 뭐 돈많으면 내가 더 착하다잖아요
    연애에도 갑을 있어요 원글님은 을이시네요

  • 34. ......
    '20.4.1 12:43 PM (39.113.xxx.208)

    여자 돈많아서 놓치기 싫죠?
    뭐하는지 몰랐다해도 차나 옷차림에서 부티 숨길수 없는데요. 수수해도 고급옷은 고급티나요.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니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은 님의 절박한 마음 같군요.

  • 35. ..
    '20.4.1 12:58 PM (61.72.xxx.45)

    헤어지세요
    이글 올리면서 알았을텐데요
    여자는 큰 맘 없어요
    임대업 하는 거 맞나요??
    그것도 알아보시길

  • 36. 222
    '20.4.1 1:00 PM (223.62.xxx.77)

    여자 돈많아서 놓치기 싫죠?
    뭐하는지 몰랐다해도 차나 옷차림에서 부티 숨길수 없는데요. 수수해도 고급옷은 고급티나요.22222

  • 37. .어디가 순진?
    '20.4.1 1:31 PM (182.227.xxx.216)

    원글님 여자를 참 모르는 남자네요.
    남자들은 이쁜게 착한거라던데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진짜들 그렇게 구분을 못하나봐요?
    동안이고 여유있어 땍땍거리는거 없이 쿨하니 그게 이쁘고 착하고 순진하다 생각드는 건가요?
    하는 행동이 전혀 순진.착함과랑은 거리가 먼데 ㅉㅉ
    님이 맘에 들어 먼저 적극적으로 나갔고 여친은 그걸 수락했듯이 주변 다른 남자들도 그랬을거고 게중엔 현재 님이 젤 맘에 들어서 가장 가깝게 지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님은 애절한 로맨스물 찍는데 여친은 가벼운 유희물 찍는거..
    두분 성향 안맞아요.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쿨한 성격이라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한테만은 쿨하기 힘들어요.
    플러스 헤어지잔 말 그렇게 바로 안나오구요.
    걍 님의 존재감이 지금 그 정도선이란 거에요.
    그리고 그 여친은 성향자체가 한남자에게 충실하고 지순할 스타일은 절대 아님..
    아. 그리고 천하 미녀도 여지를 안주면 남자들 접근못합니다.
    너무 쉬워도 매력없고 좀 공을 들이면 공략하겠다 싶게 여지를 슬쩍 흘리는 여자들이 남자들이 줄줄 따르죠.

  • 38. 엥?
    '20.4.1 2:15 PM (211.36.xxx.81)

    순진? 순수?한 여자가....
    부모님 집 나와 혼자 살면서 연하 남친과 반동거 하진 않아요

  • 39. 정답
    '20.4.1 2:53 PM (180.70.xxx.144)

    진심으로 원글님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여자가 진심이면 저럴 수가 없음
    여자분은 있는 집 자식이 편하게 편하게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는듯
    필드 나가면 거기서도 서로 조금씩 썸 많이 타구요
    님 앞에서 전화 받기 꺼려 하는 것도 왜러겠어요
    사심 없는 사이면 끊고 나서 이러이러 하다 서로 이야기 나누고 그러죠
    원글님이랑 아마 결혼은 안할 수도 있어요
    아이는 사십 넘어도 낳는 다는 말이 뉘앙스가 원글님이랑은 그냥 연하남 즐기다가 말거라는 뜻인데. 여자언어로.. 남자들은 여자들이 돌려말하는걸 잘 캐치 못하더라구요.
    냉정하게 말해서 돈 있는 여자가 잘생기고 어린 연하남이랑 잠깐 노는 거 같아요. 놀아도 푹 빠쟈서 마음 주는 여자들도 있는데 이 여자는 푹 빠진 건 아니고 잠깐 연애만 하는 거 같구요

  • 40. 정답
    '20.4.1 2:54 PM (180.70.xxx.144)

    그리고 저도...

    여자 돈많아서 놓치기 싫죠?
    뭐하는지 몰랐다해도 차나 옷차림에서 부티 숨길수 없는데요. 수수해도 고급옷은 고급티나요. 33333333

  • 41. ..
    '20.4.1 11:56 PM (1.227.xxx.17)

    순진한여자면 혼자나와 동거하지도않거니와 밤늦게전화오는남자 있지않죠 순진한얼굴을 갖고있는거겠죠 일단 좋아하는건 맞습니다 좋아하니 동거비스므리하죠

  • 42. 어장 관리중
    '20.5.6 11:51 AM (124.62.xxx.189)

    어장관리 중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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