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수술 후 차 운전 가능할까요?

...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0-04-01 10:57:22
며칠전에 글을 쓰긴 했지만 궁금한게 많아선요

제가 내일 모레 대장암 수술 받습니다

그런데 퇴원 후 운전 가능할까요?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수술 후 약 10cm 정도(기억은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옆에 절개를 할 예정인데요

이혼해서 보호자가 없어요

택시 타라면 불편해서 그런데 혹시 퇴원 후 자차 운전 가능한가요

혹시 해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IP : 211.34.xxx.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1 10:57 AM (121.165.xxx.46)

    병원에 문의하세요.

  • 2. ...
    '20.4.1 11:00 AM (113.131.xxx.101)

    택시 타세요.
    저 복강경으로 자궁적출 수술했어요.
    퇴원후 일주일있다 병원진료받으러 가면서 운전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편도 40분 거리였어요.
    택시 타기 싫으시더라도 당분간은 자차운전은 참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에고
    '20.4.1 11:00 AM (49.164.xxx.254)

    가능은 해요
    근데 수술 후 완전 회복 후 퇴원이 아니라 힘은 좀 들어요
    그냥 택시 타시는 게 훨씬 좋을 거예요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 잘 하세요

  • 4.
    '20.4.1 11:00 AM (203.238.xxx.100)

    절대로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제가 그 흔한 담낭제거 수술하고 그다음날 허리꼬부리고.움직이지도 못했어요.
    절대안됩니다. 택시타고가셔요

  • 5. ...
    '20.4.1 11:01 AM (203.142.xxx.31)

    간단한 수면 마취 후에도 어떨 때는 너무 힘들던데요
    병원 로비에서 택시타는게 좋지 않을까요

  • 6. ㅇㅇ
    '20.4.1 11:01 AM (211.179.xxx.129)

    택시가 왜 자가운전보다 불편하실까요.
    아무리 복강경 이라도 운전 하실 몸 상태는 아닐텐데요.
    택시 타고 가시지

  • 7. ...
    '20.4.1 11:02 AM (203.142.xxx.31)

    꼭 차로 움직이고 싶으시면 갈때는 운전하시고 올때는 대리 부르시는 것도 ...

  • 8. ,,,
    '20.4.1 11:04 AM (113.131.xxx.101)

    다시 읽어보니 절개까지 하시네요.
    운전 아니되옵니다.

  • 9. ...
    '20.4.1 11:05 AM (122.38.xxx.110)

    단시간이면 할만 하다고 보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택시타시구요.
    대장암은 아니지만 복강경 해 본 사람으로서 수술후에 많이 움직이셔야해요.
    병원서도 알려주겠지만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안되고 잠깐식 걷고 허리도 바로 펴고하세요.
    아니면 유착이와서 장기가 들러붙어 고생해요.

  • 10. dlfjs
    '20.4.1 11:17 AM (125.177.xxx.43)

    안정해야 하는데 운전이라뇨
    대리 불러요

  • 11. ㅇㅇ
    '20.4.1 11:26 AM (1.240.xxx.75)

    다른 수술이었지만 퇴원 후 택시타고 집에 가는 길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꼭 택시나 대리 부르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요!

  • 12. 휘우
    '20.4.1 11:28 AM (49.180.xxx.75)

    아니 되옵니다~ 부디 택시 타시옵소서~

  • 13. 휘우
    '20.4.1 11:29 AM (49.180.xxx.75)

    그리고 수술 잘 받으시옵소서. 회복 잘 하시기를 기원할게요.

  • 14. ...
    '20.4.1 11:29 AM (118.37.xxx.246)

    본인은 운전이야 가능하다지만.
    운전중 돌발상황이 생기면 어찌 대처하실려구요.
    본인차 갖고 가셨다가. 대리불러 오세요.

    수술 힘내서 잘 받으시고..빠른 완쾌를 빌어요.

  • 15. ...
    '20.4.1 11:34 AM (175.196.xxx.90)

    십일정도 입원하신후 퇴원하시는건가요?
    요즘은 일주일후퇴원하는경우도 있던데
    장거리운전은 못하실거예요 드시는약들때문에 어떨지 모름
    주치의한테 물어보세요

  • 16. ㅇㅇ
    '20.4.1 11:39 AM (223.33.xxx.232)

    애구 저도 혼자 수술여러번 받았는데
    아무리 작은수술이어도 운전은 안됩니다
    택시 타시고 쾌유 빌어요~

  • 17. ....
    '20.4.1 11:52 AM (220.123.xxx.111)

    대리운전을 부르심이 어떠세요?

  • 18. .....
    '20.4.1 12:01 PM (222.108.xxx.132)

    복강경으로 맹장 수술한 저희 남편,
    병원 앞 단지라 걸어서 퇴원하는데도
    낑낑대고 죽겠다 하던데요..
    정자세로 앉지도 못하고요..
    수술부위 땡겨서 아프다면서..
    요상하게 널부러진 것도 아니고 안 널부러진 것도 아닌 자세만 가능하다면서..

    자가운전 절대 안 되십니다.
    그리고 입원 기간이 며칠이 될 지 일주일이 될 지 모르는데,
    주차비도 입원 당일과 퇴원 당일만 감면일 껄요..
    주차비 엄청 많이 나오실 텐데..
    택시 타세요~~~

  • 19.
    '20.4.1 12:05 PM (218.238.xxx.194)

    운전은 본인뿐만아니라
    경미한 접촉사고라할지라도
    남에게 피해줄수있어요
    님이 슈마허 뺨치는 운전달인이라할지라도
    대리나 택시 이용해주세요

  • 20. 그게
    '20.4.1 12:25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기브스한 발로 운전하다 병원 로비 들이받고 추락한 운전자 생각나네요.
    나는 괜찮을 거 같지만 내 몸이 괜찮지 않으니 택시 이용하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 21. . . .
    '20.4.1 12:29 PM (180.70.xxx.50)

    운전 못해요
    주변분 대장암 수술 하는것 봤는데
    작년에 한 분은 5일만에 퇴원
    올해 한 분은 4일만에 퇴원시키더라구요
    S 에서요
    보호자 같이 가심 좋을텐데
    택시는 꼭 타세요

  • 22. 제발
    '20.4.1 1:06 PM (218.51.xxx.112) - 삭제된댓글

    자차를 꼭 타야한다면 대리 동성의 운전자로 요청해 부르시고요.
    아니면 사설구급차 있어요. 비용은 좀 들지만 안전하고 이동 시간을 엄청나게 줄여줍니다.
    병원에 연락해 의논하시면 해결될 겁니다.

  • 23. 트랩
    '20.4.1 1:20 PM (124.50.xxx.74)

    저도 택시싫어해서 이해해요
    그치만 수술 후 이시니 대리라도 준비하셔욭

  • 24. rkdmf
    '20.4.1 4:25 PM (39.7.xxx.42)

    대리운전을 부르세요.
    저는 복강경하고 일주일 지나서도 괜찮겠지 하고 했는데
    그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에 수시로 힘이 들어가요.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몸이 긴장되고
    운전에 집중이 안돼서 많이 안좋았어요.

  • 25. ......
    '20.4.1 4:57 PM (125.136.xxx.121)

    아이구.... 그냥 대리부르던지 택시타세요.몸을 철갑으로 두른것도 아닌데 좀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421 어디 쌀이 밥 맛이 좋은 가요? 54 밥맛 2020/04/01 7,383
1058420 미국에서 입국하는 가족이 있는데.. 29 엄마 2020/04/01 6,006
1058419 중국인 영주권자 선거참여 반대 국회청원에 참여해주세요 1 oo 2020/04/01 870
1058418 민족정론 BBC대기자 로라비커 1 .. 2020/04/01 1,388
1058417 전세기 타고온 이탈리아 교민들..눈물 글썽이며 "만세&.. 13 .. 2020/04/01 6,424
1058416 온라인 개학 뒤늦게 현타 오신분 안 계세요? 3 ........ 2020/04/01 2,187
1058415 영어 고수님께 문의드립니다. 3 영어 고수님.. 2020/04/01 817
1058414 최근에 아이허브 주문해 보신분 계세요? 6 영양제 2020/04/01 1,572
1058413 "540만명 온라인 개학"..삼성·LG 태블릿.. 10 .. 2020/04/01 3,497
1058412 김두일님 글. 추천! 8 ㄱㅂㄴ 2020/04/01 956
1058411 미용실 가려고 하면 머리 이뻐보이는것은 진리 15 ... 2020/04/01 3,572
1058410 마늘 얼리기요 6 .. 2020/04/01 1,417
1058409 2003년도 자기앞수표 찾아 쓸 수 있나요? 3 ㅅㅅ 2020/04/01 1,424
1058408 현충원에서 브이자로 기념촬영하는 황교안 15 가지가지한다.. 2020/04/01 3,475
1058407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옮겨서 살면 사주팔자가 좀 바뀌나요? 8 마음 2020/04/01 2,354
1058406 대한민국 마스크 강국! 2 꿈먹는이 2020/04/01 2,000
1058405 “등록금 돌려달라” 대학생 550명 입학금·등록금 환불 촉구 20 대학 2020/04/01 4,511
1058404 친정엄마와의 대화 제가 잘못한건가요? 11 2020/04/01 4,331
1058403 닥터포스터 불륜녀 부모님은 왜 투자를 안하나요? 2 지나가리라 2020/04/01 2,819
1058402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새벽 빈뇨 9 잠을 설치다.. 2020/04/01 2,229
1058401 종합소득세 관련 질문 좀 드려요. 6 질문드려요... 2020/04/01 1,063
1058400 국기에 목례, 호기심에 n번방, 안내견 터치.. 황교안의 '망신.. 10 ㅇㅈㅇ 2020/04/01 1,655
1058399 n번방 호기심에 들어간사람은 봐주자는 황교안 14 설화 2020/04/01 2,205
1058398 실업급여 재신청 알려주세요 1 마늘꽁 2020/04/01 1,510
1058397 김영편입학원 어찌 됐나요? 6 .. 2020/04/01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