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따로 찌기 귀찮아서 밥솥에 넣고 같이 밥을 해봤어요.

...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20-04-01 10:33:52

압력솥에 15분이니까 아래는 밥 위엔 잘 쪄진 양배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양배추랑 밥비벼 숟가락으로 떠먹었어요

밥 달달 하네요

가지밥 비스무리 하달까요.

속은 편하겠어요.

이리하야 82레전드 속아플때 직효 양배추밥이 탄생하였던 것이다.

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IP : 122.38.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밥
    '20.4.1 10:38 AM (173.66.xxx.196)

    와!!! 엄청 맛나겠어요. 양배추 잘게 썰어 넣나요?

  • 2. ...
    '20.4.1 10:41 AM (122.38.xxx.110)

    아니요 1/4 토막내서 통으로 넣었어요.
    쌈싸먹으려고 했던건데 ㅠㅠ
    가지밥 좋아하는 분이면 엄지를 올릴 수도 있는 맛이고 아닌 분에겐 오마이갓입니다.

  • 3. 저는
    '20.4.1 10:42 AM (180.68.xxx.100)

    양배추 쩌 먹는 식감이 싫어서 끓는 물에 대쳐서 아삭하게 먹어요.
    저에게는 오마이갓이겠네요.^^
    원글님이 맛있게 드셨으니 된 거죠.ㅎㅎ

  • 4. ...
    '20.4.1 10:53 AM (118.223.xxx.43)

    생각만해도 오마이갓인데...

  • 5. ㅎㅎㅎ
    '20.4.1 11:00 AM (1.245.xxx.212)

    이런 실험 감사해요

  • 6. ㅎㅎㅎ
    '20.4.1 11:06 AM (211.245.xxx.178)

    뜸들일때 넣으면 좀 괜찮았을거같아요.
    전 너무 달거같아요.ㅎ

  • 7.
    '20.4.1 11:13 AM (223.38.xxx.114)

    압력솥은 뜸들일때 뚜껑 안열려서 넣을 수 없고 냄비밥은 뜸들일때 넣으면 좋겠네요.

  • 8. 저도
    '20.4.1 1:26 PM (125.187.xxx.37)

    데쳐서 먹어요

  • 9. //
    '20.4.1 3:55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일반전기밥통 쓰는데
    쌀 앉히고 위에 국그릇 같은 곳에다 양배추 넣어 밥 했어요.
    먹을만하던데요.
    대신 국그릇이 좀 높아야 할거예요.
    밥물이 그릇 안으로 들어 올 수도
    양배추 쪄진 물이 밖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650 떡볶이에 고추장 안넣는게 이상한가요? 32 ㅡㅡㅡ 2020/04/02 8,728
1058649 언니...... 10 로라아슐리 2020/04/02 6,053
1058648 호떡 만들 건데 안에 꿀 넣으면 안 되나요? 설탕으로 3 호떡믹스 2020/04/02 1,661
1058647 윤석열 근황 만화.jpg 6 2020/04/02 2,858
1058646 양아치 홈**스 8 ㅜㅜ 2020/04/02 3,460
1058645 제니쿠키먹고싶네여 ㅜ 15 ㄱㄴ 2020/04/02 3,575
1058644 저는 남매로 자랐고 아이는 외동 키우는데요, 하나만 낳은게 다행.. 31 그냥 2020/04/02 7,467
1058643 김재중 “코로나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 14 .... 2020/04/01 4,612
1058642 아셨나요?거지깡통줄ᆢ충격먹고 좌절중입니다 17 팔에난 선 2020/04/01 12,136
1058641 언냐들~ 미나리가 일케 맛좋은 거였나요? 22 자가격리 2020/04/01 5,001
1058640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 8 컴알못 2020/04/01 1,094
1058639 베이킹할때 한컵은 몇ml정도 될까요? 2 ... 2020/04/01 2,047
1058638 정상인은 n 번방의 존재도 몰라요. 10 그만해 2020/04/01 2,688
1058637 지 남동생 시녀짓하는 시누... 9 ㄴㄴ 2020/04/01 4,196
1058636 이와중에 둘째없는 속상함 7 왜그랬을까 2020/04/01 2,937
1058635 일산, 김현아 폭망. 카카오 캐릭터 좀 뿌리셨나? 15 ㅇㅇ 2020/04/01 5,601
1058634 아산병원 진료가도 될까요? 10 ㅡㅡ 2020/04/01 1,785
1058633 한국 것을 몰래 가져가려다 딱 걸린 베트남과 중국 19 ㅇㅇㅇ 2020/04/01 9,950
1058632 침 잘 놓는다는 종로 효성한의원이? 1 궁금이 2020/04/01 1,104
1058631 사타구니 착색 5 거뭇 2020/04/01 5,744
1058630 그동안 개학 반대했는데 1 ㅋㅋㅋ 2020/04/01 2,252
1058629 장애 앓는 2살 은희 어머니 통장에 어느 날 큰 돈이...입금자.. 21 o o 2020/04/01 5,593
1058628 강아지가 너무 기르고 싶은 데.. 임시보호 일단 해보는 건 어떨.. 10 강아지 2020/04/01 1,570
1058627 최강욱이 전하는 노무현대통령 일화 9 2020/04/01 2,988
1058626 미국예언가 실비아 브라운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예언 38 .. 2020/04/01 26,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