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나네요

.....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0-04-01 10:27:02

뉴스에 우리나라 위상이 점점 올라가는글보니 주책스럽게 눈물이 나네요

이나라에서 사는게 감사하단 생각이 든건 몇번 안되지만 좋네요


오늘부로 회사를 그만두게된 남편을 생각하니....갑갑하네요

코로나영향으로 지난달 월급도 겨우 1/3 어제 주더니...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길은 있겠지요



IP : 211.25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 10:29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실직해서 내 코가 석자인데
    나라위상 올라가서 눈물 난다는 글은
    좀 괴이하네요
    나라위상이 내 일상과 안위보다 더 중요한 건지...

  • 2.
    '20.4.1 10:29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정치병 중증이네요.

  • 3. 위에
    '20.4.1 10:32 AM (180.68.xxx.100)

    두 댓글님
    남편도 실직하고 정부도 코로나에 제대로 대응 못해서
    아비규환이면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나라 위상이 개막장이면 그 영향이 내 일상과 안위에 영향 안 미치나요?

    원글님이 눈물이 흐른데는 그 두개가 복합적이지 않겠어요?

    원글님 어서 코로나 정국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게적으로 안정되어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으로 다시 오기를 희망을 갖고 힘내 보아요.

  • 4. 토닥토닥
    '20.4.1 10:32 AM (1.177.xxx.11)

    힘내세요...

    이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남편분도 다시 좋은곳에 취직하게 되실겁니다.

  • 5.
    '20.4.1 10:4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남편과 아이들과 원글님 상황보다 더 막막했던
    제 지난 일들이 떠오르네요
    집도 날아가고 감당할수 없는 빚더미에 짓눌리던 일...
    20여년 전의 일이었는데 지금은 담담히 돌아보게 되었어요
    미래는 보장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살만하니
    마음 꿋꿋하게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니
    힘들었던 기억들이 희미해 졌네요
    살면서 힘든 고개들 정말 많아요
    별별 일 다 겪으며 사는게 삶이더라구요
    옛 말 하며 사는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용기 내세요.

  • 6. 나라에
    '20.4.1 10:46 AM (121.154.xxx.40)

    고마운건 사실이죠
    위 두 댓글님들 전염병은 나라 잘못이 아닌거 모르세요
    대처 잘해줘서 고마운줄 모르시나

  • 7. ....
    '20.4.1 10:48 AM (112.220.xxx.102)

    첫댓글 두번째댓글 ㅉㅉㅉㅉ 한심

  • 8. 미국을 보세요
    '20.4.1 11:02 AM (175.208.xxx.235)

    그 잘난 미국, 하루 확진자만 2만명, 사망자만 700명입니다.
    뉴욕주는 곧 봉쇄될거구요. 많은 사망자를 곧 쏟아낼겁니다.
    안전한 나라에 산다는거에 감사하고 제발 외출 자제합시다

  • 9. 토착왜구
    '20.4.1 11:21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2 마리는 쎈 넘에게 붙어먹으며 주변 사람들 괴롭히는 토왜의 마인드가 장착된 물건이네..
    대한민국이 망하고 쪽바리가 흥하기를 기원하는 '토착왜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155 언니...... 10 로라아슐리 2020/04/02 6,062
1058154 호떡 만들 건데 안에 꿀 넣으면 안 되나요? 설탕으로 3 호떡믹스 2020/04/02 1,666
1058153 윤석열 근황 만화.jpg 6 2020/04/02 2,873
1058152 양아치 홈**스 8 ㅜㅜ 2020/04/02 3,477
1058151 제니쿠키먹고싶네여 ㅜ 15 ㄱㄴ 2020/04/02 3,590
1058150 저는 남매로 자랐고 아이는 외동 키우는데요, 하나만 낳은게 다행.. 31 그냥 2020/04/02 7,499
1058149 김재중 “코로나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 14 .... 2020/04/01 4,626
1058148 아셨나요?거지깡통줄ᆢ충격먹고 좌절중입니다 17 팔에난 선 2020/04/01 12,233
1058147 언냐들~ 미나리가 일케 맛좋은 거였나요? 22 자가격리 2020/04/01 5,016
1058146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 8 컴알못 2020/04/01 1,111
1058145 베이킹할때 한컵은 몇ml정도 될까요? 2 ... 2020/04/01 2,076
1058144 정상인은 n 번방의 존재도 몰라요. 10 그만해 2020/04/01 2,700
1058143 지 남동생 시녀짓하는 시누... 9 ㄴㄴ 2020/04/01 4,206
1058142 이와중에 둘째없는 속상함 7 왜그랬을까 2020/04/01 2,954
1058141 일산, 김현아 폭망. 카카오 캐릭터 좀 뿌리셨나? 15 ㅇㅇ 2020/04/01 5,613
1058140 아산병원 진료가도 될까요? 10 ㅡㅡ 2020/04/01 1,799
1058139 한국 것을 몰래 가져가려다 딱 걸린 베트남과 중국 19 ㅇㅇㅇ 2020/04/01 9,957
1058138 침 잘 놓는다는 종로 효성한의원이? 1 궁금이 2020/04/01 1,126
1058137 사타구니 착색 5 거뭇 2020/04/01 5,755
1058136 그동안 개학 반대했는데 1 ㅋㅋㅋ 2020/04/01 2,265
1058135 장애 앓는 2살 은희 어머니 통장에 어느 날 큰 돈이...입금자.. 21 o o 2020/04/01 5,610
1058134 강아지가 너무 기르고 싶은 데.. 임시보호 일단 해보는 건 어떨.. 10 강아지 2020/04/01 1,588
1058133 최강욱이 전하는 노무현대통령 일화 9 2020/04/01 3,005
1058132 미국예언가 실비아 브라운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예언 38 .. 2020/04/01 26,632
1058131 펑예정) 82가 때로 피곤하긴하지만ㅠ 6 .. 2020/04/0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