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나네요

.....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0-04-01 10:27:02

뉴스에 우리나라 위상이 점점 올라가는글보니 주책스럽게 눈물이 나네요

이나라에서 사는게 감사하단 생각이 든건 몇번 안되지만 좋네요


오늘부로 회사를 그만두게된 남편을 생각하니....갑갑하네요

코로나영향으로 지난달 월급도 겨우 1/3 어제 주더니...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길은 있겠지요



IP : 211.25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 10:29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실직해서 내 코가 석자인데
    나라위상 올라가서 눈물 난다는 글은
    좀 괴이하네요
    나라위상이 내 일상과 안위보다 더 중요한 건지...

  • 2.
    '20.4.1 10:29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정치병 중증이네요.

  • 3. 위에
    '20.4.1 10:32 AM (180.68.xxx.100)

    두 댓글님
    남편도 실직하고 정부도 코로나에 제대로 대응 못해서
    아비규환이면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나라 위상이 개막장이면 그 영향이 내 일상과 안위에 영향 안 미치나요?

    원글님이 눈물이 흐른데는 그 두개가 복합적이지 않겠어요?

    원글님 어서 코로나 정국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게적으로 안정되어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으로 다시 오기를 희망을 갖고 힘내 보아요.

  • 4. 토닥토닥
    '20.4.1 10:32 AM (1.177.xxx.11)

    힘내세요...

    이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남편분도 다시 좋은곳에 취직하게 되실겁니다.

  • 5.
    '20.4.1 10:4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남편과 아이들과 원글님 상황보다 더 막막했던
    제 지난 일들이 떠오르네요
    집도 날아가고 감당할수 없는 빚더미에 짓눌리던 일...
    20여년 전의 일이었는데 지금은 담담히 돌아보게 되었어요
    미래는 보장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살만하니
    마음 꿋꿋하게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니
    힘들었던 기억들이 희미해 졌네요
    살면서 힘든 고개들 정말 많아요
    별별 일 다 겪으며 사는게 삶이더라구요
    옛 말 하며 사는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용기 내세요.

  • 6. 나라에
    '20.4.1 10:46 AM (121.154.xxx.40)

    고마운건 사실이죠
    위 두 댓글님들 전염병은 나라 잘못이 아닌거 모르세요
    대처 잘해줘서 고마운줄 모르시나

  • 7. ....
    '20.4.1 10:48 AM (112.220.xxx.102)

    첫댓글 두번째댓글 ㅉㅉㅉㅉ 한심

  • 8. 미국을 보세요
    '20.4.1 11:02 AM (175.208.xxx.235)

    그 잘난 미국, 하루 확진자만 2만명, 사망자만 700명입니다.
    뉴욕주는 곧 봉쇄될거구요. 많은 사망자를 곧 쏟아낼겁니다.
    안전한 나라에 산다는거에 감사하고 제발 외출 자제합시다

  • 9. 토착왜구
    '20.4.1 11:21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2 마리는 쎈 넘에게 붙어먹으며 주변 사람들 괴롭히는 토왜의 마인드가 장착된 물건이네..
    대한민국이 망하고 쪽바리가 흥하기를 기원하는 '토착왜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729 학원비 결제하고 하루도 수업 못했는데요 4 2020/04/02 1,919
1058728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주기 Hf 2020/04/02 534
1058727 채널A 동석한 기자가 한명 더 있었네요 4 최강시사 2020/04/02 2,293
1058726 냉장고 최근 바꾸신 분 계신가요? 4 김주부 2020/04/02 1,785
1058725 이태리 등 해외 교민 꼭 한국에 전세기로 모셔와야 하나요? 45 2020/04/02 4,314
1058724 장아찌 담글 때 식초 뭐 쓰세요? 3 ... 2020/04/02 1,387
1058723 오지헌씨 부인 이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한건가요? 14 Nbb 2020/04/02 5,327
1058722 미국친구에게 면마스크 보낼려는대.. 8 ... 2020/04/02 1,909
1058721 메쉬포테이토 뭐랑 같이먹을까요 응용 좀 알려주세요 8 ㅡㅡㅡㅡㅡㅡ.. 2020/04/02 813
1058720 독립기념관장 7 비례1번 2020/04/02 879
1058719 채널A기자, '총선 끝나면 친문 몰락, 찍소리 못낼 거다' 14 미네르바 2020/04/02 2,151
1058718 4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89명(대구21/검역18/경기14).. 1 ㅇㅇㅇ 2020/04/02 1,132
1058717 복근운동기구 효과있나요? 2 운동 2020/04/02 1,186
1058716 서울시 긴급생활비 정부 재난기금 최대 150만원 중복지원 4 인디블루 2020/04/02 1,879
1058715 시원한 멸치육수를 끓이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 14 노하우가.... 2020/04/02 2,522
1058714 수능최저없는 대학 논술은 대학휴학 안하고 응시해도 되나요? 5 논술 2020/04/02 1,802
1058713 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따님 얼굴에 노대통령님이 보여요.j.. 17 민주당곽상언.. 2020/04/02 2,082
1058712 [속보] '시설 격리' 이란 교민 79명 전원 음성…내일 퇴소 11 .. 2020/04/02 3,465
1058711 김어준의 뉴스공장...말씀 참 잘하시네요 9 봄날 2020/04/02 1,768
1058710 양천구 20번째 무증상 확진환자 4 재난문자 2020/04/02 2,035
1058709 '성추행·성매매' 검사 잇단 적발..징계 청구 2 ㅇㅇ 2020/04/02 745
1058708 교과서 받으러 갔다 찜찜하네요 29 .고등맘 2020/04/02 5,830
1058707 김강립 차관님 복귀하셨나봐요~ 7 ... 2020/04/02 1,668
1058706 타올 추전해주세요(코스트코? 송월?) 11 순이 2020/04/02 1,980
1058705 부당해고 억울한데요 2 노동자 2020/04/02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