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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에 이런 학부모도 있네요.

조회수 : 7,331
작성일 : 2020-04-01 00:21:24
어린이집을 다니면 나라에서 지원이 나와서 원비는 안내요. 
대신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는 가정에 나오는 양육수당은 안나오죠 
(아동수당은 보내거나 안 보내거나 월 10 다 나옴) 

그런데 1월 이후 코로나로 원에 못가니 
양육수당을 받고 싶은가봐요. 
그럼 원 입소를 포기해야지요. 
그런데 국공립이라 포기하면 다음에 또 어찌 될지 모르니 그건 내키지 않고. 
뭔가 보상은 받고 싶고. 
그런데 국공립어린이집이 놀고 있는 건 아니지요. 
관계자 출근도 하고 긴급보육도 진행되고 있고... 

퇴소해서 보육료 포기하고 양육수당을 받으면 되는데 
그건 싫고 에휴. 읽는 사람만 스트레스입니다. 
IP : 58.127.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20.4.1 12:25 AM (175.223.xxx.14)

    여기 82서 봣나... 초등학교가 무상급식인데 자기 아이가 아파서 결석인지 뭐 땜에 학교를 안나가게 되서 급식을 안먹게됐는데 학교와서는 밥안먹은거 돈달라고 했대요. 무상급식이지만 내 세금으로 하는 돈이고 그래서 안먹었으니 달라고..
    진짜 이해 못할 인간 아닌 사람들이 많아요...

  • 2. 원글
    '20.4.1 12:26 AM (58.127.xxx.68)

    저도 유아키우는 입장이지만 글보도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ㅠㅠ

  • 3. 읽다보니
    '20.4.1 12:30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이솝우화 욕심많은 개 이야기가 연상되네요.
    고깃덩이 입에 물고 다리를 건너가다
    물에비친 지 모습을 보고
    다른개가 고깃덩이 물고 가는줄 알고 짓는...

  • 4. 민간인사찰
    '20.4.1 12:30 AM (219.254.xxx.109)

    헐..그럼 세금내곻 무상급식 안받은 저같은 사람은 억울해서 매일매일 홧병생길판.ㅋ

  • 5.
    '20.4.1 12:33 AM (116.44.xxx.84)

    진상들 많군요. 에혀...

  • 6. 지인
    '20.4.1 12:39 AM (211.213.xxx.68)

    20년 다된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린이집만 노낫다고;;;;;이래서 사람속은 모르는건가봐요
    친한 친구였는데 정떨어졌어요.

  • 7. 원글
    '20.4.1 12:43 AM (58.127.xxx.68)

    어떤 사람이 그럼 보육료를 양육수당으로 전환하면 된다.
    너무 자기 위주 아니냐 했더니
    내 생각이고 아쉬운 걸 아쉽다 표현하거다 하며 되려 그러네요 -.-;;

  • 8. ..
    '20.4.1 12:59 AM (223.38.xxx.128)

    자리보전은 하고 싶고 10만원은 받고싶단거죠?
    진짜 없이 살아서 그런갑다 하네요 지지리 궁상

  • 9. 그지근성
    '20.4.1 1:09 AM (116.39.xxx.162)

    저런 것들이 지지리 궁상으로 살아요.
    진상 중에서도 진상...

  • 10. 나야나
    '20.4.1 6:24 AM (182.226.xxx.161)

    코로나땜에 아파트 커뮤니티센터가 쉬게됐어요..입주민이 와서 소송한데요..커뮤니티 열라고요ㅜㅜ

  • 11. 보육료도 그렇고
    '20.4.1 6:25 AM (125.177.xxx.147)

    아이 발열체크해서 37.5가 넘는다고 하니
    교사가 가정보육 하랬다고 속상하다는 글도 있어요
    열은 있지만 잘 노는데 환자취급한다고 참...
    정말 애 엄마 맞나 싶은 인간들 많아요

  • 12. ...
    '20.4.1 7:05 AM (218.52.xxx.203)

    저희 앞집은 매일 그 어린 자녀들을 등원 시키더군요..(국공립 어린이집) 전업인데 말이지요..심지어는 아이들 보내놓고 지인들 초대해서 놀다가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오는걸 저번주는 세차례, 이주에도 어제 한차례 보았어요.. 휴.. 바로 코앞인 저희집.. 불안하고 씁쓸한 기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 13. 그렇게 애보기
    '20.4.1 8:30 AM (115.143.xxx.200)

    싫으면 낳지를 말지 국가가 아무리 공동 양육 책임이 있다지만 일차적으로 아이의 안전은 부모가 지켜야 하는것이고 양육의 책임도 국가보다는 부모가 더 책임감 가져야 하는건데... 어쨌든 지들이 좋아 낳았쟎아요
    예전에 중국의 어느 기부가가 형편 어려운 맞벌이 가정 자녀들 학비와 생활비를 수년간 책임지고 기부해주다
    백혈병에 걸려 더 이상 기부를 못해준다고 하니 왜 기부 더 않해주냐고 따지고 들더라는....
    배려가 길어지면 권리인줄 알더라구요..
    제발 자기 새끼에 대한 책임은 1차적으로 부모가 지자구요

  • 14.
    '20.4.1 9:06 AM (112.148.xxx.5)

    유치원 어린이집선생들이 젤편한건 사실이죠
    제주변 그누구도 안보내요 저흰 돈 다걷어갔어요
    하지도않은 특활비도요. 엄마들이 퇴소못할걸 알고
    갑질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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