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는 개학 연기로 학교도 못가는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0-03-31 22:21:47
개학이 또 연기 되었네요
당연하죠
전세계가 이난리인데 우리나라에 산다는 복으로 이만큼
지내고 있는게 감사하지요

그런데 가장 어린 어린이집 젊은 엄마들은 왜 아이들 긴급 돌봄에
보내시는지 ...
모든 전업 엄마 아니니 왜 전업 맞벌이 나누냐며 흥분하지 마시구요
정말 긴급이 내가 힘들어서 아이가 심심해서 인지 묻고 싶네요
이런 위기는 그냥 다 같이 조심하며 지내면 안될까요
안 보내고 끼고 사는 전업 엄마는 안 힘들어 그럴까요
너무 어린 아이가 마스크도 안쓰고 긴급돌봄 시간 처음부터 끝날때
까지 보내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너무나 너무나 한심하고 답답해서 글 적어 봅니다
IP : 222.234.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0.3.31 10:23 PM (121.125.xxx.71)

    그랬어요
    자기자식 못본다고 징징
    집에있는 전업주부도 풀근무 직장인처럼 보내고 브런치즐기고 낮잠자던데요 자기자식 밥차리는거 힘들다고 인터뷰하는것도 한심 지금이 어디 옛날같은 생활을 할수있는 시국인가요?
    아주 별걸 다 정부보고해달라고 징징

  • 2. 당연히
    '20.3.31 10:31 PM (1.241.xxx.7)

    안보내는 줄 알았더니‥ 학교들 개학 연기된 첫날 하루 빠지고 쭉 보내더라고요(친척)‥ 저희 아파트에서 가방 들고 다니는 애들은 꼬꼬마 어린이집 애기들이네요ㆍ참나ㆍ애기 엄마들 겁이 없는건지 죽어도 애는 못본다는 심뽀인지 궁금합니다ㆍ

  • 3. 그러게요
    '20.3.31 10:32 PM (221.154.xxx.186)

    어린 자기아이 직접 끼고
    밥해먹이는 젊은 주부들은
    진짜 대단하시고
    코로나 타개의 진정한 주역이십니다.

  • 4. ...
    '20.3.31 10:3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전업이 애 어린이집 보낸다구요?
    맞벌이 아니라면 놀랠 노자.

  • 5. 동네차이
    '20.3.31 10:56 PM (116.37.xxx.156)

    이것도 동네마다 차이가 큰거같아요
    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규모가 큰 편인데 긴급돌봄 아예 아무도 안보내더라구요

  • 6. 민원
    '20.4.1 12:22 AM (49.171.xxx.38)

    저도 애들 끼고 가정 보육하고 있어요~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심심해하면 보내달라고도 하던데 이부분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497 N번방에 ‘들어온’? 제가 예민한건가요? 20 2020/04/01 5,077
1058496 4.16세월호참사 국회의원 후보 낙선자 17인 명단 발표 16 ... 2020/04/01 2,563
1058495 구하라법 청원 링크 좀 부탁드려요 14 2020/04/01 2,802
1058494 문대통령 오늘 구미산단 방문[영상] 6 ㅇㅇㅇ 2020/04/01 1,135
1058493 mbsc 마케팅사업지원센터 ~~ 2020/04/01 414
1058492 나이 먹어도 자매사이는 똑같네요 11 .. 2020/04/01 5,669
1058491 주식 어려워여. 7 주식 2020/04/01 3,647
1058490 하루에 방귀를 너무 많이... 대장이 안좋은건가요? 7 ... 2020/04/01 4,229
1058489 이 시국에... 시모의 여우짓 18 로라아슐리 2020/04/01 8,779
1058488 의료보험에 식구하나더들어가면 금액이 늘어나는건가요? 8 익명中 2020/04/01 2,951
1058487 다음주부터 학원 다 시작하네요. 1 중2엄마 2020/04/01 3,077
1058486 부동산이 전정귄 탓이면 현정부는 꼭두각시?? 12 .. 2020/04/01 1,009
1058485 가족 중에 뇌전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10 .. 2020/04/01 3,907
1058484 미국이 4조원을 불렀는데 1천억원으로 막았다 40 .... 2020/04/01 8,078
1058483 남친이 돈없는 가난뱅이 인것처럼 했다면요 8 이런경우 2020/04/01 6,916
1058482 인간적으로 유시민 강연료 60만원 너무한 거 아닌가요... 48 짜다짜 2020/04/01 8,088
1058481 제주도에서 쫓겨난 관광객... 22 ... 2020/04/01 20,204
1058480 靑, 검언유착 의혹 보도에 "사실관계 진행 주시해볼 것.. 5 미네르바 2020/04/01 1,905
1058479 재택근무 최애 반조리 반찬 추천해요 12 ㅇㅇ 2020/04/01 7,126
1058478 이 시국에 아동발달센터에서 출석 권유하네요. 2 금비아파트 2020/04/01 1,334
1058477 유세린 세럼 쓰시는 분 계세요? 4 코스트코 2020/04/01 1,658
1058476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플럼스카페 2020/04/01 1,672
1058475 10시 다스뵈이다 ㅡ 문재인의 꿈, 위기의 충남그리고 경남.. 13 본방사수 2020/04/01 1,780
1058474 최강욱 우네요.ㅜ 30 엉엉 2020/04/01 9,837
1058473 구름빵 백희나작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수.. 23 축하축하 2020/04/01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