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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드렌즈 / RGP 렌즈 착용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오랜만에 렌즈 낀 사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0-03-31 21:31:56
하드렌즈 원래 끼었던  사람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 달 동안 
안경만 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얼마 전에 새로운 안과에서 새 하드렌즈를 맞췄어요.
전에 다니던  안과는 저 봐주신 던 선생님이 퇴사하셔서 ㅠㅠ 
어디가셨는지 모르고 
새로 오신 선생님은 렌즈 값을 2배 넘게 부르셨어요 ㅠㅠ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오늘(오늘은 3시간.. 너무 아파서 ㅠ_ㅠ)
새 렌즈를 이렇게 4일 착용해서 아직은 적응 중입니다;

그런데 눈알을 계속 찌르는 느낌이 나요.(흐릿하게 보이는 건 덤 ㅋ)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오늘은 3시간 만에 렌즈 뺐구요.  충혈도 있네요 ㅠ

렌즈 빼고도 2시간 정도 안구가 맵고 (양파나 파를 눈 앞에 대고 있는 느낌)
불편한데..

이거 적응 과정인가요
아님 렌즈가 안 맞는 걸까요ㅠㅠ

도움을 주세요 ㅠ_ㅠ 부탁 드려요 ㅠㅠ
IP : 121.88.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20.3.31 9:35 PM (122.37.xxx.188)

    렌즈자체의 문제라면 뺐을때 괜찮아 질텐데요
    보존액은 예전에 사용해본적 있나요?
    매운느낌은 몹시 이상하네요

  • 2. 아니요
    '20.3.31 9:36 PM (220.85.xxx.141)

    저도 두달만에 오늘 처음으로 하드렌즈 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아무래도 렌즈가 잘 안맞는거 같은데요

  • 3. 오랜만에렌즈
    '20.3.31 9:39 PM (121.88.xxx.22)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오전에 안과 들렀다가 출근할게요.
    그리고 혹시 하드 렌즈 얼마짜리 하셨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
    전 양쪽에 20만원 짜리에요.

  • 4. 음.
    '20.3.31 9:42 PM (58.230.xxx.93)

    저도 새로 맞춘 하드 렌즈가 증상이 원글님과 똑같아요.
    그래서 다시 예전꺼 쓰고 있어요.ㅜㅜ 예전꺼는 괜찮고요.
    왜 그런지는 모르고요. 가서 다시 물어봐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있어요. 가격은 저도 20만원돈 준것 같아요

  • 5. 오랜만에렌즈
    '20.3.31 9:43 PM (121.88.xxx.22)

    아~ 관리 용품은 전에도 썼던 거에요~ 보스톤 세척액이랑 심플러스.

    움.님도 병원 가봐요 ㅠㅠ
    너무 오래되면 렌즈 AS 안 해준다고 하드라구요 ㅠ

  • 6. ....
    '20.3.31 10:37 PM (59.15.xxx.141)

    언래 꼈던 분인데 그러면 잘못 맞췄을 수도 있어요.
    저도 하드렌지 오래 꼈는데요
    병원에서 맞출땐 괜찮았는데 안경점에서 한번 맞췄더니 님처럼 너무 아파서 낄수가 없었어요.
    결국 환불받고 병원에서 다시 맞췄더니 괜찮더라고요
    글고 저는 하드렌즈 한쪽에 15만원짜리인데... 제가 늘 가는 병원에선 그보다 더 비싼건 없다고 하던데요

  • 7. 점점
    '20.3.31 10:41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전 양쪽 28만원짜리예요
    혹시 렌즈를 주문하시고 택배나 등기로 받아서 착용하신건가요
    그렇다면 렌즈를 용액에 6시간 정도 담가놓은다음 착용하라랬던게 생각나서요
    만약 그런이유없이 아프다면 그건 측정을 잘못한거예요
    사람마다 눈동자 굴곡이 달라서 섬세하게 맞춰야되는데..

  • 8. 윗댓
    '20.4.1 10:50 AM (220.72.xxx.151)

    동의. 시간 더 흐르기전에 얼른 가서 다시 맞추세요. 회사마다 조금씩 렌즈 모양도 다르고 눈동자 크기따라도 다른거로 알아요. 그래서 사람마다 맞는 회사도 다르고...
    저도 눈검사하느라 2달 안끼다 낀적있는데 오래쉬었다고 해서 렌즈를 새로 적응할 일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 가는 곳은 일제는 2짝에 20만원대 독일제는 한쪽 15 총 30만원받으시는데 저도 더 비싼거 맞추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 없어요~이게 정가인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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