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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세입자가 월세를 못 줘서 섭렛을 놓고 싶다는데

질리안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20-03-31 20:38:22
서울에 오피스텔 갖고 있는 거 세입자가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월세 깎아달라고 해서 지난달 30 깎아줬어요
그런데 이번달에도 못 주겠다면서 단기 임대를 자기가 놓으려고 한다는데 허락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안된다고 짤랐어요. 그랬더니 그 건물에 임대 나온게 30개가 넘는다면서..
결국 감정상해서 옥신각신하다가 내보내기로 했는데...서울 2호선라인인데  삼개월후에 세입자 들이는거 문제없겠죠?
지역은 홍대역세권이에요

IP : 175.206.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인뜨
    '20.3.31 8:4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월세가 얼마인데 30을 깎아주나요?

  • 2. 원글
    '20.3.31 8:43 PM (175.206.xxx.87)

    75인데 하도 죽는 소리하길래 한번 봐줬더니...돈도 없는데 같이 살자고 인심썼다가 호구잡히고 있네요

  • 3. 때인뜨
    '20.3.31 8:4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없는게 권리가 되가나 봅니다. 당연히 요구하고...

  • 4. ...
    '20.3.31 8:51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혹시 마00 21 인가요?

  • 5. ...
    '20.3.31 8:52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혹시나 저랑 같은 소유주 인가 싶어 남겨봐요 ㅠㅠ

  • 6. 원글
    '20.3.31 8:53 PM (175.206.xxx.87)

    윗님 맞아요! 어떻게 아세요? 저 지방살아서 가보지도 못하고.....답답하네요

  • 7. 마미
    '20.3.31 8:56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 살아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에요...
    아는분 만나 반가워요.
    전화라도 하고 싶을정도로 저도 답답해요.
    대신 세입자에겐 느긋하게 ㅠㅠㅠ
    저는 안깍아줬어요..
    관리실 다녀보니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 8. 원글
    '20.3.31 8:57 PM (175.206.xxx.87)

    어머났!!! 정말 어째야 좋을까요 이거 내보내도 또 바로 들어오겠죠? 매물 나온게 많다고 배짱튕기며 불손하게 구는데 정말 멱살잡고 싶은데 안 보여서 암말도 못하고...

  • 9. 마미
    '20.3.31 8:59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월세에 관리비까지 안내고 버티고 있어요.
    다른 세입자도 마찬가지에요.ㅠㅠㅠ
    혹시 울집이랑 같은 세입자는 아닌지 궁금하네요 ㅠㅠ

  • 10. ....
    '20.3.31 9:00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저런 세입자는 내보내는 것이 답이에요. 백퍼 뒤에 또 문제 일으키거든요. 세입자 안 들어온다해도 손절해야하는 세입자입니다.

  • 11. 원글
    '20.3.31 9:02 PM (175.206.xxx.87)

    저희 세입자 게스트 하우스해요 미치겠어요 정말 오피스텔 매춘할까봐 탁 잘랐어요

  • 12. 투딸
    '20.3.31 9:02 PM (210.178.xxx.224)

    저는 다른 지역인데 80만원 월세가 11월부터 계속 밀렸어요 ㅠㅠ
    이번달에 한꺼번에 넣는대서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안들어왔네요
    어찌해야 하는지요? 오피스텔 세 준게 이번에 첨이라서 암것도 모르겠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 ㅠ

  • 13. 마미
    '20.3.31 9:02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내보내고싶죠 ㅠㅠㅠ
    그치만 ...
    지금은 경제가 움직이지 않으니 꼼짝을 안해요 ㅠㅠ

  • 14. 마미
    '20.3.31 9:03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게스트에요...

  • 15. 원글
    '20.3.31 9:05 PM (175.206.xxx.87)

    투딸님 2달째에 통보하시고 나가라고 하세요 법적으로 2달 밀리면 나가야 해요/마미님 전 일단 내보내기로요 너무 싸가지없어요

  • 16. 투딸
    '20.3.31 9:06 PM (210.178.xxx.224)

    그렇군요 지금까지 문제없었고 싸가지 없는 사람도 아닌데 ㅠ 암튼 감사합니다!

  • 17. 마미
    '20.3.31 9:06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이 마미랑 같은 사람이에요...
    내보내면 관리비는 어쩔라구요..
    보증금 쥐고 있을때까지 버텨야지요

  • 18. 마미
    '20.3.31 9:10 PM (122.34.xxx.242) - 삭제된댓글

    글을 달면 네이버에 너무 오픈 되서 제 글을 지울래요 ..

  • 19. ㅇㅇ
    '20.3.31 9:2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30씩이나 깍아주세요? 75에서...호구로 보이기 딱 좋아요.ㅠㅠ

  • 20. 삼천원
    '20.3.31 9: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장사가 안된다고 전전대를??
    너무 얕잡네요

  • 21. 저도
    '20.3.31 10:12 PM (96.32.xxx.253)

    어제 석달동안 30만원 깍아달라고해서 그러자고했어요
    요새 이런 분위기 아닌가요?
    저는 85만원 받고있었어요

  • 22. ...
    '20.3.31 10:47 PM (123.109.xxx.124)

    단기 임대를 놓겠다는 그 세입자가 이미 거기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단는건가요??

    게스트하우스하는게 아니라면.. 잠시 자기가 사용 안하는 동안 단기 임대 놓는건 무방하지 않나요?

  • 23. 원글
    '20.4.1 8:34 AM (175.206.xxx.87)

    게하를 이미 하고 있는데 장사 안되고 예약취소라고 공실이니 딴 사람에게 월 50/90으로 단기임대를 자기가 놓겠다는 거에요 이건 너무 경우가 아니지 않나요? 지난달에 힘들다고 삼십깎아줬더니 저를 물러터지게 보는거 아니에요? 오피스텔 주인분들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어요? 몰라서 여기다 여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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