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 발치 안하는 대신 임플란트를 택하는건.
작성일 : 2020-03-31 19:47:47
2977071
제가 엄청난 겁장이인데요, 어금니 충치가 심해서 신경지료는 필수인데 이를 위해선 반드시 매복 사랑니를 뽑아야만 치료가 가능하데요.
다만 사랑니 뽑고 어금니 충치치료 하는게 가장 최선이지만, 최악의 경우 사랑니 뽑아도 막상 열어보니 어금니 충치가 심할 경우엔 어쩔수없이 어금니도 뽑을수 있다고해요 이 경우 할수없이 차선책으로 최대한 어금니를 쓸수있을만큼 써보다가 결국 임플란트 할수밖에 없다는데요
전 사랑니뽑는게 너무 무섭다보니 그럼 차라리 아예 사랑니 안뽑고ㅠ 바로 차선책을 선택하고 싶은데 이건 너무 미련한짓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그리고 매복 사랑니 발치 잘하는곳 제발 추천부탁드려요제가 잦은 기침을 계속하는 질환이 있어서, 오래 입벌리고 누워있는게 너무 힘든지라 손빠르게 매복사랑니 발치 가능한 곳이 절실합니다. 위치는 강남구쪽이면 더 감사합니다
IP : 223.38.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0.3.31 7:56 PM
(61.102.xxx.167)
비슷한 경우인데
저의 경우엔 매복사랑니의 뿌리가 그 옆 어금니의 뿌리를 침범해서 통증이 있는거라고
근데 매복사랑니 뽑는건 위험하고 어렵고 아프다고 하면서 차라리 어금니를 뽑아 버리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권하더라구요.
물론 동네 병원이니 지들이 매복사랑니 뽑을 자신이 없어서 이기도 할것 같다 생각도 들었고요.
그 이후로 바쁘기도 하고 통증도 있다 없다 해서 그냥 버텼는데
작년 부터 그 어금니 부분이 위로 솟은듯 하고 통증이 심해져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한 1달 전부터 안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또 아픈 시기가 지났나 했는데
엇그제 입안에 느낌이 좀 이상해서 거울로 들여다보니
왠일! 매복사랑니가 솟아 올랐어요! 사랑니가 난거죠. 위로!
안나올거라고 했는데 나왔더라구요.
그리고는 생각해보니 그쪽 어금니가 최근 안아팠다는게 생각 났어요.
솟은 느낌 들던 어금니가 내려 가고 들떴던 잇몸도 괜찮아졌고
사랑니가 나니까 모든게 정상화 되었어요.
사랑니는 아주 완벽하게 나온건 아니고 아직 반쯤 나왔는데 이게 천천히 더 올라올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 겠어요.
뭐 똑같은 경우가 안될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엔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거에요.
원래는 완전히 잇몸속에 숨어서 안보이던 사랑니 였어요
2. 나는
'20.3.31 8:14 PM
(223.62.xxx.122)
수서역 로즈데일 지하 치과 추천해요.
작년에 저 여기서 매복 사랑니 뽑았어요.
치과 두군데서는 못뽑는다고해서 삼성의료원까지 갔었는데 뽑고난 후 부작용을 엄청스레 열거해서 못뽑았었어요.
그런데 여기 원장님은 뽑는것이 잇점이 많다하고 쉽게 뽑으시더라구요.
다른 사랑니 3개 뽑을때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병원은 작고 의사 한명인데 숨은 명의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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