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합의요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20-03-31 18:19:05
재수생 아이 자동차에 부딪혀서
차 쪽으로 넘어졌는데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 없다고 했는데 부딪친 쪽이 불편해서
(직접 부딪힌쪽은 다린데 허리는 놀란거 같아요)
한의원 일주일에 한번 가다가 2주 후쯤 갑자기 집앞에서
한발짝도 못 움직여서 동생이 없고 들어왔는데
다음날 살살 걸을만 하니 또 걸어 다니기는
하는데 한의원에서 진료의뢰서 써줘서
엠알에이 찍어보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기침 감기 있으면 3주 후에 오라고 해서
걸을만 하니 그냥 다니고 학원 다니느라
시간 아니니 2주에 한번 한의원 갔구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 가기도 무서운데
아이가 학원 때문에 불편해도 그럭 저럭
다니고 있는데 보험회사에서 30일 한의원 치료비랑
엠알에이 비용서 200만원에 합의 하자고 전화왔어요
별로 아픈거 아니면 합의 하자구요.
아이가 시간 안나서 한의원 치료는 잘 못가고 코로나 때문에
조금 지켜보다 병원 가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몇달 지나면 무슨 문제 있을까요?

IP : 211.108.xxx.18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31 6:21 PM (125.176.xxx.65)

    문제없어요
    치료 다 받으시고 합의 하세요

  • 2.
    '20.3.31 6:2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지금 합의하시면 안되요.
    빨리 mri 찍으세요. 허리랑 다리랑 넘어지쪽 다리도 찍어보시구요.
    애가 불편을 느끼는데 너무 태평이시네요..

  • 3. ..보험회사
    '20.3.31 6:22 PM (211.108.xxx.185)

    직원은 나중에 혹시라도 더 문제 생기면
    병원 가서 다시 치료 받을수 있다고
    합의 하자는데 그런일이 발생할경우
    치료 받기 까다롭겠죠

  • 4. ...
    '20.3.31 6:22 PM (119.194.xxx.125)

    빨리가서 사진 찍어 보세요
    교통사고 후유증 무서워요
    합의는 나중에 하세요
    다 치료받고 하심 됩니다

  • 5.
    '20.3.31 6:22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 나자마자 병원 다니며 치료하고 한의원서 지어주는 어혈 풀어주는 한약도 먹이고 하셨어야 하는데요.

  • 6. ..
    '20.3.31 6:25 PM (211.108.xxx.185)

    아이가 시간 없다고 한의원도 잘 안가고
    쩔뚝 거리고 걸을수 있으면 걸어다녀요
    저는 한의원도 안가고 치료도 안받으면서
    합의 안해주고 혹시 무슨 사기 친다고 할까봐서요
    코로나때문애 상황봐서 간다고 해도 몇달
    지나도 괜찮은거죠?

  • 7. ..
    '20.3.31 6:25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업혀 들어왔는데도 아직 병원을 안가셨어요?
    ..

  • 8. ..
    '20.3.31 6:26 PM (211.108.xxx.185)

    애가 재수 오래해서 엄청 불안해하고
    시간 안나서 말을 안들어요ㅠ

  • 9. ..
    '20.3.31 6:2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인대 다친거면 그렇게 다니다가 큰일 나요.
    몇달 뒤에 병원가면 당연히 사기꾼 취급 할거에요.

  • 10. 어머니
    '20.3.31 6:28 PM (116.34.xxx.209)

    대학병원 가셔서 검사 받으세요.
    아이 건강이 먼저죠.

  • 11. 아이구
    '20.3.31 6:2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절뚝 거리는게 인대 다친거에요ㅠㅠ

  • 12. 가위질과
    '20.3.31 6:31 PM (59.4.xxx.58)

    도장찍기는 늦을수록 좋다.
    교통사고 뒷처리의 절대 핵심은 후유증 대비입니다.
    손해사정인을 만나서 어떻게 처리하는 건지 내막을 공부해 보세요.
    손해사정인도 절대 신뢰대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절대로 꼬임에 넘어가 도장찍어 주지 마시길...
    자칫하면 들어갈 때 맘 다르고 나올 때 맘 다르다를 경험할 수도 있어요.

  • 13. ..
    '20.3.31 6:31 PM (211.108.xxx.185)

    골반쪽 허리쪽을 불편해해요.
    종아리쪽 부딪혔는데 골반 허리쪽은
    놀랜거 같아요

  • 14. ...
    '20.3.31 6:34 PM (119.194.xxx.125)

    합의는 몇년후에 해도 되요

  • 15.
    '20.3.31 6:36 PM (112.167.xxx.92)

    대학병원으로 애 데리고 가요~~ 정형외과 신경과 다 검사
    원인을 찾아야 할거 아니에요 상대 보험사에서 다 처리하는거
    애초 한의원은 왜 가요 가길 교통사고자가

    보호자가 애를 확실히 데리고 가야지 애한테 갈래 안갈래 그게뭐에요 다른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를 님이 정신이 없는듯

  • 16. ...
    '20.3.31 6:3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합의는 몇년 뒤에 해도 되는데
    치료하러는 계속 다니셔야 해요.
    나중에 꼬투리 잡힙니다.
    안타까워서 댓글 여러개 달고 있는데,
    재수생이라 시간 아깝고 젊은 애니까 아파도
    참고 있겠지만,
    일단 mri 찍어보세요. 꼭.
    괜찮길 바랍니다.

  • 17. ...
    '20.3.31 6:37 PM (119.194.xxx.125)

    교통사고 후유증 무서운줄 모르시네
    가볍게 차에 부딪쳐도 몇년후 반신불수 되는 경우도 있어요
    엄마 정신차리세요!!!!!!

  • 18. ..
    '20.3.31 6:39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애가 안쓰럽네요..

  • 19. ..
    '20.3.31 6:45 PM (211.108.xxx.185)

    네.. 빨리 데리고 가볼께요

  • 20. 골반
    '20.3.31 6:46 PM (223.38.xxx.84)

    허리면 중요한 곳이잖아요 ㅠ 애가 싫다해도 치료 꾸준히 다녀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래도 괜찮아요 아님 이주에 한번이래도 .. 저도 교통사고 났는데 그후에 진짜 앉아있는 것도 넘 힘들고 운전 오래해도 온몸이 다 아파요 ㅠ 다친곳은 몇개월이 지나도 낫지도 않고 ㅠ 지금 젊은 혈기에 괜찮다 하지만 여기저기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하면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 21. ....
    '20.3.31 6:54 PM (221.157.xxx.127)

    절대 합의서두르지마세요 치료 다 끝나고 더이상 필요없을때 해도 됩니다

  • 22. 아직
    '20.3.31 7:10 PM (115.143.xxx.140)

    Mri는 못찍으신거지요? 합의는 나중에 한다고 하셔도 됩니다. 자동차와 몸이 부딪혔으면 충격이 엄청 큽니다. 외상이 없더라도요. 샅샅이 다 찾아서 이상없는거 확인하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23. 접수번호
    '20.3.31 8:06 PM (113.199.xxx.123)

    있으시죠?
    그거로 접수해서 검사부터 하세요
    한발짝도 못 움직인 사람이 학원이 다 몬말인가요
    허리 한번 다치면 고질병돼요
    지금 학원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어머니가 참 느긋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009 제가 시집을 잘 간 것 같다”(고민정 당선소감) 20 0 2020/04/17 6,519
1066008 최강욱 의원 당선 사례인사/페북 20 축하합니다... 2020/04/17 2,801
1066007 강마루 vs 온돌마루 14 소금 2020/04/17 2,249
1066006 지금 알릴레오 실시간 틀어두신분들 계신가요? 49 궁금 2020/04/17 1,125
1066005 머리가 물미역 같은데 롤드라이빗 쓰면 괜찮을까요? 4 ... 2020/04/17 852
1066004 사회적 거리두기 더 연장 됐으면 좋겠어요. 7 ㅇㅇ 2020/04/17 2,277
1066003 드디어 당선증 받았습니다 - 안산 단원을 김남국당선자 13 축하합니다... 2020/04/17 2,796
1066002 백합조개 사고 싶은데요 4 질문 2020/04/17 1,056
1066001 8시 알릴레오 ㅡ 마지막 정치비평 28 본방사수 2020/04/17 2,450
1066000 챙피한 얘기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23 슬푼맘 2020/04/17 6,595
1065999 누가 홍준표에게 말 좀 전해주세요 7 윌리 2020/04/17 2,228
1065998 단단한 소파쿠션 인터넷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6 궁금 2020/04/17 1,583
1065997 kbs사사건건 보다가 웃겨서 2 ㅇㅇ 2020/04/17 1,498
1065996 80년대후반에 일본 가 보신분 계세요? 22 옛날 2020/04/17 3,061
1065995 노인정 가서 드시던 시부모 끼니 11 .... 2020/04/17 6,730
1065994 민주당 '0석'된 TK…文정권 2년, 당정청 교감은 누가? 21 뭐래니 2020/04/17 2,653
1065993 재태크 고수 분들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20/04/17 940
1065992 민주당 180석은 윤석열탓이 젤 커보이는데 6 ㅇㅇㅇㅇ 2020/04/17 1,474
1065991 바지락 해감 실온에서 하나요(급질) 6 ㅇㄱ 2020/04/17 1,567
1065990 저는 헤링본 바닥 인테리어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12 ㅇㅇ 2020/04/17 4,260
1065989 아파트 매매시 얼마나 금액조정하셨나요? 6 초보 2020/04/17 2,346
1065988 인권단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불법체류자·난민도 지급하.. 28 ... 2020/04/17 2,308
1065987 대학생들 코치 크로스백 매나요? 8 딸선물 2020/04/17 2,577
1065986 딸 집만 오면 몸이 부서져라 일하다가시는 친정엄마 15 ㅇㅇ 2020/04/17 5,391
1065985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더블린 5 가디언 2020/04/17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