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고를 때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ㅎㅎ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0-03-31 18:17:28
물건이 고가 저가 떠나서 무슨 물건이든지 기능 살피고 색상 디자인 살피고 
만져 볼 수 있는 물건은 만져보고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계신가요?

저의 물건 구매 타입이 이제 보니
굉장히 깐깐하게 고르고 한 번 고른 물건은 애지중지 하는 타입인데

그 탐색의 시간이 진짜 길어요 
그 시간 좀 줄였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IP : 121.100.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2
    '20.3.31 6:2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월이 지나 봐도 참 잘샀네...생각은 해요

  • 2. ...
    '20.3.31 6:3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쇼핑 좋아하고 많이 사는데
    고민하고 구입한 물건보다 지나가다 한눈에 반해서 구입한 물건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가일 수록 더 충동구매가 만족도가 높아요.

  • 3.
    '20.3.31 6:32 PM (110.70.xxx.30)

    자체를 즐기는거죠. 가격상관없이 가치가 있는지를 ㅎㅎ

  • 4. 소나무
    '20.3.31 6:41 PM (121.179.xxx.139)

    저도요.
    게다가 전 소비지연도 합니다. 미루다 미루다. 없어도 살아지네? 하면서

  • 5. 그린 티
    '20.3.31 6:46 PM (39.115.xxx.14)

    저요~~~
    인터넷쇼핑도 한~~참

  • 6. ...
    '20.3.31 6:51 PM (14.5.xxx.204) - 삭제된댓글

    저요
    그래서 쇼핑 싫어해요. 스트레스가 커서
    절대 아무리 싼 거라도 대충 사큰 법 없어요.
    최고 만족도 아님 심사가 괴롭거든요.
    일단 사면 넝마개 될 때까지 남들이 버리라고 해도 애지중지 합니다. 내 맘에 쏙 들고 더 마음에 들 만한게 없기에

  • 7. ...
    '20.3.31 6:51 PM (14.5.xxx.204) - 삭제된댓글

    저요
    그래서 쇼핑 싫어해요. 스트레스가 커서
    절대 아무리 싼 거라도 대충 사는 법 없어요.
    최고 만족도 아님 심사가 괴롭거든요.
    일단 사면 넝마가 될 때까지 남들이 버리라고 해도 애지중지 합니다. 내 맘에 쏙 들고 더 마음에 들 만한게 없기에

  • 8. 저요저요
    '20.3.31 6:56 PM (220.72.xxx.163)

    요즘 골라야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결정장애인거 같아요
    작년 인테리어할 때부터 매일매일 선택의 고민에 시달리면서 이제 지쳤어요
    겨우 냉장고 하나 서랍장 하나 바꾸고
    진도 안나가네요
    두어달째 쇼파 거실장 탐색중이예요
    세탁기 건조기도 사야하는데
    아 ~ 피곤하네요
    일단 사놓고 정붙이기가 안되고
    최상의 선택을 했다는 확신이 올때만
    물건에 애정이 가요
    욕심이 많은 거겠죠

  • 9. 원글
    '20.3.31 6:59 PM (121.100.xxx.142)

    끄덕 끄덕 ㅎㅎㅎ

  • 10.
    '20.3.31 7:03 PM (223.38.xxx.4)

    저도요. 그래서 자동으로 꼭 안 필요한 물건은 걸러지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한번에 고른 바람에 이생 망.

  • 11. hap
    '20.3.31 7:05 PM (115.161.xxx.24)

    저요
    성분표까지 하나하나 정독합니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삽니다 ㅎ

  • 12. 저요
    '20.3.31 7:27 PM (110.70.xxx.126)

    근데 가끔 빨리 결정해야 할 일도 결정장애로 한 없이 미루다ㅜ피봊니다. ㅜㅜ

  • 13. 저는
    '20.3.31 7:34 PM (122.58.xxx.49)

    성미가 급하고 첫눈에 좋은거위주로 쇼핑하는 사람이라 원글님이 말하는 탐색이 긴사람과는 같이 쇼핑하기가
    싫더군요, 남편이 결정못하고 어딜가나 시간끄는 사람이라 같이 다니면 스트레스인데 시어머님 닮아서인지
    결혼하고 시어머니랑 시장에 장보러갔다 깜짝놀랄면을 봤어요, 재래시장에서 이리저리 뒤적이며 입도삐쭉이며
    못마땅해하시고... 부산시장상인이 화를 낼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는 멀찌히 서서 사실때까지 조마한마음으로
    지켜보곤했는데 대형마트로 장보러가신다면 마음이 좀 놓이곤했었어요, 그곳은 가격표가 표시되어있고 흥정할
    일도 없으니까요....

  • 14.
    '20.3.31 7:44 PM (122.36.xxx.160)

    저두요‥후기 까지 정독하고 여러 쇼핑몰에서 가격비교까지 하고‥피곤하네요

  • 15. ..
    '20.3.31 8:16 PM (223.62.xxx.57)

    저도요 힘들어요 결정장애도 있는 거 같고
    그렇게 구매하니 버리는 걸 또 못 해요

  • 16. 저는
    '20.3.31 8:17 PM (49.1.xxx.190)

    탐색은 짧고
    갈등의 시간이 깁니다.

  • 17. 시너지
    '20.3.31 9:06 PM (121.19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물건 보고 있는데
    사자랑 용이랑 같이 놀면 참좋을텐데
    안그래도 사자가 용아!
    너 나랑 나이도 같잖아! 친구하자! 고 했는데 용이는 아직 반응이 없나보네요..
    용이한테 필요한건 사자(친구들)에요.. 아응! 하고 머리 풀어 헤친 고기 좋아하는 사자교 말에요..

  • 18. 시너지
    '20.3.31 9:13 PM (121.19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물건 보고 있는데
    사자랑 용이랑 같이 놀면 참좋을텐데
    안그래도 사자가 용아!
    너 나랑 나이도 같잖아! 친구하자! 고 했는데 용이는 아직 반응이 없나보네요..

    변화를 원하는 용이한테 필요한건 사자(친구들)에요..
    아!!아!!!아!! 웃으며 머리 풀어 헤친, 고기 좋아하는 사자교 말에요..

  • 19. 저는
    '20.3.31 9:25 PM (211.208.xxx.47)

    백화점 가면 입어보고 바로 결정하는 스타일이에요
    온라인 쇼핑 몇십만원도 바로 사고.. 후회할 때 종종 있어요
    구찌 블로퍼 사서 커피 마시며 박스 버리고 집에 와서 음? 했다는..
    신중하신 게 부러워요

  • 20. 저요
    '20.3.31 9:50 PM (125.134.xxx.205)

    인터넷으로 옷은 금방 고르는편이고
    성공률이 90%정도인데....

    다른 것은 오래 걸려요.
    자동차는 인터넷과 매장을 다니느라 2달 걸렸고

    블박과 보조 배터리도 인터넷 찾아보고 결정하는데
    2달 걸렸어요.

    운동화나 신발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결정이 며칠 안걸리지만.....

    아마존 직구할 때 충동구매를 막고자
    요즘에는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생각해보고 2-3주 지나서 구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386 뜨거운 열로 인해 점이 빠질수있나요? 찜질 2020/06/18 942
1086385 주름개선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퇴출 2 보톡스 2020/06/18 2,903
1086384 부딪치다.부딪히다 맞춤법좀~ 9 2020/06/18 3,454
1086383 르느와르 그림중에.. 2 O 2020/06/18 1,358
1086382 이런 남자랑 결혼해야한다 이런 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0 .. 2020/06/18 9,577
1086381 위가 약해서.... 9 00 2020/06/18 1,761
1086380 택배분실되었는데요. 5 ... 2020/06/18 2,171
1086379 고등아이가 버즈이어폰을 사달라고 하는데... 25 ........ 2020/06/18 3,627
1086378 음악 제목 찾을수 있을까요~^^ 12 음악 2020/06/18 1,047
1086377 서민은 가난해야 평생 서민이죠. 43 2020/06/18 5,953
1086376 제 결혼생활은... 12 저는 2020/06/18 5,828
1086375 안경 브랜드 중 Ave 로 시작하는거 먼가요? 1 ** 2020/06/18 1,130
1086374 오늘 고1 모의고사 본 자녀들 성적이 어떤가요? 16 초보엄마 2020/06/18 2,776
1086373 가난한집에 태어난거부터가 문제 맞죠 11 ㅇㅈ 2020/06/18 4,242
1086372 중1) 숙제까지 다 하고 오는 학원 별론가요... 12 2020/06/18 2,043
1086371 가수 김동률씨 남자로 어때요? 19 나무 2020/06/18 8,687
1086370 김여정 "文, 채신머리 역겹다"…담화 위험수위.. 48 .. 2020/06/18 5,867
1086369 집값은 잡으려고 애쓸수록 올라요. 14 .... 2020/06/18 2,689
1086368 거품 안나는 비누 1 ..... 2020/06/18 1,577
1086367 우리나라 미국식도넛과 땅콩버터등 언제부터 들어왔나요? 18 ㅇㅇ 2020/06/18 3,109
1086366 조언 부탁드려요 가족 2020/06/18 633
1086365 이효리 핫한 가봐요 6 현피엄마 2020/06/18 5,673
1086364 포천 어떤가요? 3 윈윈윈 2020/06/18 1,918
1086363 윤석열 총장의 잇단 감찰 제동, ‘측근 비호’ 아닌가 1 배째라~ 2020/06/18 1,123
1086362 아래 송은이 김숙 부럽다는 글 읽고 19 아래 2020/06/18 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