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미뤄지니 이제 기약도 없어요.
개학을 해야 엄마들이 운동을 올테니까요.. 주로 주부가 많아서.
그래도 월세며 기본 관리비는 똑같이 나가니
정말 못 버틸 정도가 되가나봐요.
원래 상황이 안 좋은 친군데,
뭐라고 위로하기도 어렵네요..
저도 타격이 없진 않지만
수입이 좀 줄었을 뿐 그냥 버티면서 지나갈 수 있는데,
아예 수입이 0 이 되어버린 친구는
진짜 갑갑하네요.
후..
저도 1/4 로 줄었어요.
정말 코로나로 타격있는분들 넘 안타까워요
선한분들만! 악한분들은 이 참에 벌 받으시고요!
지금 수입에 타겯안받은 사람 거의 없을걸요 ㅜ
작은 운동센터라고 하시니
얼마나 소규모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회원이 있다면 차라리 1인 시설로 운영하시면 어떨지...
저희 동네에 퍼스널 운동센터가 있거든요.
예약제로 운영해서 pt쌤과 일대일 수업으로..
수업료가 비싸서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는데
두달째 운동을 못가니 살도 찌고 혈당관리가 안돼서
거기라도 가볼까 고민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