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1층에 사시는분ㅜㅜ)

미나리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0-03-31 15:05:19
요즘 코로나 때문에 층간소음 얘기가 지역까페에 올라오는데
정말 1층으로 이사 가라고 하거나
또는 1층에서 아이들 클 때까지 실컷 뛰어놀게 했다는 사람부터
친구 아이들 불러 모아 놀리게 한다는 둥
바운스 대여까지 했다는 댓글보고 차마 할 말이..

1층 소음도 2층으로 우렁차게 다 올라옵니다.
아이들 우는 소리부터, 우당탕탕 뛰어 다니는 소리
엄마들 모여서 크게 웃고 떠드는 소리 등등
가끔 이게 3층에서 나는 소리인가 의심 될 정도로 말이죠.

물론 부실 시공부터 노후된 아파트 등등
아이들 한참 뛰어놀때 무슨 잘못이 있나요.

1층이라고
맘대로 뛰어 다니거나 또는 아이들 친구 데려와서 놀이터처럼
노는 일 자제 부탁드려요
IP : 211.22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3.31 3:06 PM (39.118.xxx.220)

    동감합니다.

  • 2. 1층
    '20.3.31 3:28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1층 이사가는 이유가 아이들 마음껏 뛰게 하려고에요.

    밤 11시까지 뛰길래 항의했더니
    지역카페에 예민한 사람은 공동주택 살면 안되고
    애들 잠깐 뛴거 가지고 정신병자같이 예민하고
    자기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
    다음엔 1층으로 가서 애들 마음껏 뛰게 해줄거다
    자기입장만 써놓으니 댓글들이 전부 그 여자편만 들어요
    같은 아파트 1층으로 이사갔는데
    지역카페에다 애들 실컷 뛰라고 1층 이사왔는데
    2층에서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왔다..
    무슨 아랫집소음이 2층으로 올라가냐,
    자기집 아닌데 억울하다 어쩌고저쩌고....

    근데 2층이시잖아요.
    몇번 항의하다 안 들으면
    한 며칠만 밤에 가구옮기고 밤에 제자리에서 뛰어보세요
    어느정도 시끄러운지 겪어봐야 조심해줄거에요

  • 3. ㅇㅇ
    '20.3.31 3:34 PM (110.70.xxx.97)

    애들 실컷 뛰게하고 싶으면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 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1층도 공동주택이고 상호간에 조심해야할 공간내에 속해 있는겁니다. .

    물론 아랫층이 없긴하지만 위층으로더 소리는 가니까요. 다만 아랫층이 없으니 조심의 강도가 옅어지는 것뿐 맘껏 뛰게는 아니죠.

  • 4. 뭐였더라
    '20.3.31 3:57 PM (211.178.xxx.171)

    단독주택도 주택가 빽빽한 곳은 옆집 소음 괴롭습니다.
    전원주택으로 가서 살아야...

  • 5. ..
    '20.3.31 4:27 PM (125.177.xxx.43)

    1층이라고 실컷 뛰라는건 아니고
    그나마 1층이 좀 낫다는 얘기죠
    진짜 뛰어놀려면 전원 주택 가야해요
    초등까진 그런데서 키워야죠

  • 6. 피해자
    '20.3.31 4:49 PM (14.33.xxx.52)

    저도 2층인데 처음엔 3층이거나 대각선 3~5층 정도 되는줄 알았어요. 울림정도랑 소리가 바로 윗층은 아닌것 같은데 티브소리 크고 들어보면 1층아이들 소리더라구요. 이집은 새백3시까지도 소리지르고 놀리더라구요. 심지어 줄넘기를 하는지 잘한다고 엄마아빠 박수치며 응원하는소리까지 들려요. 그래서 저도 가끔 운동기구 일부러 내려쳐주기는 하지만 1층이라고 자유롭진 않아요...

  • 7. 소음피해
    '20.3.31 5:00 PM (175.117.xxx.191)

    탑층갔더니
    아랫집 뛰는 진동
    옆집 싸우는 소리
    심지에 엘베 도르래 소리까지 난청올 뻔함

    1층이라고 공놀이하는 집도 봄
    진심 노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352 다경은 태오의 2 제 생각 2020/04/18 1,840
1066351 검찰개혁을 위한 공부 - 검찰역사 / 박종철열사와 나경원집안 6 학습 2020/04/18 557
1066350 부부의세계 김희애처럼 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0 ... 2020/04/18 5,817
1066349 논산훈련소 확진자 3명 모두 '신천지 신도'.."1명 .. 4 뉴스 2020/04/18 1,901
1066348 여러분들은 케익 좋아하시나요? 17 ㅇㅇㅇ 2020/04/18 3,225
1066347 집 지어 살면 좋을까요? 13 고민 2020/04/18 3,267
1066346 코로나19 요즘도 문자 받으세요? 8 ㅇㅇ 2020/04/18 1,059
1066345 영국 코로나도 엄청 심각해보여요.. 14 .... 2020/04/18 3,826
1066344 유투수면제 광고 환장하겠음 5 ㅇㅇㅇ 2020/04/18 1,313
1066343 토스트기는 발뮤다가 좋은가요 26 ... 2020/04/18 4,744
1066342 카드취소하려는데 결제한카드를 재발급받았어요 그럼안되나요? 1 뭐지 2020/04/18 1,016
1066341 70대 어머니 얼굴에 붉은점이 생겨서 대학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감사 2020/04/18 2,119
1066340 더킹 15 드라마 2020/04/18 2,549
1066339 보수의 미래는 어두워요. 25 ㅇㅇ 2020/04/18 2,626
1066338 고민정은 당선무효가능성있나요? 어떻게 될까요? 21 × 2020/04/18 17,955
1066337 원룸곰팡이문제의견구합니다 1 원룸 2020/04/18 721
1066336 총선 분석 및 축하 줌 파티 웨비나 light7.. 2020/04/18 555
1066335 bass의 뜻 4 ... 2020/04/18 1,170
1066334 아~ 권은희가 유발시키는 이 깊은 빡침..ㅜㅜ 16 ㅇㅇ 2020/04/18 3,292
1066333 나뚜찌 소파 어떤가요? 14 ^^ 2020/04/18 5,649
1066332 정은채 정준일이요 8 궁금 2020/04/18 5,699
1066331 약통(?) 어떻게 씻어야 위생적일까요? 2 ㅇㅇ 2020/04/18 1,177
1066330 부부의 세계 7회 재방해요 2 .. 2020/04/18 1,450
1066329 우리들의 대표를 다수 만들어 준 김어준 유시민 고맙습니다 19 문재인대통령.. 2020/04/18 1,046
1066328 지하철 발꼬기 앞사람 안닿으면 OK!!!! 6 예절 2020/04/18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