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1층에 사시는분ㅜㅜ)

미나리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20-03-31 15:05:19
요즘 코로나 때문에 층간소음 얘기가 지역까페에 올라오는데
정말 1층으로 이사 가라고 하거나
또는 1층에서 아이들 클 때까지 실컷 뛰어놀게 했다는 사람부터
친구 아이들 불러 모아 놀리게 한다는 둥
바운스 대여까지 했다는 댓글보고 차마 할 말이..

1층 소음도 2층으로 우렁차게 다 올라옵니다.
아이들 우는 소리부터, 우당탕탕 뛰어 다니는 소리
엄마들 모여서 크게 웃고 떠드는 소리 등등
가끔 이게 3층에서 나는 소리인가 의심 될 정도로 말이죠.

물론 부실 시공부터 노후된 아파트 등등
아이들 한참 뛰어놀때 무슨 잘못이 있나요.

1층이라고
맘대로 뛰어 다니거나 또는 아이들 친구 데려와서 놀이터처럼
노는 일 자제 부탁드려요
IP : 211.22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3.31 3:06 PM (39.118.xxx.220)

    동감합니다.

  • 2. 1층
    '20.3.31 3:28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1층 이사가는 이유가 아이들 마음껏 뛰게 하려고에요.

    밤 11시까지 뛰길래 항의했더니
    지역카페에 예민한 사람은 공동주택 살면 안되고
    애들 잠깐 뛴거 가지고 정신병자같이 예민하고
    자기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
    다음엔 1층으로 가서 애들 마음껏 뛰게 해줄거다
    자기입장만 써놓으니 댓글들이 전부 그 여자편만 들어요
    같은 아파트 1층으로 이사갔는데
    지역카페에다 애들 실컷 뛰라고 1층 이사왔는데
    2층에서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왔다..
    무슨 아랫집소음이 2층으로 올라가냐,
    자기집 아닌데 억울하다 어쩌고저쩌고....

    근데 2층이시잖아요.
    몇번 항의하다 안 들으면
    한 며칠만 밤에 가구옮기고 밤에 제자리에서 뛰어보세요
    어느정도 시끄러운지 겪어봐야 조심해줄거에요

  • 3. ㅇㅇ
    '20.3.31 3:34 PM (110.70.xxx.97)

    애들 실컷 뛰게하고 싶으면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 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1층도 공동주택이고 상호간에 조심해야할 공간내에 속해 있는겁니다. .

    물론 아랫층이 없긴하지만 위층으로더 소리는 가니까요. 다만 아랫층이 없으니 조심의 강도가 옅어지는 것뿐 맘껏 뛰게는 아니죠.

  • 4. 뭐였더라
    '20.3.31 3:57 PM (211.178.xxx.171)

    단독주택도 주택가 빽빽한 곳은 옆집 소음 괴롭습니다.
    전원주택으로 가서 살아야...

  • 5. ..
    '20.3.31 4:27 PM (125.177.xxx.43)

    1층이라고 실컷 뛰라는건 아니고
    그나마 1층이 좀 낫다는 얘기죠
    진짜 뛰어놀려면 전원 주택 가야해요
    초등까진 그런데서 키워야죠

  • 6. 피해자
    '20.3.31 4:49 PM (14.33.xxx.52)

    저도 2층인데 처음엔 3층이거나 대각선 3~5층 정도 되는줄 알았어요. 울림정도랑 소리가 바로 윗층은 아닌것 같은데 티브소리 크고 들어보면 1층아이들 소리더라구요. 이집은 새백3시까지도 소리지르고 놀리더라구요. 심지어 줄넘기를 하는지 잘한다고 엄마아빠 박수치며 응원하는소리까지 들려요. 그래서 저도 가끔 운동기구 일부러 내려쳐주기는 하지만 1층이라고 자유롭진 않아요...

  • 7. 소음피해
    '20.3.31 5:00 PM (175.117.xxx.191)

    탑층갔더니
    아랫집 뛰는 진동
    옆집 싸우는 소리
    심지에 엘베 도르래 소리까지 난청올 뻔함

    1층이라고 공놀이하는 집도 봄
    진심 노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131 지금 sbs달인 보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 10 ㅇoo 2020/03/31 4,906
1058130 채널a 이동재 기자 단독 모음/펌 7 어이쿠 2020/03/31 2,245
1058129 하드렌즈 / RGP 렌즈 착용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7 오랜만에 렌.. 2020/03/31 1,084
1058128 사람 사이의 따뜻한 인간미가 너무 그리워요. 12 호박ㅇㅇ 2020/03/31 4,044
1058127 진달래꽃으로 담그는 두견주요 여인5 2020/03/31 458
1058126 선거 바로전에 뭐 꿍꿍이가 있을거 같더니.. 10 ㅇㅇ 2020/03/31 2,115
1058125 커피 탄산 줄이신분들 6 ㅇㅇ 2020/03/31 1,772
1058124 윤석열 한칸띄고 최측근이 누구? 15 ... 2020/03/31 3,025
1058123 대놓고 시나리오네요 MBC-열린민주당-유시민 ㅎㅎ 68 ㅡㅡ 2020/03/31 5,494
1058122 역시 검찰과 기레기는 한솥밥 먹는 양ㅇㅊ~ 6 ... 2020/03/31 720
1058121 의료진들 자녀걱정 많이되시겠어요 3 부모마음 2020/03/31 2,097
1058120 법정에 나타난 성착취물 주범. 앳된 고교생 7 ㅇㅇ 2020/03/31 2,403
1058119 생활비 줄었다고요?? 6 줄었다고요 2020/03/31 3,528
1058118 쿠팡 직구 아직도 잘 되나요??? 6 ... 2020/03/31 2,028
1058117 최강욱 후보 페북. 32분전 12 역시 2020/03/31 2,986
1058116 9시뉴스에 1 케빙신아웃 2020/03/31 954
1058115 뭣한다고 신학기 준비물을 그렇게 꼼꼼하게 샀을까요... 4 ... 2020/03/31 1,821
1058114 선거2주남겨두고 아이폰 풀고 쓰레기짓하려는 검찰 2 윤석열 쓰레.. 2020/03/31 1,242
1058113 이번달에 쓰기로 계획한 금액에서 3 .. 2020/03/31 1,246
1058112 집에 매주콩이 많아요. 4 ㅃㅃㅃㅂㅁㅂ.. 2020/03/31 882
1058111 이런 경우도 복비를 주나요? 16 ㅇㅇ 2020/03/31 2,301
1058110 퇴직했어요 7 ㅇㅇ 2020/03/31 3,377
1058109 근데 정봉주는 감옥에 왜간거죠? 13 ㄱㅂ 2020/03/31 2,055
1058108 에어컨 쿠팡 싼가요? 3 이뻐요 2020/03/31 989
1058107 돋보기 안경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5 ,,, 2020/03/31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