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75평 이하에서 살아본적 없다는 친구..
1. ..
'20.3.31 2:05 PM (27.35.xxx.133) - 삭제된댓글친구할수있는 수준이 아닌것같아요..
경제력이 전혀 달라요..
비즈니스관계아니면 어울리기 힘들듯요2. ㅎㅎ
'20.3.31 2:05 PM (211.245.xxx.178)서울 집값 생각하면 7,80평대 대단한거 맞지요. .
전 50평대 친구네 놀러가서 본게 다인걸요ㅎㅎ3. ㅎㅎ
'20.3.31 2:0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대단하긴 하죠.
세금부터 관리비까지 곱절로 드니까.
개념없는 소리 하는 사람이 한 둘인가요.
난 180 이하 남자는 쳐다도 안 봐.
난 저런 회사는 불러도 안 가.
빌라는 인간이 살 데가 못돼.
헛소리 한 번이라도 한 인간 다 거르면 주변에 인간이 없을걸요.4. ㅎㅎ
'20.3.31 2:0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대단하긴 하죠.
세금부터 관리비까지 곱절로 드니까.
개념없는 소리 하는 사람이 한 둘인가요.
난 180 이하 남자는 쳐다도 안 봐.
난 저런 회사는 불러도 안 가.
빌라는 인간이 살 데가 못돼.
가난한 동네에선 애를 키울 수 없어.
헛소리 한 번이라도 한 인간 다 거르면 주변에 인간이 없을걸요.5. ㅇㅇ
'20.3.31 2:07 PM (39.7.xxx.9)강남 서초 용산에 70평 이상이면 최상류죠.
6. 60평
'20.3.31 2:07 PM (223.62.xxx.65)60평대에 3식구 살아요
20평대도 살아왔으니
다 살기 마련인거 알지만
지금이 젤 좋아요.
집이 넓으면 가구도 비싸져요
인테리어도 소재 싼거 못해요.
그래도 60평대가 젤 나아요.
님이 안살아봐서 몰라요
그치만 말은 안하죠.
님이 친하다고 생각하나봐요7. 큰집 좋은거
'20.3.31 2:08 PM (211.193.xxx.134)누가 모릅니까?
형편 때문이죠
여행가서 큰 방으로 업글만큼 기분좋은 일
별로 없어요8. ㅇㅇ
'20.3.31 2:10 PM (39.118.xxx.107) - 삭제된댓글게으른 저는 그렇게 큰집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관리하기도 힘들듯.(직접 관리안해도 관리하는사람도 뽑고 관리해야하잖아요 어차피) .저는 아무리 돈많아도 큰집 욕심은 별로 없을것같아요..집부심 있는 사람들있잖아요..
9. ..
'20.3.31 2:1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큰 집이 좋됴. 다만 못살 뿐. 근데 친구 별로예요 주책맞아요
10. ....
'20.3.31 2:1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서로 같이 만날 수준이 아닌거죠뭐...ㅠ 그 분은 다른 상위부유층 하고 친구하라고 하세요. 친구도 서로 비슷해야 문제가 없더라구요.
11. ㅎㅎㅎ
'20.3.31 2:13 PM (42.2.xxx.123)거슬리는거 맞죠.
그 동창이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배려없이 말하는 스타일인가보네요. 원글님 나이는 모르지만 만나서 불쾌한 사람, 굳이 만날 필요있나요.. 핑계대고 만나지마세요.12. ...
'20.3.31 2:13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넌 넓은 집 살아서 좋구나.'
그래서 어쩌라고~~~13. ㅇㅇ
'20.3.31 2:1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웃겨서 말도 안 나옴.
대학 다닐 때 강의시간마다
자기네 집에 늘 식모랑 정원사 등 열 명 이상 관리인 두고 살았다고,
수업이나 하지, 지들 집 부자라는 걸 날이면 날마다 자랑질.
어쩌라고!!!
내가 너 부자라는 거 들으려고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 줄 알아?
이 말 하고 싶은 걸 참느라고 혼났음.
저런 얘기 하는 사람, 질 떨어져요.
상대방에 대한 기본 배려, 존중이 없는 사람은 친구고 나발이고 아웃입니다.14. 좋은거 다알아
'20.3.31 2:15 PM (221.143.xxx.25)비싼거 좋은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나요?
30평대 사는 친구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말 하는 사람은 돈만 많은 애!라고 생각합니다.
딸리는거죠.배려없고 생각없고.
친구 아니죠.15. 엄청 부잔가봐요?
'20.3.31 2:15 PM (106.102.xxx.147)니가 기생충 조여정이냐? 한마디 해주죠ㅋ
16. 다들 자랑못해서
'20.3.31 2:15 PM (125.184.xxx.67)죽은 귀신들이 붙어서 ㅋㅋㅋ
17. ㅇㅇ
'20.3.31 2:1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친하게 지내던 친구 있었는데~지금은 이민 감~
같이 놀러다니고, 취미도 비슷하고, 그랬어요. 저는 학교 앞에서 하숙했고요.
그런데 나중에 놀러간 적 있는데,
방배동 60평대 아파트에 바로 앞에는 연예인 살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 한 번도 자기 집 넓네 어쩌네 얘기 안 했어요.
친구끼리 그런 얘기는 대체 왜 할까요?18. 그냥
'20.3.31 2:16 PM (115.21.xxx.164)사는 수준이 다른거예요
19. ㅇㅇㅇ
'20.3.31 2:20 PM (203.251.xxx.119)사람 앞일은 아무도 몰라요
잘 살다가 하루아침에 20평대로 가는경우도 있습니다20. 그냥
'20.3.31 2:20 PM (14.52.xxx.225)필터 없이 말하는 것일 뿐 악의는 없는 거죠. 그냥 솔직함.
제 친구 하나도 비슷한데 잘 보면 그냥 정말 그게 자기 생활이고 인생이라 뭐라 할 수가 없어요.
애가 인간성이 좋은지 어떤지는 별개 문제구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 그런 세계도 있다 하시면 되죠.21. 푸하하
'20.3.31 2:21 PM (221.149.xxx.183)지금 어디 사는데요? 부자니까 자랑할 때마다 돈 받으세요 ^^
22. 움
'20.3.31 2:21 PM (223.38.xxx.107)집은..크면 클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그 친구 여력이 8.90평대 인가보죠..
돈 많으문 사람 여럿두고..성같은..이런 외국주택많잖수.23. 음
'20.3.31 2:23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120평 넘게 사는 지인들 있는데 이사나 인테리어 할 때나 집평수 이야기 하게 되지 않나요?
놀러갔을때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죠
잘난척이 아니라 그냥 그들의 생활 이야기의 일부분인데 거슬리면 못만나는거죠24. 음
'20.3.31 2:27 PM (61.74.xxx.175)120평 넘게 사는 지인들 있는데 이사나 인테리어 할 때나 집평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같아요
이사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고 인테리어도 더 큰 일이 되버리니 이야기거리가 더 생기는것도 같구요
놀러갔을때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죠
잘난척이 아니라 그냥 그들의 생활 이야기의 일부분인데 거슬리면 못만나는거죠25. ㅡ
'20.3.31 2:27 PM (112.154.xxx.225)강남 대형평수면 대단한 생활수준 맞습니다.
26. ㅇㅇ
'20.3.31 2:33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대단한 생활수준이죠 100평대에 산다는건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은 그게 자연스러운거죠
거슬리거까진 없지않나요
자기는 그렇게 살았고 그렇다는데27. 그냥
'20.3.31 2:34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사는 수준이 다른거에요
그사람 입장에선
원글님이 한말중에도 이해 안될말
많았을거에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아 얘는 그렇게 살았구나 생각할수 있으면 친구 하는거고
아 짜증나 왜 나에게 자랑하는거야 라고 생각하면
친구 못하는거죠
반대로 그 친구 입장에서도
아 얘는 왜 지지리 궁상이야? 이럼 친구 못하는거고
아 그렇게 사는구나 생각하면 친구 하는거죠28. ..
'20.3.31 2:34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그게 거슬리시면, 친구 아니고 지인인거 같으신데요
저도 그 분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모임에서 개인얘기를 할수가 없어요 먼저 꺼내지도 못해요
개인얘기를 마구하지않으니 할말도 적어지고 그래요
간단하게는, 맨날 옷 예쁘다고 어디에서 샀냐고 물어보는데
모든 옷을 백화점에서만 사 입으니. 비싼 브랜드로...
예전에 솔직히 얘기했더니. 올~. 뭐 이런 분위기였어요
모임멤버들도 괜찮게 사는 사람들이었는데. 쩝29. ..
'20.3.31 2:3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배려없는 자랑질..
엄마가 밥하는 걸 한번도 본 적 없다는
자랑질도 들어봤는뎅30. ...
'20.3.31 2:38 PM (122.36.xxx.161)저도 강남에 살고 있지만 친구들 중에 원글님 친구 같은 사람들이 몇 명 있어요. 아마도 맥락없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돈자랑을 말씀하고 계신듯 한데요. 친구들 중에 그런 애들이 있어요. 원래 강남 살던 애들 중에 남편이 돈을 좀 잘 버는 직업군일 경우 자랑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걔네들 남편들이 어마어마하게 버는 건 아니고요. 그냥 머리 나쁜 것 같아요. 정말 넘사벽은 말조심 너무 하고요.
31. 배려죠
'20.3.31 2:43 PM (221.140.xxx.230)하지만 친구간 배려를 지나치게 해야 할 정도로 갭 크다면
그건 둘 사이 마음의 거리죠
친구 못해요32. 음
'20.3.31 2:52 PM (121.133.xxx.125)친구가 30평대인대 알고도 그런 말을 하나요?
뭐 강남 한강변 신축 30평대가 서초강남 일부 8ㅇ평 아파트랑 매매가 비슷하거나 친구는 전세나 월세면 그런 말 할 수도 있고요.33. 빈대가리
'20.3.31 2:58 PM (116.122.xxx.203)그렇게 큰집은 집안일도 사람불러 하겠네요. 머리나빠도 잘사는거 부럽네요. ㅎㅎㅎ
같은 수준 아닌 친구인거 뻔히 알고 하는말이면 개념없이 말하는 사람인거죠. 생각이 없거나 자랑질이거나..34. ....
'20.3.31 3:04 PM (175.196.xxx.62)그냥 세계가 다른 거예요
그 화제가 같은 무리나 저택에 사는 사람이었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30평대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랑질로 들려요
그 사람의 일상의 말을 내가 듣기 힘들다면 안 어울리는 게 답이죠35. 정신나갔군
'20.3.31 3:08 PM (59.20.xxx.87)미친거 아닌가요?
에고 부끄러워라36. ㅎㅎ
'20.3.31 3:25 P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넘사친구는 만나서 얘기해도 걍 신기하기만하던데...
저 결혼할때 친구가... 금고는 무조건 큰거 사라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집에 금고가 왜 필요하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택 살고 기사님이 모셔다주고 하는 친구는...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오히려 혹시라도 자랑같은 말 할까봐 엄청 말조심하더군요 남편시댁 생각해서인지 ㅎ37. ㆍㆍ
'20.3.31 3:28 PM (122.35.xxx.170)90평대 살 수는 있지만
평수를 딱 특정해서 그 이하로는 안 살아봤다라고 말하는 건 고의성이 있다고 보네요ㅎ38. ....
'20.3.31 3:35 PM (1.237.xxx.189)자랑하고 싶으면 비싼밥이나 쏘고 하라고 하세요
그럼 입 다물지도39. 그사람 취향
'20.3.31 3:56 PM (124.5.xxx.61)밥이나 사라고 해요.
40. ᆢ
'20.3.31 5:13 PM (210.100.xxx.78)동창회에서
집 구조 얘기하다가
이젠 화장실 하나있는곳은 못살겠다고 말했어요
(6식구)
한달후에 앞에있던 친구 집들이갔는데
화장실하나
친구가 미안하다고 화장실하나라서 ㅜㅜ41. ᆢ
'20.3.31 5:15 PM (210.100.xxx.78)아무생각없이 말한건데
그 친구는 상처받았던거죠42. ..
'20.3.31 5:26 PM (14.52.xxx.3) - 삭제된댓글친구모임에서 결혼전에 참 촌스러웠던 친구인데
돈 잘버는 남편과 결혼하더니 만나면 맨날 명품 자랑입니다.
처음에야 좋겠다 부럽다 이쁘다 해줬지만
만날때마다 자랑질을 해대니
이젠. 짜증이 치밀어서 어떻게 하면 빼고 만날까 궁리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만나서 편하게 수다떨던 친구 무리인데
걔때문에 다른 애들도 이제 다이아 반지 끼고 나타납니다...43. ㅇㅇㅇ
'20.3.31 5:37 PM (59.15.xxx.2)단순히 집 넒은 거로는 안 되고
그 넓은 집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청소해줘야 진짜 좋음.
안 그러면 청소하다가 몸 망가짐....44. 친구
'20.3.31 6:56 PM (49.1.xxx.95)아직 젊죠? 사람 복 똑같아서 젊을때 누리고 살았으면 말년에 안좋은 케이스 허다해요.
인생사 새옹지마 평등해서.. 지금 누리고 사는건 어찌보면 아직까지 부모님 후광. 그친구 인생으로 말년이 어찌 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특히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꼭 노후가 훨씬 안좋은 케이스를 많이 봐서.. 말은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질수록 겸손하게..45. ..
'20.3.31 7:18 PM (39.7.xxx.141)그냥 경제적 수준이 많이 차이 나는 것일 뿐 별 생각 없이 흘러 들으면 될 일 같은데 기분 나쁘셨다면 멀리 하시는 게
46. 궁금해요.
'20.3.31 7:34 PM (115.40.xxx.86)에고 전 50평이 좋더라구요 60평은 너무 넓어요~
집 구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47. 궁금해요님
'20.3.31 7:43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ㅎㅎㅎ
님도 눈치없다 소리 듣고 사는분이죠?48. qwerasdf
'20.3.31 7:56 PM (175.213.xxx.221)윗분들도 시녀인가.
그사람이 대단한건 아니죠.
운좋아서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살수 밖에 없었을 거구요.
그러나 입밖으로 그렇게 내뱉는건 머리텅텅 인증하는거에요.
현대판 마리앙투와네트.
그냥 불쌍하다 하세요.
서민들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앙투와네트처럼 머리텅텅으로 살다가는 인생을.
조금이라도 사회를 보는 눈이 있다면
정의란 무엇인가. 부의 분배 등을 생각해볼 마음이 있겠죠.
그사람은 딱 거기까지인거에요.49. 사람은
'20.3.31 8:39 PM (125.177.xxx.106)대부분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 입장에서 말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 입장까지 생각해서 말하는 사람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거구요.
모두가 현명하고 지혜롭지는 않죠.50. ...
'20.3.31 8:45 PM (221.147.xxx.28)솔직히 집 크면 좋은게 당연하죠.. 60평 이사하고 작은 집에서 어찌 살았는지 싶어요. 집커도 요즘 청소도구 잘나오고 로봇이 죙일 청소해주고 일주일에 한번 청소도우미 부르면 됩니다. 요즘 같은때 집에 있어도 답답한거 없고 큰집 살아보면 삶의 질이 달라요.
51. 역지사지도
'20.3.31 8:57 PM (175.223.xxx.79)한계가 있어요
아우를 수있는 최대치를 넘어서면 불편해지죠.
부자는 부자끼리52. 저도
'20.3.31 9:09 PM (90.91.xxx.119)한때 서래마을 90평대 빌라에 월세주고 산 적이 있었어요.
제 집도 아니고 남편 회사에서 월세 내 준거라 전 그 집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 이사 나가기로 하고 새로 월세인지 전세인지 매매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어떤 나이많은
신혼부부가 집을 보러 왔는데 집에 들어오자 마자 여자가 "에게! 이런 집 좁아서 난 못 살아!" 하는데
엄청 밥맛 떨어지더라구요 ㅋ
여자가 분위기든 외모든 뭔가 받쳐주면 모를까 엄청 싼티나는 여자가 그러니까 정말 웃기더라는... ㅋ53. 더워요가슴이
'20.3.31 9:32 PM (175.223.xxx.145)원글 열폭이 눈물겹네요
54. 비터스윗
'20.3.31 9:35 PM (119.237.xxx.154) - 삭제된댓글너가 나를 굉장히 편하게 생각 해서 그러나본데 너 위해 진심으로 충고할게 , 나 아니면 누가 이런말 너한테 하겠니 나두 편하게 말할게 ,그런 말 안하는게 너한테 플러스야 . 되게 없어보여. 품위 교양.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고 .
널 위해서 하는 이야기야.55. 그정도면
'20.3.31 9:48 PM (182.228.xxx.161)같이 만나도 불편하실거에요.
경제력으로는 최상층인데 그걸 표현하는 사람이 있고 표현 안하는 사람이 있는데
표현하는 최상층이라면 한 두 군데서 드러나는게 아닐텐데
그럼 같이 못만나요.56. ㅇ
'20.3.31 10:17 PM (39.113.xxx.52)집 평수와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
57. 친구
'20.3.31 10:19 PM (211.246.xxx.45)할수없어요
님이 너무처져요
그냥 인정하고 친구하지마요58. 어차피
'20.3.31 10:23 PM (91.35.xxx.53)저나 , 나나 다 죽으면 일평도 안되는 곳으로 들어가는구먼,,,,,,
59. 그냥
'20.3.31 10:46 PM (211.248.xxx.147)제 주변에 100대기업사모님들 친구로 몇명 있는데 아무도 그런이야기 안해요. 가끔 넘사벽의 경제적수준차이가 느껴지지만...크게 신경안써요. 그들도 자랑하려고 하는말이 아니고 그냥 생활을 이야기하다가 나오는거라
.분위기 이야기보면 알잖아요. 이 이야기가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의도가 없으면 크게 신경안써요
그들도 절 만나는게 생활수준이 달라서 불편할수있는데 서로 좋아해서 감안하고 만납니다. 사람대 사람으로요60. 호호
'20.3.31 10:53 PM (121.125.xxx.49)64평 용인 살아요...울 동네에서 젤 싸서 들어왔어요 ㅠㅠ
61. 100평
'20.3.31 10:57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넘는집 살아보고 지금도 넓은집 살지만
친구한데 저런식으론 얘기안합니다.
사람봐가면서 얘기하는 매너를 장착해야겠네요.62. 저는
'20.3.31 11:20 PM (119.70.xxx.4)큰 집이 싫던데요. 키가 작아서 그런지 천장 너무 높은 것도 안정감이 안 들고요.
미국 교외라서 기본적으로 집들이 커요. 저희 집이 제 직장 동료들 집 중에 제일 작은데 평수로 아래 윗층 합치면 80-90평은 될걸요. 애가 어디 있는지 한참 찾아야 할 때도 많고 혼자서 청소 불가능이니까 필히 사람 써야 하는데 인건비도 너무 비싸고요. 집만 큰건 전 싫어요.63. ㅎㅎㅎ
'20.3.31 11:46 PM (221.147.xxx.175)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걸 적당히 가릴 머리는 있어야 할텐데요
큰 집이든 작은 집이든 행복하게 살며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요64. ...
'20.4.1 12:44 AM (223.62.xxx.231)40대인데 20대 때처럼 30평대 같은데 살 수 없잖아.
아반떼가 차야?
그런데서(강남 아닌 곳) 어떻게 살겠어?
이런 말들 직접 들어봤어요.
두 가지 케이스의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시야나 삶의 바운더리가 너무 좁거나, 스스로도 일정 수준 이상 되려고 지나치게 애쓰거나, 그 두 가지 혼합.
매력은 별로 없는 사람들이라 그닥 거슬리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실 돈 아닌 다른 쪽으로 누구나 대놓고는 안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런 부분 있기도 하고요. 인격에 따라 완전히 오픈마인드인 사람들도 있지만, 살아갈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보게 되요.
아닌 사람이 섞여있으면 드러내지 않지만, 일정 수준 이상끼리만 모이면 무언의 동의가 오고 가는거 많이 봐요.
우아하게는(물론 정말 우아하게 아니죠) 눈빛 슬쩍, 덜 우아하게는 대놓고 언급하며 깔깔.
고학벌들끼리 모여서 전문대는 아니지,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끼리 모여 3등급은 아니지,
외모 좀 되는 사람들끼리 아닌 사람 슬쩍 제끼기,
패션 센스 있는 사람들끼리 촌스러운 패션은 논외로,
몸매 좋은 사람끼리 77은 너무해,
영유 학부모끼리 일유는 아니지,
요리 능력자끼리 애한테 라면은 아니지...65. ..
'20.4.1 2:18 AM (124.50.xxx.42)30평대에서 어떻게 사냐는 둥 직접적으로 내리깎은거 아니면
구지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 있나요?
10평대 오피스텔부터 90평대 주상복합까지 두루 살아봤지만
본인이 살기편하다고 느끼는 평형대가 있긴 하더라구요
40-50평대 층고높고 길쭉한 구조가 제 취향
너무 넓은데 휑하면 뭔가 눌리는 느낌66. ㅡㅡ
'20.4.1 2:49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부자면 돈에 무감각하고 더 정신적인 삶을 살거같지만 돈이 인격성숙을 보장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더 물질만능주의적 세계관을 갖게 되더군요
그 친구도 스스로 남들보다 더 가진걸 좀 의식하고 소비에 잠식돼서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온거죠
한마디로 그릇이 안된달까....67. ..
'20.4.1 2:55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화장품 에뛰드 쓰고 만나면 칼국수 아니면 분식류만
먹던 지인... 집이 낡고 좁아서 다른데 가지도 못한다 엄살...
알고보니 여의도 38평이 25억짜리 ;;;;;;;;;68. ㅡㅡ
'20.4.1 2:57 AM (58.176.xxx.60)부자면 돈에 무감각하고 더 정신적인 삶을 살거같지만 돈이 인격성숙을 보장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더 물질만능주의적 세계관을 갖게 되더군요
그 친구도 스스로 남들보다 더 가진걸 좀 의식하고 소비에 잠식돼서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온거죠. 님을 좀 아래로보기도하고 편하게 보기도해서 그런거기도 할테고요.
한마디로 그릇이 안된달까....
사람이 남들보다 더 가지면 인격수양이 더 필요하고 말도 행동도 더 조심해야하더라구요. 생각없이 한말이 주변에 상처가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형편 좋아진 뒤로 sns를 끊고 형편 비슷한 친구들말고는 자세한 얘기 돈 얘기안해요. 혹나 미움살까봐서요...69. ..
'20.4.1 3:2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거슬리지는 않는데요 .. 그냥 그친구 수준에서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
70. ...
'20.4.1 3:2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거슬리지는 않는데요 .. 그냥 그친구 수준에서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 저기 윗님처럼 30평에 그좁은데서어떻게 사니 하는거 아니라면 굳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요..?? 제주변에서는 저희 큰댁이랑 고모가 가장 잘사는데 그분들 이야기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들어요..사실 그이야기가 그들 한테는 맞으니까요
71. ..
'20.4.1 3:28 AM (175.113.xxx.252)거슬리지는 않는데요 .. 그냥 그친구 수준에서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 저기 윗님처럼 30평에 그좁은데서어떻게 사니 하는거 아니라면 굳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요..?? 제주변에서는 저희 큰댁이랑 고모가 가장 잘사는데 그분들 이야기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들어요..사실 그이야기가 그들 한테는 맞으니까요
배려해주면 고맙겠지만 . 그런거 일일이 배려가 몸에 벤 사람이 아닌 이상은..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들어야죠72. ..
'20.4.1 5:16 AM (180.66.xxx.23)개뿔도 없음서 부심 부리는거 아니네요
부심 부릴만해요
그 사람 기준으로는 글케 말할수 있는데
교양이 없긴하네요
좋고 넓은집에서 살면 말 안해도 주변서 다 아는데
왜 까발려서 본인 줏가를 떨어뜨리는걸까요73. 음
'20.4.1 7:27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그 친구분이 재난지원금 못받는다고
다 달라고 징징대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74. ,,,
'20.4.1 9:28 AM (112.157.xxx.244)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런 말 하는 친구나
언잖아 하는 님이나
오십보 백보75. ㅎㅎ
'20.4.1 9:41 AM (223.38.xxx.107)부자친구있음 얻어먹을기회도 많지않을까요?
단지 악의없이 해데는말 받아칠 용량안되면 그냥 안보면되고 용량되면 계속만나고 그런거지요76. 허세
'20.4.1 2:00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글쎄요. 혼자서 60평대 살며 겨울엔 시베리아, 여름엔 사하라로 사는 노인분을 봐서...저럴바에야 20평대에 살며 여름 겨울 계절 걱정안하는게 답이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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