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록우산이라는 곳은 잘 운영되는 편인가요?
1. 아구구
'20.3.31 1:28 PM (14.39.xxx.2)중앙일보 어떤 부서 편집장 출신이 하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후원하지 않습니다.
2. 아구구
'20.3.31 1:29 PM (14.39.xxx.2)구세군도... 지인의 지인이 구세군회장 따님이였는데, 유학파에 (남편은 한국당의원) 돈 펑펑 쓰는거 보고 다신 넣지 않았구요.
3. ...
'20.3.31 1:35 PM (120.136.xxx.187)그렇겠쥬?
나를 위한 보험도 1,2만원에 계산기 두드려보는 지라
아가들 얼굴을 보면서도 푼돈에 신중해지는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참입니다.
근데 버려진 아기들이 너무 불쌍하네요.4. ㅡㅡ
'20.3.31 1:36 PM (116.37.xxx.94)비교적 잘 전달된다고 해서
두명 꽤 오래하고 있는데
한명은 편지가 꾸준히 와요
근데한명은 성인이 다 되었는데 갑자기 죽었다고
다른애로바꾸더군요5. 소식
'20.3.31 1:50 PM (125.139.xxx.167)알리는 책자가 너무 고급 져서 이것도 인쇄사나 출판사의 재능 기부로 하는지 궁금해요
첫 댓글님 얘기가 사실인지 진짜 그렇다면 후원 중단해야 하나요. ㅠㅠ
기부한지 십 년은 넘은 것 같은데. 전에 나씨 얘기 나올때도 설마 하고 넘어갔거든요.
주위에도 몇 구좌 넣게 만들고. 갑자기 심각해지네요.6. 윗님
'20.3.31 2:08 PM (125.177.xxx.105)저두요 날아오는 책자가 너무고급져서 잘 읽지도 않는거에 돈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에 조선일보에 광고했다고 해서 기부 취소해버렸어요
대개의 저런 기관들이 제대로 된데가 없어보여요
종교기관에서 하는건 후원금 떼서 전도하는데 쓰고 후원받는 이들도 자기종교 믿어야 후원해준다네요7. 미네르바
'20.3.31 4:47 PM (222.97.xxx.240)굿네이버스 후원했고 그 단체 관련일한 적 있어요
관계자들 식사모임비도 장난 아니더군요
후원 끊었어요!8. 초록우산
'20.3.31 7:25 PM (175.223.xxx.79)아이들 학교다닐때 혜택 받았어요
저소득층 아이들 선생님 추천으로 장학금 받았습니다.
해마다 학교선생님들이 회의해서 추천해서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