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잘하고 못하고 기준이 뭔가요?

o9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20-03-31 11:20:31
음식 잘하고 못하고 기준이 뭔가요?

남편이 제가 해준 음식 맛있어? 하고 물어보면 

응. 대답만 해요. 먹을만해. 뭐 그러거나요. 

응~맛있어! 이렇게 대답을 안하네요. 맛없는거겠죠? ㅜㅜ

IP : 221.150.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0.3.31 11:22 AM (39.7.xxx.174)

    내가 먹어봐도 알지 않나요

  • 2. o9
    '20.3.31 11:23 AM (221.150.xxx.211)

    전 맛있어요 ㅋㅋ먹을만하구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요리 잘하는 기준이 남들한테 너도 먹어봐 너도 그런거래요
    한끼 식사를 누구한테 와서 먹어보라 할수도 없고 맛없는걸까요? 제 음식?ㅋ

  • 3. 진주귀고리
    '20.3.31 11:25 AM (1.223.xxx.115)

    딱히 님이 한 음식이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직장때문에 매식 많이 하면 조미료 입맛에 길들여져서 집음식이 확 땡길정도로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집 음식이 심심한듯 특징없는듯 익숙해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잖아요.

  • 4. ㅎㅎ
    '20.3.31 12:09 P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남들은 아는데. 본인이 모르는분도 꽤 있긴 있어요. 대부분 남들은 맛있다고 그냥 말해주니까요. 자기가 요리잘한다고 간혹착각하는분들 보면 음식점은 다 조미료쓰고 본인건 전혀안쓴거라는걸 강조하시더라구요. 요리잘하는 사람은 오는 손님들 입맛에.맞퉈서도 하시고 여하튼 틀려요. 얻어먹어본봐로는요

  • 5. elija
    '20.3.31 12:12 PM (175.203.xxx.85)

    집의 음식은 확 끌어당기는 맛은 적어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인거 같아요

    저도 젊을 때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외식이 싫고 집밥이 좋아요

  • 6. 남편분이
    '20.3.31 12:23 PM (1.177.xxx.11)

    너무 하시다...기왕이면 고생해서 차려준거
    맛나다고 해주면 어디 덧나나?
    근데 성격이 표현 잘못하는 그런 사람도 있긴해요.
    너무 섭섭하게 생각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200 장혜영 "문대통령, 박원순 미투사건 정확한 의견.. 17 2020/07/18 2,213
1096199 모두 속은거다 36 *** 2020/07/18 4,956
1096198 "부인을 넘어 사실 숨겨" ..소수 5명이 밝.. 8 ㅇㅇㅇ 2020/07/18 4,529
1096197 한독약품 바이엘 엘레비트 4 때인뜨 2020/07/18 1,747
1096196 신갈에 있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로가 어떤가요.? 19 대학입시 2020/07/18 5,599
1096195 김밥 예쁘게 마는 저만의 비법 ㅋ 24 드뎌성공 2020/07/18 9,957
1096194 트로트 지긋지긋해요 26 ㅉㅉ 2020/07/18 4,347
1096193 내가 본 바로는 시장실에 침실은 없었다 - 설현정 18 :::: 2020/07/18 3,858
1096192 조국 ‘채널A 단독 34건 중 이동재 기자가 29건 보도’ 11 .. 2020/07/18 2,095
1096191 무식질문요 ㅡ공인인증서 3 llll 2020/07/18 1,015
1096190 재난지원금 언제까지인가요? 1 ,,, 2020/07/18 1,963
1096189 마른미역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될까요 2 미역 2020/07/18 2,614
1096188 여름방학 나영석pd 믹스견 또 이용하네요 8 .. 2020/07/18 5,294
1096187 추미애, 부동산 정책에 훈수…"금융과 분리해야".. 13 .. 2020/07/18 1,451
1096186 한복 기증할 곳 있나요. 3 .. 2020/07/18 1,444
1096185 자식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들 15 ㄱㄴ 2020/07/18 3,040
1096184 코로나 비접촉 면회, 이게 최선일까요? 15 2020/07/18 1,860
1096183 저한테 선생님이냐고 많이 물어보시네요. 13 ㅇㅇ 2020/07/18 3,130
1096182 사랑의 불시착 2회까지 취향에 안맞으면 보지 말까요 22 ... 2020/07/18 2,075
1096181 자꾸 욕이 나와요 3 Ddd 2020/07/18 1,705
1096180 주말 남편 아이들 모두 외출 넘 좋아요 1 꺄오 2020/07/18 1,164
1096179 주식으로 돈 벌어서 새 차 예약해놓고 기다리고있어요. 19 ........ 2020/07/18 8,626
1096178 박원순을 잃어서 손해가 너무 큽니다. 21 손익계산 2020/07/18 2,268
1096177 송윤아 늙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이쁠듯요 19 .. 2020/07/18 6,744
1096176 아이 친구 엄마 생일때 기프티콘 어떨까요? 7 ㅇㅇ 2020/07/18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