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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지나가면 제일 하고 싶은것

극뽀옥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0-03-31 11:05:27
써보기로 해요

저는 수영하고 나서 사우나
도서관 가는 것
이 두가지에요
너무너무 간절해요
다른분들은 어떤거 젤 하고싶으세요?
IP : 114.204.xxx.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에
    '20.3.31 11:06 AM (114.201.xxx.74)

    국도여행 하고싶어요
    시골 허름한 식당가서 백반도먹고

  • 2. ..
    '20.3.31 11:0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도서관. 커피. 맛집에서 혼자 밥 사 먹고 싶어요.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 저 만 빠졌어요.
    편하게 나가고 싶어요.

    당분간 해외여행은 인종차별로 무섭겠죠..

    아..바다도 가고 싶네요.

  • 3. 미용실
    '20.3.31 11:09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미용실 가고 싶어요
    괜히 찜찜해서 못 가겠어요 ㅎㅎㅎㅎㅎ
    영양해야 하는데^^

  • 4. 미용실
    '20.3.31 11:09 AM (14.47.xxx.244)

    미용실 가고 싶어요
    괜히 찜찜해서 못 가겠어요 ㅎㅎㅎㅎㅎ
    영양해야 해서 두시간 이상 걸릴꺼 같아 못 가겠어요

  • 5. 대중
    '20.3.31 11:10 AM (118.33.xxx.2)

    공중목욕탕이요..ㅠㅠ

  • 6. 극장에
    '20.3.31 11:11 AM (203.171.xxx.72)

    영화보러 가고 싶네요...

  • 7.
    '20.3.31 11:11 AM (211.219.xxx.81) - 삭제된댓글

    화관 맛집 도서관 공연 해외여행

  • 8. ..
    '20.3.31 11:11 AM (220.118.xxx.5)

    목욕탕, 조조영화, 맛집에서 혼밥, 쇼핑,

  • 9. .....
    '20.3.31 11:11 AM (1.227.xxx.251)

    도서관 받고
    친구들하고 수다떨면서 밥먹는거 하고 싶어요

  • 10.
    '20.3.31 11:12 AM (211.219.xxx.81)

    화관 맛집 도서관 공연 여행 모임

  • 11.
    '20.3.31 11:13 AM (211.219.xxx.81)

    기차타기 장거리버스

  • 12. 딱히 없네요
    '20.3.31 11:14 AM (118.222.xxx.105)

    예전하고 달리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긴 하지만 생각해 보니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확진자 몇 명 나왔을때 이제 시작이구나 하고 미용실은 다녀와서 아직은 괜찮아요.
    염색을 해야 하긴 하지만 집에서 두번 미용실 한 번 이런 패턴이라 두번 셀프 염색하긴 했지만 한번쯤은 집에서 더 해도 될 것 같고요.
    그래도 하고 싶은게 있다면 마스크 벗고 맨코로 숨쉬고 싶네요.

  • 13. 미용실
    '20.3.31 11:14 AM (211.36.xxx.81)

    1월에 미용실 가고 못 갔더니, 머리가 추노 꼬라지가 되어가요
    여기가 하필 강남구라...ㅠㅠ
    여자들은 외국에서 들어오면, 젤 처음 미용실부터 가잖아요
    제주도 민폐 강남모녀 딸래미도, 귀국 하자마자 한티역 1번출구 미용실 갔다고 하고요
    그래서 요즘 미용실을 무서워서 못 가요

  • 14. ..
    '20.3.31 11:16 AM (112.187.xxx.151)

    염색요..
    그리고 필라테스랑 쇼핑

  • 15. 이케아
    '20.3.31 11:16 AM (211.216.xxx.227)

    부산 2월에 생긴 이케아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예전 전시회 갔다가 끝물 신종플루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서 대형 마트를 못 가고 있어요.

  • 16. 바다여~
    '20.3.31 11:17 A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바닷가에 가서 바다 실컷 보고 싶어요. 파도소리, 비릿한 바다내음 실컷 느끼고 싶네요.
    그리고 싱싱한 횟집가서 신나게 회에 소주한잔하고 후식으로 바다보이는 까페에서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친구랑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ㅠ.ㅠ

  • 17. ca
    '20.3.31 11:22 AM (211.177.xxx.17)

    저는 미술수업이랑 요가수업 다시 가고 싶으네요. 삶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ㅜㅜ

  • 18. 우선
    '20.3.31 11:23 AM (110.11.xxx.240)

    미용실 가구요
    바야바라고 아시려나 딱 그 모양입니다

    수영가고 싶어요 ㅠㅜ

  • 19. 케냐
    '20.3.31 11:24 AM (59.23.xxx.244)

    저번에도 나왔지만 집에 혼자 있는거요.

  • 20.
    '20.3.31 11:24 AM (211.178.xxx.45)

    참 재수 없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저희 큰애가 코로나 19 심각해지기 직전인 2월중순 취업에 성공을 했습니다
    취업하자마자 코로나 19때문에 가족들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취업한 얘기도 못했어요
    너무 오랫동안 준비했던거고 정말 원하던 곳에 기적처럼 합격해서 지금은 출근중인데 가족이외의 분들에게는 합격을 전화로 알리기도 뭐해서 못알렸네요
    저는 이시기가 지나면 가까운 분들에게 좋은 소식도 알리고 점심이라도 사야돼면 기분좋게 한턱 내고싶네요~~

  • 21. 샤라라
    '20.3.31 11:25 AM (223.38.xxx.74)

    산책 쇼핑 무작정걷기
    꽃구경하고 걷기~

  • 22. 날아간여행
    '20.3.31 11:25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1년에 한번하는 여행으로 한해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슬픕니다 이런날이 올 줄 꿈에도 몰랐음
    그간 안보던 여행사진 하루에 한번은 꼭 보고 있네요

  • 23.
    '20.3.31 11:29 AM (222.232.xxx.107)

    저도 사우나

  • 24. =.=
    '20.3.31 11:32 AM (112.212.xxx.30)

    때목욕
    맛사지
    맛집순례
    도서관
    영화관
    여행

  • 25. ㅜㅜ
    '20.3.31 11:33 AM (211.109.xxx.39)

    저 우리네도 아닌데..
    날씨 좋은 이 봄날
    이 글을 읽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소소한 일상이 이리 소중했는지..

  • 26. 엑스트라
    '20.3.31 11:34 AM (158.140.xxx.214)

    전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만 한다면 지금처럼 외출을 삼가하고 소비를 줄여서 살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단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건망 사실은 참 많이도 사고 먹고 누리면서 사는데 익숙해져있었네요. 현재의 전 세계적인 건강 사회 경제 시스템의 몰락이 참 무섭네요.

  • 27. 운동
    '20.3.31 11:35 AM (211.236.xxx.51)

    야금야금 살찌네요
    헬스 다시 가고 싶어요~

  • 28. ㅎㅎ
    '20.3.31 11:36 AM (121.100.xxx.27)

    저는 백화점 쇼핑하고선 백화점에서 빵을 마구마구 사먹을래요. 글구선 아파트 헬스장가서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붐비는 재래시장가서 지역 유명한 먹을거리도 막 사먹고 싶어요.

  • 29. 까페
    '20.3.31 11:40 AM (182.215.xxx.169)

    친구들 만나서 맛집가고싶고
    애들이랑 캠핑가서 맘편히 쉬고 싶어요

  • 30. 마스크
    '20.3.31 11:40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마스크 벗는거요 ㅎㅎㅎ
    진짜 이게 제일 시급하구요.
    종일쏘다니며 맛집 커피숍 백화점 다 가고싶고
    오래 못만난 친구들 만나서 수다 실컷 떨고..
    도서관 가서 책도 빌려보고..
    진짜 소소한건데 너무 그립네요

  • 31. ㄱㄴ
    '20.3.31 11:43 AM (125.178.xxx.37)

    윗님 우리네도 아닌데서 빵터졌어요...
    저 죽순이 인증인가요 ㅎㅎㅎ

    웃어서 죄송요....
    저는 저번 남편 병수발하다가
    마음이 힘들 때 어느덧 밖에나와 걷는데..
    날씨가 너무좋아 울컥할때가 있었어요...
    맘이 묘했어요..날씨에 위로받는 느낌?
    샘나는 느낌도 눈꼽만큼 있고...
    예전 생각도 나고요..
    평온하게 그야말로 좋은 봄날을 얼른 누렸으면...

    전 코로나 끝나면..나 살던 고향비롯
    작은 마을들 여행다니고 싶어요..

  • 32. belief
    '20.3.31 11:44 AM (125.178.xxx.82)

    저는 여행가려구요~~
    1.국내여행~~ 마구마구 쏘다니고 싶고용
    2.우리 둘째랑 수영배우고
    3.필라테스 시작할꺼에욤.

  • 33. 아줌마
    '20.3.31 11:44 AM (118.36.xxx.211)

    전 언니들이랑 꽃구경요..ㅠㅠㅠㅠ 그리고 쇼핑

  • 34.
    '20.3.31 11:59 AM (61.239.xxx.161)

    외국에 살아요.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있구요.
    애들 만나러 한국 가고 싶어요. 엉엉 ㅠㅠㅠ

  • 35. ....
    '20.3.31 12:02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211.109님 저 우리네도 아닌데 ㅋㅋㅋㅋ 저도 웃었습니다
    해외여행 가고 싶은데 당분간 인종차별 심할 거 같아서 패스하고
    제주도 가고 싶어요. 제주도 가서 오름도 오르고 성게미역국 먹고 카페 들렀다가 숙소에서 빙떡이랑 귤 까먹고 싶네요.
    담양 가서 한옥 구경하고 대나무숲도 구경하고 약과도 사고 한정식 먹고 디저트는 창고 개조했다는 무슨 카페 가고 싶고 여수도 가보고 싶네요
    거제도 가서 회랑 찌개 먹고 디저트는 요새 주택 개조한 카페 있다던데 거기 가고 싶구요
    유퀴즈에 나왔던 소수서원도 가보고 싶어요

  • 36. ....
    '20.3.31 12:11 PM (211.244.xxx.149)

    지하철타고 서울 시내 맛집 다니고싶어요
    매주 친구들이랑 미식회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 낙이 컸었네요 ㅜㅜ
    남편이랑 카페 데이트요
    매주 일요일에 교회(기독교인이라 죄송요, 안나간 지
    꽤 됐습니다) 갔다가 외식하고 카페 들러 얘기하고 ㅜ
    그 일상이 이리 귀하다니

  • 37. ㅇㅇ
    '20.3.31 12:13 PM (1.224.xxx.51)

    저도 맛집 카페 가는거요

  • 38. 일단
    '20.3.31 12:20 PM (220.123.xxx.111)

    영화한편 보구요~~~
    쇼핑센타 가서 신나게 쇼핑~
    마사지랑 목욕도 가야죠!!

  • 39. ㄱㄱㄱ
    '20.3.31 12:44 PM (128.134.xxx.90)

    마스크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한강길 따라 걷다가
    남의 동네로 들어가서 근사한 가게 나오면 들어가서 차마시고 디저트 먹고
    밥도 사먹고 다시 집으로 걸어 돌아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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