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이 취미이자 특기라고 했잖아요
근데 긴급재난지원금 때문에 이 난리라니 돈앞에선 다 이런건가싶어 낯 부끄럽네요
저희집은 기준에 해당도 안되지만 코로나 이후 제가 무급휴직중이라 수입이 줄었고 기존 지출은 거의 줄지 않으니 빠듯해서 아쉽긴해요
하지만 어떤 정책이든 100프로 만족할수는 없다생각해요
어제 대통령의 담화문 문구를 보니 대통령의 고뇌와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다들 조금 멀리 넓게 봅시다
오늘도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정부 당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난극복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 이웃분들도 감사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난극복
ㅇㅇ 조회수 : 670
작성일 : 2020-03-31 10:31:28
IP : 220.120.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20.3.31 10:38 AM (175.202.xxx.128)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2. ...
'20.3.31 10:40 AM (218.53.xxx.134) - 삭제된댓글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게시판이 난리가 날때는 대부분 의견이 상충해서가 아니고
정부가 하는일에 분란을 일으켜 보겠다는 무리들이 조를 이루어 원글과 댓글로 출동하면
평소에 저질 유투브와 카톡 문자에 선동된 분들이 동조해서 시끄럽고 불안하게 보일뿐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대부분의 국민은 국난극복이 취미입니다.3. 아슬아슬하게
'20.3.31 10:43 AM (223.62.xxx.32)못 받을 것 같을 것 같고
고3엄마라 걱정도 되지만
고생하는 의료진들 영상과
뉴욕, 이탈리아, 스페인의 슬픈 영상 보니
현재의 일상마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난기금은 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4. 지금까지
'20.3.31 10:43 AM (14.47.xxx.125)정부가 잘 하고있어 믿고 갑니다.
문대통령님 힘내세요..5. 솔직히
'20.3.31 11:34 AM (118.222.xxx.105)전 못 받는데 솔직히 받고 싶어요.
돈 싫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도 그리 결정되었으니 아쉬움은 이미 접었어요.
결정에 옳고 그름이 어디 있겠어요. 다 생각이 다른 거죠.
소득이 적어 그 돈 받는 것보다는 소득이 많아서 못 받는게 나은 거고요.
세금 내고 혜택 한 번 못받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가 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그래도 일상생활 유지하고 있는 자체가 세금의 덕이라 생각해요.
전 코로나로 30만원 정도 수입이 줄어들 것 같아요. 직자에서 정신적 피로도도 상승이고요.
어쨌거나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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