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왕 결정 된거 어쩔수없지만 좋은 마음 안들어요
우리도 그냥 아껴가며 하고싶은거 참아가며 열심히 사는 세대일뿐인데
유리지갑이라 세금 가져갈때만 칼 같이 가져가고
이럴때 특수상황에 맞는 해법 해주면 좋잖아요
다 주려면 재원이 부족해서 안된다구요?
그럼 백만원 줄걸 오십만원으로 다 주면 되잖아요
이게 지속적으로 주는거라면 이런말 안해요
특수상황이잖아요
무상급식 반대자들이 이건희 손자도 무상급식 하냐고 사람들이 지랄할때
대다수 뭐라그랬나요? 이건희 손자는 세금 더 많이 내는데 왜 빼냐고 그랬잖아요
이게 건강보험 기준이면 단 몇천원 차이로 해당 비해당이 갈리는건 어쩌나요?
몇 천원 차이로 누군 고소득 계열이고 누군 아닌가요?
1. ..
'20.3.31 10:16 AM (218.52.xxx.206)받아도 안받아도 좋은거 아닌가요?
백만원 받으면 받아서 좋고~~
안받으면 상위 30% 안에 든거니까 좋은거잖아요.
아쉽지만 남들보다 잘 벌구나~하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2. ...
'20.3.31 10:17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당에서 결정하면 우리는 따른다
이 말 생각나네요..
원글님이 뭐라고 하셔도 그 분들은 정부 방침에 비판하는거 절대 용납 안 해요.3. ㅇㅇ
'20.3.31 10:19 AM (1.222.xxx.111) - 삭제된댓글현금주는것도 아니고
지역상품권 준다는데..4. ....
'20.3.31 10:23 AM (220.117.xxx.245)저는 아직 조금 여유가 있어서
만약에 받게 되면 절반은 기부하고, 절반은 동네 음식점, 빵집, 술집가서 사용할 꺼예요
결국 돈이라는게 돌고 도는거니까 언젠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겠죠.
세금혜택은 몸아플때 아무렇지 않게 갈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우리가족은 이번에 대상자가 아니네요ㅠㅠ
3인가족이니 70~80만원 정도 나올까요?
그것때문에 빈정상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동안 충분히 혜택을 누려왔다고 생각합니다.5. ...
'20.3.31 10:29 AM (59.15.xxx.61)이틈에 내 위치를 확인했네요.
100만원이 뭐라구
그게 받고 싶으세요?
저희도 살짝 넘어 못받지만
그래도 우린 잘 사는구나 안도했네요.6. 기부한다는
'20.3.31 10:30 AM (203.226.xxx.251) - 삭제된댓글기부말하고 뭐 준다는 사람들 진짜 기부하는지요?
저번달에 마스크 없어서 사기가 힘들다는 댓글에 뭐가 힘그냐며 말만라지 누구하나 자기꺼 한개도 양보도 안하더만
어떤사람은 떠보듯 자기거 보내준대서 댓글에 메일 달래도 안주는 심뽀를 봐서
나라서 공돈생긴거 자기형제나 부모에게도 인색한데 남에게?
베푼다면 누가 믿어요. 선심쓰는척 양보하는척 자기가 낸돈도 아니면서 30% 를 우롱한가는 생각밖엔 안들어요.7. 거참
'20.3.31 10:39 AM (175.119.xxx.209)하위 30%도 아니고
상위 30% 라면서
백만원 그것도 최대 백만원
그걸 못받아서 화가 나실까...8. ...
'20.3.31 10:42 AM (175.115.xxx.23)기부한다는 말한적은 없는사람이지만
마스크는 제가 쓸거 하나도 안샀구요, 집에 있던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황사때 사놓았던거 )마스크 열개는 친정에 가져다 드렸어요. 물론 공적마스크도 아직 안샀습니다. 꼭 필요하신분 먼저 사시라구요..
이번에도 대상은 아니어서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비상상황이니 이렇게 쓰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몇천원 차이로 해당 비해당이 갈리는건 어쩔수 없어요. 합격불합격도 한끗 차이일때도 있으니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9. ㅓ...
'20.3.31 10:45 AM (220.117.xxx.245)베풀어 본적 없는 사람은
그 베품이 무엇인지 알 수 없죠.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 같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죠....10. ㅜ
'20.3.31 10:48 A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세금을 낼 사람은 지원못받고
세금 적게내는 사람은 꽁돈 받고11. 이게
'20.3.31 10:51 AM (14.47.xxx.244)신청인가요?
아님 해당자에게 연락이 오는 건가요?12. ㅎㅎㅎ
'20.3.31 10:57 AM (220.78.xxx.47)당에서 결정하면 우리는 따른다
이 말 생각나네요..
원글님이 뭐라고 하셔도 그 분들은 정부 방침에 비판하는거 절대 용납 안 해요. 2222
조금의 반론도 허락안하는 추종자분들이 달려듭니다.
100% 찬성은 빨갱이라는데 그걸 원하는 사람들.13. ..
'20.3.31 10:58 AM (58.121.xxx.136)세금 많이 낸다는 분들.
당신들의 부가 순수 당신들 능력으로만 이룬게 아니랍니다.14. 솔직히
'20.3.31 10:58 AM (125.176.xxx.76)유리지갑이라 세금은 많이 내고
복지는 소외되고.
주려면 다 줘야죠.
지역상품권은 돈 아닌가요?
그걸로 원하는 식재료나 등등에 지출할 수 있잖아요.15. 흠흠
'20.3.31 11:00 AM (223.39.xxx.95)다같이 잘살면 좋잖아요.
상위30퍼라면 넉넉하고 못사는거아니죠?
그것도 안되는사람이 정말 많아요.
받으면 좋지만 안되면 할수없고. 나도 세금내는데. 라는생각이...그래서 기분이 안좋다는게 저는...ㅠ
어제 세금 5만원 낸다고 썼는데. 저 지금보니 16천원내요. 월급 150이구요. 근로소득세조차 내지않는 근로소득자가 40프로가 넘는대요. 40프로가 넘는 근로소득자 급여가 150도 안된다는건데.
저역시 신랑 급여때문에 못받을가능성이 커요. 아슬아슬하게. 그래도 억울하지않아요.
상위30퍼는 저거받으면 그야말로 꽁돈이라고 쉽게쓸거잖아요. 지금도 샤넬매장은 줄을 서서 들어가던데.16. 일단
'20.3.31 11:06 AM (113.199.xxx.123)제외됐다는 점에서 속상하신거 이해해요
30이라도 1부터 30까지 차이도 클거고요
저라도 토닥토닥 쓰담쓰담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17. 와
'20.3.31 1:25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세상엔 진짜 속좁은 사람들이 많군요
저희집은 넉넉하진 않아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 분들이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 밖에 없어요
아예 염두해 두질않고 지원금에 대해선 잊어버리고 지내는데 이렇게 신경 곤두세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