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고수님들 여쭈어요

...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20-03-31 09:56:57
대북주(현대주들,아난티) 1-2년 새 어떻게 보시나요?


-50에서 -80까지 있어요.


손해 막심하긴한데


대북주 포트 정리하고


대형주로 갈아 타려는데


어찌 보시는지요.


남편은 반만 정리 하라는데


대북주가 당분간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차라리 이참에 아예 정리 해버리려는데


어떠신가요?


돈은2-3년 이내에 쓸 돈이에요
IP : 114.206.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3.31 10:01 AM (114.206.xxx.93) - 삭제된댓글

    손절 기준은 어떻게 잡으시는지요.
    손해폭이 적은 것부터 하시나요 아님 많은 것부터 하시나요?
    제 기준이 최근 폭락겪고 멘붕이 왔어요.

  • 2. 원글
    '20.3.31 10:02 AM (223.33.xxx.143)

    손절 기준은 어떻게 잡으시는지요.
    손해폭이 적은 것부터 하시나요 아님 많은 것부터 하시나요?
    저는 손해폭이 적은것부터 정리했는데
    제 기준이 최근 폭락겪고 멘붕이 왔어요.

  • 3. ...
    '20.3.31 10:06 AM (211.41.xxx.68)

    저도 질문 좀...

    지금 외인,기관은 며칠째 계속 파는데, 개인은 왜 사들이고 있나요?
    외인,기관이 판다는건 앞으로 떨어질거란 소리라는데...

    주식 왕초보라서 도저히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답 좀 부탁드립니다.

  • 4. 대북주
    '20.3.31 10:14 AM (1.236.xxx.123)

    코로나 막 시작할 때 비젼이 안보여 -70 에서 한달 전에 다 떨고 삼성전자 샀는데 그것도 마이너스 ㅜ
    지금 보니까 떨어질 때 삼성보다 훨씬 더 떨어져서 그 걸로나마 위안 삼아요.
    샀다팔았다는 못해서 삼성 하닉 두종류 사서 묻어 두는 장기투자자예요.

  • 5.
    '20.3.31 10:15 AM (121.136.xxx.66)

    저도 대북주 있는데..
    조금있으면 대선이 있잖아요
    대선 정책주로..엮일수도 있을것 같아
    그냥 내버려두고 있긴 한데

    참 손해도 커서 손절하기도..뭐하고.
    저같은 경우는 손절은 안해요..
    상폐만 안당하면..한번씩은 본전 주기도 하는데
    이건 물타기 했을경우만..
    그래서..처음살때 많이 안사는 철칙을 갖고 있어요.
    사자마자 손해날거 예상해서요.

    금액이 크다면..손절하시고..삼전을 사시던가
    삼전이 좋은게 배당이 짭짤해요..
    손해더라도 배당만으로도..어느정도 손해를 극복할 수 있더군요.

    지금은..개미자금이..투입중이어요.
    예수금에 쌓인 돈만 몇조가 있다죠.
    개미무시하는데..부동산 투자할 돈을 주식에 투자하고
    원래 장기템포로 움직이다보니..당분간은 안뺄거에요.

  • 6. 셀트리온
    '20.3.31 10:24 AM (210.178.xxx.184)

    한창 핫 할때 30만원 이상씩 주고 샀다가 물려서 -60 찍었다가 물타서 간신히 -3~40으로 해 놨는데
    요즘 좀 올라와서 지금은 - 10 이네요. 그래도 제약은 물타서 좀 먹었어요.
    좋은 주를 가지고 있다면 참고 기다려 봐도 되는거 같아요.
    셀트리온 3형제 덕에 몇년을 맘고생 했어요.

  • 7. ㅇㅇ
    '20.3.31 10:35 AM (218.51.xxx.239)

    뭐든 유행이 한 참일 때 사면 꼭지인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해야죠.

  • 8.
    '20.3.31 10:42 AM (121.136.xxx.66)

    오늘 대북주들 흐름이
    현대관련주들도 오늘 좋네요..
    원글님..벌써 손절 안하셨죠?

  • 9. 아난티?
    '20.3.31 10:43 AM (115.143.xxx.140)

    오늘 대폭등인데요

  • 10. ....
    '20.3.31 10:52 AM (220.117.xxx.245)

    떨어져야하는 타이밍인데
    정말 무지막지한 개미세력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털리네요.......

    정말 어느순간 기관, 외국인들 들어올때 개미들이 이익실현해서 물량 폭탄 던지고 나오는거 보고 싶어요

    이번에 동학개미운동 진짜 성공했음 좋겠네요~

  • 11. 묻어두심이...
    '20.3.31 11:07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외상 안쓰고 공포에 팔아 던지지만 않는다면 개미들도 돈 벌수 있어요. 이번에 투입된 개미들은 부동산의 개념으로 주식 시장 안에 들어온 거라 우량주를 장기간 묻어 둔다는 전략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답니다. 부동산도 장기 몇 년을 보고 투자를 하잖아요. 부동산에 몰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 된건데 총 40조 가량 된답니다. 이번 개미들의 매집세에 기관들이 많이 놀라는 양상 이더군요.

  • 12. ㅇㅅㅇ
    '20.3.31 12:15 PM (211.244.xxx.149)

    대북주가 가망이 있을까요...
    82에 주식 고수가 있나요?
    82는 똘똘한 아줌마들 수다방같아요
    그래서 좋아요
    주식,부동산 카페 잘났다고 떠드는데
    돈에 미친 좀비같아요
    저도 하닉 삼전 솔브레인에 엄청 넣고
    울고 있는 쬐금 몸집 큰 개미예요

  • 13. 원글
    '20.3.31 12:41 PM (114.206.xxx.93)

    아난티 -70퍼
    아까 상 쳤을때 반 정리 했어요.
    다른 현대 주들도 현재-30프로 까지 내려갔는데
    정리할까말까 고민이네요.
    원글 쓸때 대북주 튈 줄 전혀 몰랐는데
    이리 돼서 그나마 좋긴한데
    여전히 -30-50이네요.
    상을 두번쳐야 본전 올 듯ㅠ
    오늘 정리할까 말까 계속 갈등중이네요

  • 14.
    '20.3.31 4:32 PM (125.128.xxx.220) - 삭제된댓글

    새로 유입된 자금이 37조,
    예수금이 41조래요.
    미수 아니고 현금이요.
    삼성전자를 그렇게 산대요.
    주가가 떨어질 때는 연기금이 주식을 사면서
    주가를 받쳐 주는데 지금은 개미들이 그 역할을 한다고.
    삼성전자로 돈 번 사람들은 2008년 위기때도 사서 장기로 버틴 사람들이라 개미들이 조급함을 이기고
    견딜 수가 있을 지 모르겠다고.

  • 15. 손절이 답
    '20.4.1 3:44 PM (180.69.xxx.126)

    상칠때까지 들고있을정도면 인내심 대단하시네요 이번에 빠져나오고 그돈으로 다른주식사요

  • 16. 아난티
    '20.4.1 3:45 PM (180.69.xxx.126)

    아닌티처럼 시세 한번준 종목은 다시 오르기가 쉽지않고 세력도 얼마 없어요 ..설겆이 중인듯 ..바이오주로 다 돈이 몰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807 서리풀공원 밤에 가도 안전할까요? 6 .. 2020/07/03 1,573
1090806 등기권리증을 찢었어요 ㅜ 7 나는야 2020/07/03 3,728
1090805 치매 mri찍으려면 대학병원 or 동네2차 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5 병원 2020/07/03 1,803
1090804 김밥의 양념밥 4 궁금해요 2020/07/03 2,311
1090803 휴가나오는 아들들.. 선물 사갖고 오나요? 13 ** 2020/07/03 3,097
1090802 고1 내신 영어 공부방법 문의좀 드립니다... 9 삶의길 2020/07/03 1,713
1090801 한때 박지원땜에 암걸리려고 했죠 6 .... 2020/07/03 1,831
1090800 윤석열은 더도덜도 말고 가족협박범 아니에요? 10 ... 2020/07/03 1,116
1090799 세계 10대국 수출 동반급락 속 韓 세계 7위→6위 상승 2 ㅇㅇㅇ 2020/07/03 1,416
1090798 팬텀싱어 음향 왜 저래요 17 ㅇㅇ 2020/07/03 2,456
1090797 제가 미국에서 온 전문가가 우리나라 재경부 대상 강의할때 3 새옹 2020/07/03 1,535
1090796 팬텀싱어 문자투표 방법 알려주세요 4 .... 2020/07/03 968
1090795 일본, 급소라며 찔렀지만 한국 반도체 더 강해졌다 3 ㅇㅇㅇ 2020/07/03 1,492
1090794 사회생활할 때 잘 웃으면 얕보이는 걸까요? 4 반성 2020/07/03 2,383
1090793 마냥 살뺀다고 좋은건만 아니네요 9 .. 2020/07/03 5,858
1090792 클리앙 펌) 오늘 검사장 회의 뒷얘기.txt 4 나어떡해 2020/07/03 2,230
1090791 사정상 펑합니다. 8 .. 2020/07/03 1,684
1090790 친구가 투자해서 몇천 벌고 5 제목없음 2020/07/03 4,324
1090789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ㅠㅠ(영어요..) 5 영알못 2020/07/03 1,123
1090788 조리 시야하는데 핏플랍말고 요즘 뭐 많이 신나요? 1 ..... 2020/07/03 1,245
1090787 사주 받아 제왕절개 하지 마세요 50 쇼팽조아 2020/07/03 24,005
1090786 성악 잘 아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2 브라비 2020/07/03 1,214
1090785 바오바오매장 13 ㅋㅋ 2020/07/03 4,987
1090784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 부럽네요 2 ㅇㅇ 2020/07/03 1,405
1090783 정부별 대북 지원액 실체(펌) 6 .... 2020/07/03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