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가 가져다준게 참 많네요

코로나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20-03-31 08:11:51
재택근무가 가시화되고
온라인 수업이 준비되고
집앞배송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은 화상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고
기본소득이 논의되고

강제로 미래세계로 진입한 느낌이예요.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0.3.31 8:19 AM (219.251.xxx.164)

    맞아요, 갑자기 4차 산업 시대를 살게 된 듯 합니다. 이 갑작스런 이행기를 너무나 현명하게 정부, 기업, 국민들이 손잡고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놀라워요. 오랜 세월동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쉽게, 야비하게 살아 왔던 사람들의 그 추한 모습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것도 너무 신기하구요.

  • 2. 맞아요
    '20.3.31 8:20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그런 면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 더 겸손해지고 개개인, 그리고 국가간의 연대와 협동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 가지 더 문재인 대통령님과 현 정부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 것도 있죠.

  • 3. 동감
    '20.3.31 8:28 AM (219.251.xxx.164)

    연대와 협동정신의 중요성 맞는 말씀이예요. 얼마전에 읽은 기사중에 'solidarity in an age of social distancing'이 눈에 확 들어 오더라구요. 사회적 격리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건강하게 버틸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뜬금포이긴 하지만, 전 그래서 전, 반도체랑 통신장비에 투자 했어요;;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일, 진실을 전달하는 일들을 이젠 반도체와 통신에 의존해야 할 듯해서요.

  • 4.
    '20.3.31 8:31 AM (125.189.xxx.187)

    우리 앞집엔 LNG선 만든다고
    마당에 도크파고 있어요.

  • 5. 동의
    '20.3.31 8:3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국가간 연대..정말 지구촌이 이렇게 느껴진게 오랫만이네요.

  • 6. 소망
    '20.3.31 8:48 AM (223.62.xxx.24)

    전 요즘 예전에 본 ㅎㅎ제목도 기억 안나는 영화가 자꾸 생각나요 미래셰계를 다룬 미국영화 같았어요 주인공 남자가 미래셰계로 가는 영화인데요 그 영화가 마치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게ㅛ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기분은 아니네요 ㅠㅠ

  • 7. 최대한
    '20.3.31 9:09 AM (112.149.xxx.254)

    사람 안쓰고 비대면으로 가능한한 고용 최소화되겠죠.

    인간의 노동력이 최소로 필요한 세계로 진입하는 느낌

  • 8. 동감
    '20.3.31 9:26 AM (39.120.xxx.191)

    강제로 4차산업시대에 진입한 것 같아요.
    재택근무, 화상회의 해보니 어? 이거 괜찮네? 하게 될테고
    학교도 온라인 수업 해보면 보완해가며 확대될테고
    세계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큰 축을 담당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513 가스새는지 밸브에 세제 발라 보신분 1 ... 2020/03/31 967
1057512 김종인이 태영호 가지고 두말 7 . 2020/03/31 1,766
1057511 남편이 전화를 자주 해요 24 너무 2020/03/31 6,988
1057510 재난수당을 세금 내고 경제 활동 중인 외국인, 교포, 결혼이주자.. 5 .... 2020/03/31 1,584
1057509 맨발로 걸을때 자꾸 걸음걸이가 바뀌려해요 7 . . . 2020/03/31 1,329
1057508 층간 소음 때문에 천장 두들기면 12 미쳐 2020/03/31 5,171
1057507 돼지열병 퇴치위해 고생하던 파주시수의사 사망ㅠ 9 가슴아파요 2020/03/31 2,322
1057506 미국 뉴욕 병원에서 사망자가 너무 많이 나와요.. 37 미국 2020/03/31 20,951
1057505 나이 먹고 남자한테 까이니 14 2020/03/31 5,768
1057504 낚시터에서 쓰레기봉투 버리는게 잘못하는건가요? 21 . 2020/03/31 3,159
1057503 엠팍 알바 가입일 지난글보기가 진리네요 11 .. 2020/03/31 1,910
1057502 이혼해도 괜찮을까요? 18 ... 2020/03/31 6,223
1057501 역시.변상욱앵커가 진행하는 ytn 뉴있저 6 ㄱㄴ 2020/03/31 2,215
1057500 이인영 폭풍연설후 나경원 얼음! 34 ㅇㅇ 2020/03/31 6,693
1057499 "빵 봉투 2개에 현금 1억을?"..YG, 1.. 2 ㅇㅇㅇ 2020/03/31 3,875
1057498 미장원도 가지 말래요 14 살만허시죠?.. 2020/03/31 11,708
1057497 홍남기 장관 "긴급재난지원금, 빚 내서 드리는 것 아니.. 8 ㅇㅇㅇ 2020/03/31 2,436
1057496 총장이 어떻게 표창장 발급을 다 알아요? 15 ........ 2020/03/31 1,563
1057495 재외국민 선거 중지 1 ... 2020/03/31 756
1057494 타지에 혼자사는 대학생은 재난소득 어떻게 되나요? 4 .. 2020/03/31 2,335
1057493 파주시 밥블레스유 피디에게 책임묻겠다 7 ㅇㅇㅇ 2020/03/31 3,635
1057492 요새 걸을 때마다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요 8 ㅈㅈ 2020/03/31 2,781
1057491 이스라엘 맘 온라인 수업 후기 15 ㅎㅎ 2020/03/30 4,907
1057490 급.통돌이 물담궈놓고 예약걸어놔도되나요ㅜㅜ 2 급ㅜㅜ 2020/03/30 948
1057489 발목이 너무아파 잠을못이루고있어요 8 일시적이겠지.. 2020/03/3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