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넣어 이 사태를 이겨 내려고 하고 있어요.
마스크는 의료진에게 갈게 없을 정도로 모자라고, 이태리, 스페인 보면서 여기도
부랴부랴 큰 콘퍼런스 센터를 병상 4천개로 준비하고 수상과 보사부 장관 다 코로나라
평소에 보지 못하던 듣보잡 장관들 나와서 브리핑 하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프면 집에서 견뎌야 한다는 패닉 상태에서 쇼핑을 하기는 했지만
하루 한번 산책을 나가보면 다들 멀리서 서로 피하고, 수퍼앞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나이가 많으면 (70세 이상은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권고함)
전화하라고 자봉들 번호 적어놓고
각 커뮤에 스스로 자봉하는 사람들이 명단을 돌려 이웃을 돌보고 있어요.
이런 상황을 보면 한국 사람들 시민 수준이 높다고 하지만
여기도 한국못지 않게 시민사회가 성숙하다고 생각해요.
이제와서 보니 시스템이 얼마나 엉망이고 한국이 선진국인지 알게 되었는데
정작 한국에 있는 기더기들이나 야당과 그에 동조하는 30%들은 얼마나 행복한 곳에 사는지 모르고
갈라치기에 오늘도 힘을 쏟고 있네요.
정부에서 하는말이 매일 바뀌어도, 최소 2만 이상 죽을거라 이야기 해도,
천문학적인 숫자를 쏟아 넣는다고 해도, 그 돈을 저 소득층에 붓는다 해도
지금 당장은 힘을 합할때라 야당도 미디어도 한국처럼 정부를 물어뜯지 않습니다.
한국같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일 정책, 그것도 매일매일 바뀌는데도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정부를 지지합니다.
바깥에서 보면 너무 부럽고 부러운 정부와 지도자를 복에겨워 욕하는 갈라치기들 보면 참
배!때!지!가!쳐!불!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