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터에서 쓰레기봉투 버리는게 잘못하는건가요?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20-03-31 00:43:46

남편 낚시하는데 따라가서

남편차가 너무 돼지우리 같아서 종량제봉투에 쓰레기 넣어서

쓰레기봉투 버리는곳 있길래 두고 남편이 안쓰는 신발도 버리라길래


쓰레기 버리는곳에다가 던졌는데

어떤 아저씨가 왜 쓰레기 여기다 버리냐고 따지듯이 그러더군요

저는 쓰레기봉투 담아서 버렸는데요 하니까 말 자르고

왜 쓰레기를 집어던지냐고 막 머라하고하면서 가르치네요, 배울만큼 배운사람 아니냐고


일단 죄송합니다 그러고 갈려고하는데, 계속 뭐라 하는거에요

한번더 죄송합니다 하니까 그제야 아저씨 갔구요

물어보니까 관리인 이라던데 제가 잘못한게 맞나요?


집에오니까 한마디도 못하고 죄송한다고 한게 분통터져서 화병났어요


IP : 116.127.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1 12:46 AM (121.152.xxx.127)

    쓰레기 버리는곳에다가 던졌는데 —>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려여죠..쓰레기

  • 2. ....
    '20.3.31 12:47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허걱 신발까지.

    낚시터입장에서는 낚시터 사용하면서 나온 쓰레기나 버렀음 하는거죠. 차쓰레기 이런것도 저는 좀ㅎㅎ

  • 3. 그곳
    '20.3.31 12:48 AM (1.237.xxx.200)

    종량제 봉투에 버리신거죠? 종량제 봉투 쓰레기야 지자체에서 하는거겠지만 정작 실제적인 관리는 아저씨가 하니 짜능 났나보네요 외지인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가니.
    낚기터에서 나온 쓰레기가 아니 신발은 님 가정 생활쓰레기이니 아저씨에 짜증에 공감이 가네요..

  • 4. ??
    '20.3.31 12:49 AM (112.166.xxx.65)

    신발을 종량제에 안넣고 던졌다는 거에요?
    그럼 무단 투기죠.

  • 5. ....
    '20.3.31 12:53 AM (223.62.xxx.175)

    신발은 봉투에 안 넣고 던졌다? 아이고 참 개념 좀...
    글고 쓰레기는 집에서 좀 버려요 그 뭐 어럽다고

  • 6. 어째..
    '20.3.31 12:56 AM (121.190.xxx.44)

    말이 앞뒤가 다르고
    영 졸가리가 닿지 않는구먼요.
    신발 쓰레기 무단투기!!!!
    뭘 잘 하셨다고 분통이 터지나요.

  • 7. 제제
    '20.3.31 1:01 AM (125.178.xxx.218)

    낚시좋아하는 사람 와이프인데
    낚시 포인트 주위 쓰레기 넘 많아요~
    첨엔 참 깨끗했는데 소문나니 쓰레기만...
    딴소리 죄송...

  • 8. 제발
    '20.3.31 1:02 AM (182.219.xxx.35)

    차안에 있던 쓰레기는 집에 가서 버리세요. 왜 남의 영업장소나 공중장소에 버리나요? 나 편하자고 아무곳에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개념없어 보여요.

  • 9. ...
    '20.3.31 1:19 AM (175.119.xxx.68)

    너도 나도 와서 쓰레기 버려서 그러시겠죠
    나야 한 사람이지만 낚시 오는 사람들 다 그래봐요
    그리고 종량제 봉투는 그 낚시터 있는 지역꺼 맞나요

  • 10. ...
    '20.3.31 1:24 AM (219.250.xxx.4)

    생활 쓰레기는 집에서 버려야죠

  • 11. ???
    '20.3.31 1:25 AM (110.70.xxx.209)

    졸가리가 닿지 않는구먼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무슨말이예요?

  • 12. 졸가리
    '20.3.31 1:37 AM (219.250.xxx.4)

    저도 처음 들어 본 말이네요
    검색 해 보니 뜻이 무려 세 가지내요

    1. 나뭇잎이 다 떨어진 가지
    2. 줄거리
    3. 잘 나가던 가문

  • 13. 졸가리가
    '20.3.31 1:38 AM (121.165.xxx.112)

    닿지 않다라는 말은
    일관성이 없다, 종잡을수 없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졸가리는 순우리말이구요.

  • 14. 오~~~
    '20.3.31 1:40 AM (110.70.xxx.247)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5. ..
    '20.3.31 2:20 AM (27.35.xxx.133) - 삭제된댓글

    님은 종량제 봉투 버려서 상관없겠지만
    아마..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거기다가 무단으로
    쓰레기를 많이 버렸던것 같네요
    그거 치우는 몫은 온전히 그 관리인 아저씨 몫이었지 싶네요
    쓰봉에 담아 버린거라고 하니 그냥 순순히 지나가신듯요...

  • 16. ...
    '20.3.31 3:05 AM (59.15.xxx.61)

    개념이 없으시네요.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서 버리는겁니다.
    그리고 구두는 왜 던져요?
    그것도 쓰봉에 담아서 집에 가서 버리셔야죠.
    진짜 잘못한겁니다.

  • 17. ㅇㅇ
    '20.3.31 3:21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거기서 나온 쓰레기만 버리는게 맞죠
    그런 사람들 너무 개념없어요
    공중 화장실에서 머리감는 거랑 비슷해요

  • 18. 종량제
    '20.3.31 3:34 AM (219.251.xxx.213)

    봉투에 넣어서 남의집 대문 앞에 가져다 놓는거랑 뭐가 다르죠.

  • 19.
    '20.3.31 4:44 AM (115.23.xxx.156)

    진짜 쓰레기 아무곳에다 버리지맙시다 집에서 잔뜩가져와 쓰레기 버리는 무개념들 많다고하든데ㅉㅉ

  • 20. 부자되세요
    '20.3.31 6:25 AM (211.117.xxx.13) - 삭제된댓글

    왜 놀러가서 집안 쓰레기를 버리는지.
    종량제 봉투 얼마나 한다고.

    관리인이 화내셨으면 반성 하셔야지 뭘 잘했다고 이런 곳에 글 올리시나요?


    이분은 아니지만 캠핑가서 아이들이 막 쓰레기 버려도 주의도 안주고
    같이 개울에 텐트 씻고 가는 극혐 가족도 보았어요.
    속으로 욕했어요.
    니들 그러고는 내년에 또 깨끗한 캠핑장 오고 싶겠지?

  • 21. 개념없음
    '20.3.31 6:53 A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분통터져 홧병이라니
    정말 배운여자 맞아요?
    하는 행동은 일자무식쟁이구만

  • 22. ..
    '20.3.31 7:57 AM (220.123.xxx.202)

    종량제 봉투도 지역마다 다르지 않나요. 정리해서 집에 가져와서 버렸으면 좋았겠네요

  • 23. 아니,민재엄마
    '20.3.31 8:02 AM (223.38.xxx.124)

    남편이라뇨?그새 또 남편이 생겼어요??

  • 24. ...
    '20.3.31 8:59 AM (115.40.xxx.157)

    원래 자기 집앞에 버리는게 원칙이죠. 쓰레기에 버려서는 안될 물질 버리거나 너무 많이 넣어 테이핑하거나하면 스티커 붙여요. 규정에 맞게 하라고요. 동네에서도 자기 집앞에 안 버리고 꼭 전신주 밑에 버리는 사람들 있는데 원래는 자기 집앞에 놓는게 맞습니다.

  • 25. ㅋㅋㅋ
    '20.3.31 9:34 AM (219.249.xxx.146)

    민재엄마 만으로도 빵 터졌어요
    근데 이분 민재엄마 말투 아니신데..
    아니면 어쩌실려구요 ㅜㅜ

  • 26. ~~
    '20.3.31 9:46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종량제봉투 그 동네서 산 거면 괜찮고
    집 동네서 산 거면 집에서 버려야지요

  • 27. 보통
    '20.3.31 4:34 PM (223.62.xxx.68)

    차안의 쓰레기는 본인집에다 버리죠
    그리고 종량제 봉투는 낚시터지역 봉투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297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시는 분들요 7 겨울엔호빵 2020/08/02 2,596
1101296 숨진 28살 소방관 소식 듣고 가슴이 아렸어요 17 계곡에서 2020/08/02 6,486
1101295 2020년은 코로나에 수해에...ㅠㅠ 3 슬픔 2020/08/02 1,963
1101294 강금원회장 뇌종양 병보석 안받아준 검사 53 강금원회장기.. 2020/08/02 4,412
1101293 잊혀지지 않는 짧은 얘기 하나 있어요. 5 합가 2020/08/02 3,560
1101292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2 그뤠 2020/08/02 1,484
1101291 전세 기간남았는데 이 경우 3개월 안에 이사 가능할까요? 9 이사 2020/08/02 2,594
1101290 초고가 아파트 3% 오를때 서민 아파트 13% 올랐다 7 .... 2020/08/02 2,061
1101289 대치동 영어특강 학원 추천해주세요. 6 ... 2020/08/02 1,641
1101288 시모가 아픈데 형제중제일 가까이 산다는데 7 아는 사람 2020/08/02 4,151
1101287 내용 펑 32 궁금 2020/08/02 5,415
1101286 강아지가 자기 몸을 핥는데 11 LO 2020/08/02 2,811
1101285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출산을 할까요? 18 포포로포 2020/08/02 7,140
1101284 잊을만하면 합가요구하는 남편 99 라면 2020/08/02 20,232
1101283 민주당의 민낯 39 현주소 2020/08/02 2,093
1101282 택배일 하는데 손목보호대 추천해주세요. 5 ?? 2020/08/02 1,724
1101281 82에서 말하는 투기꾼이 누구죠? 31 궁금 2020/08/02 1,737
1101280 홍고추 식품건조기로 말려 쓰는분 계세요? 3 여름비 2020/08/02 1,003
1101279 초록사과 맛있어요 6 아삭 2020/08/02 1,933
1101278 삼호어묵님 부동산 시리즈 너무 재밋네요 11 ㅡㅡ 2020/08/02 4,947
1101277 최근에 lg 코드제로 사신 회원님, 모델 추천 부탁드려요 1 자취녀 2020/08/02 814
1101276 드럼 대 통돌이 어떤거 사시겠어요? 21 2020/08/02 3,676
1101275 8년된 강아지..갑자기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데요ㅜㅡ 27 잘될꺼야! 2020/08/02 18,512
1101274 고등 자녀를 두니 인격 수양이 절로 되네요 16 고1 2020/08/02 4,615
1101273 아는 남자동기 자긴 여자를 많이 만났다는데 14 ㅇㅇ 2020/08/02 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