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도 방역 벽 설치"..유학생 아들 둔 의사부부의 격리 생활은

caotico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20-03-30 23:43:28
https://news.v.daum.net/v/20200330153409560
이런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궂이 유학생들 한국에 와야만 하나 싶어요. 가족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것이고 어차피 방콕해야 한다면 거기서 방콕하며 지내는게 낫지 않을까....
한달만 지나면 어느정도 정상화될것 같은데.
암튼 유학생 가족분들한테 이 자가격리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IP : 175.211.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0 11:44 PM (27.100.xxx.62)

    한달 지나도 진정 안될 것 같고
    동양인테러는 더 걱정됩니다

  • 2. 남편 직업상
    '20.3.30 11:45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 안 만나고, 주말에도 외출 안 합니다.
    옮으면 안 돼서 ㅠㅠㅠ

  • 3.
    '20.3.30 11:48 PM (121.131.xxx.68)

    유학생들 기숙사 닫으면
    길에서 노숙하라는 건가요?
    어쩔 수 없이 귀국하는거고
    저렇게 하니 기특하다고만 하면 될걸

  • 4. ㅡㅡㅡ
    '20.3.30 11:48 PM (70.106.xxx.240)

    유학생들은 어쩔수없잖아요

  • 5. ㅠㅠ
    '20.3.30 11:51 PM (121.134.xxx.9)

    기숙사 닫으면 어디있어요?
    동양인 혐오가 많지 않겠어요?
    유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자가격리 안하고 돌아다니는 애들이 문제죠.
    교민들도 전세기로 데려오는 판국에.

  • 6. ..
    '20.3.31 12:03 AM (222.237.xxx.88)

    기숙사 닫고 배달도 안오고 마트에 물건 사재기할만큼
    손의 여유도 없고 길에서 굶어죽으라고요?
    오죽하면 애들이 돌아오겠어요?
    조카 평소 직항 타고 오던 우리나라를
    표를 겨우 구해 세번 갈아타고 돌아온 얘기 들으니
    눈물 나더군요.

  • 7. 저도
    '20.3.31 12:17 AM (211.245.xxx.178)

    입국자들 곱게 볼수는 없지만, 코로나야 사람들과 안 만나면 된다쳐도 혹시 다른걸로 아프면 어쩌나요.
    이런 상황에서는 코로나만 무서운게 아니잖아요.
    저렇게만 조심하면 또 반대할것도 없는거구요. .

  • 8.
    '20.3.31 12:29 AM (210.99.xxx.244)

    글쎄요 원글 같으면 그런이유로 자식을 거기두시겠어요? 기숙사에 생활하는 아이들은 다 부모가 있는곳으로 가라고 기숙사 폐쇄했다는데 그럼 그애들은 거기 아무대나 있으라고 하고 있을 자신없을꺼 같은데요, 엄마입장이라면

  • 9. 비자
    '20.3.31 1:41 AM (120.142.xxx.209)

    땜에 걱정되어 못 나오는 애들도 많은데 아무것도 없는 대학가에서 어찌 버틸련지

  • 10. 애들엄마들
    '20.3.31 7:37 AM (124.56.xxx.204)

    저도 애들이 이번에 유학 가는데 비자때문에 못 갔어요. 처음엔 멘붕이었는데 지금은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생애들 생각하면 짠하죠. 부모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그것에 혼자 있다니... 빨리 들어와서 남에게 피해 안가게 최대한 조심하는데 최선의 방법입니다..

  • 11. 부모들이
    '20.3.31 11:43 AM (220.85.xxx.141)

    호텔로 좀 옮기지않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255 코로나 없어질때까지 미세먼지라도 없었으면 2020/04/01 418
1058254 기도하는법 가르쳐주세요 14 ... 2020/04/01 2,338
1058253 치매는 보통 몇살에 오나요 5 ㅇㅇ 2020/04/01 2,041
1058252 중3 아들이 또 자요.. 13 2020/04/01 3,548
1058251 부부의세계 7 ㄱㄱ 2020/04/01 3,221
1058250 주식으로 벌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죠? 10 ..... 2020/04/01 4,801
1058249 나혼자산다 재밌는사람과 재미없는사람 차이가 뭘까요? 29 ㅇㅇ 2020/04/01 6,391
1058248 서울 침 잘 놓는 한의원 부탁드려요 10 궁금이 2020/04/01 1,660
1058247 또 이혼한 유퉁씨 근황 인터뷰ㅋㅋㅋ 33 2020/04/01 28,737
1058246 온라인수업..스마트폰 4 아자아자 2020/04/01 1,335
1058245 대구시 '권시장 비난댓글' 수사의뢰 고민 20 ㅇㅇ 2020/04/01 2,511
1058244 이런 자식은 어찌 대해야 할까요? 27 속상 2020/04/01 6,270
1058243 개업화분 뭐가 좋을까요? 9 무지 2020/04/01 1,231
1058242 관리자님 .. 2020/04/01 404
1058241 양말 구멍나는 신발 7 ... 2020/04/01 1,141
1058240 나이들수록 운동보다 식단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3 음냐~ 2020/04/01 1,643
1058239 온라인 수업하면 교사들 엄청 힘든거 맞죠? 30 ..... 2020/04/01 5,316
1058238 저도 제발 노래 좀 찾아주세요(동요) .. 2020/04/01 591
1058237 직장에 직원이 들어오기로 했는데 8 사용자 2020/04/01 1,711
1058236 4월1일 코로나19 확진자 101명(서울24/경기23/대구20).. ㅇㅇㅇ 2020/04/01 1,171
1058235 황교안 n번방 '호기심 가입자 신상공개 다를 수 있어' 25 이럴줄 2020/04/01 2,654
1058234 형제들에게 퍼주시나요? 6 레몬 2020/04/01 2,566
1058233 열린 민주당에 대한 종편패널의 갈라치기 3 또 다른 2020/04/01 709
1058232 경기도 의정부 사시는 분께 부탁이 있어서요 2 부탁 2020/04/01 1,166
1058231 우울의 이유가 뭘까요. 10 123 2020/04/01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