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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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투병 영상 방송해서 경각심 일깨워주었으면...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20-03-30 22:52:27
나는 괜찮겠지 하며 마스크도 안 하고 무리 지어 쏘다니는 사람들 보라구요
IP : 39.7.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3.30 10:54 PM (49.172.xxx.92)좋은 생각입니다
2. 동의
'20.3.30 11:02 PM (14.47.xxx.125)날씨도 풀리고 꽃이피니 사람들도 느슨해져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네요.
방송에 코로나 심각성을 제대로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완치율이 높으니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많이들 헤이해졌어요.3. 유툽에
'20.3.30 11:04 PM (1.231.xxx.157)확진일기 쓰시는 분들 있어요
주로 경증인분들이라 보면서 안심되는 부분도 있어요
근데 경증이라해도 계속 양성이 떠서 퇴원은 쉽지 않은가봐요4. 동감
'20.3.30 11:08 PM (182.222.xxx.100)얼마전 SBS스페셜인가 대구병동 다큐 보니
그 병의 정체가 구체적으로 와 닿더라구요,
그 후 더 일상생활에 조심하게 되었습니다.5. ㅡㅡㅡ
'20.3.30 11:13 PM (70.106.xxx.240)경증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경증이 아녜요
굉장히 아프고 죽기직전까지 아프댑니다6. 의사가
'20.3.30 11:15 PM (182.222.xxx.100)고비 다 넘긴 환자에게 '잘 해왔다.조금만 하루만 더 참으면 된다'고
격려하는데도..손을 내저으며 '그만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괴로우면..7. ...
'20.3.30 11:26 PM (58.79.xxx.167)오늘 오후에 설거지하며 놀이터 보니 아이들이랑 엄마들 코로나 이전 상태로 나와 있더라구요.
대부분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인데 그 중 몇몇은 마스크도 착용 안하구요.
제가 가장이라 저 교습소 하는 걸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2월말부터 휴원중이구요.
놀이터에서 아이들 마스크도 안 하고 노는 거 보니 화가 순간 치밀더군요.
애들이 2m간격 유지하며 놀겠냐구요.
다들 협조 좀 해서 빨리 안정기에 들어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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