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거지 설거지로 외우고
찌개는 뭐라고 외우라고 했죠..
동네맘 카페에서 한 회원이 대학원 다닌다고 자랑하는데
자꾸 설겆이라고 해서 거슬려요
우스개 소리 하듯이 알려줄까 하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지 거지 설거지 또 뭐였지요?
ㅇㅇ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0-03-30 21:39:22
IP : 175.20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30 9: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설겆이 했다고 쓰면
제가 답장을 음~ 설거지 했구나~
하고 고쳐 답해요.2. 52356
'20.3.30 9:54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설거지새끼
김치찌개새끼
말이 좀 상스럽지만 이리 외워요3. ㅇㅇ
'20.3.30 9:54 PM (175.207.xxx.116)틀리게 쓰는 사람은 그렇게 돌려서 표현하면
전혀 못 알아채더라구요ㅠㅜ4. ㅇㅇ
'20.3.30 9:55 PM (175.207.xxx.116)새끼를 붙여서 외우면 되겠군요ㅎㅎ
5. 저는. .
'20.3.30 10:01 PM (125.128.xxx.173)동네 잘난척하는 엄마가
하였읍니다.는 하였습니다.가 맞지만
하였음. .은 그대로 쓰는건데
자꾸
하였슴. .이라고 써서
다른 예를 들어 얘기해줬는데도
계속 하였슴. .하였슴..
이라고 쓰는게 너무 눈에 거슬려요. .
혹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것이라면
알려 주세요~6. .. .
'20.3.30 10:09 PM (116.39.xxx.29)하였음 ㅡ맞아요 ㅎ
한때 설겆이가 맞는 표현인 적도 있으니 저는 그 정도는 덜 거슬려요. 그 시대에 학교 다닌 사람이 무신경하게 쓰는 거니 생각해서요.
진짜 한심한 글은 절대로 표준어였던 적이 없는 맞춤법들입니다.
ㅡ흙설탕, 흙인, 문안하다, 안되, 되요. 어의가 없다..끝도 없죠 ㅜㅜ7. ㅇㅇ
'20.3.30 10:12 PM (175.207.xxx.116)흙설탕
흙인 .. ㅋㅋ
웃겨요
기발해요ㅎㅎ8. ㅎㅎ
'20.3.30 10:47 PM (112.150.xxx.63)어떡해~~~를 어떻해..라고 쓰는 친구ㅜㅜ
제가 늘 답으로 그러게 어떡해~해도
안고쳐짐ㅜㅜ9. 삼천원
'20.3.30 11: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거지같은 설거지
10. ㅇㅇ
'20.3.30 11:55 PM (175.207.xxx.116)카톡에
다음에 봬요~
라고 했더니
내 밑에
네 다음에 뵈요라고 쓴 사람은 고쳐줄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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