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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도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있으시죠? ㅠㅠ

...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20-03-30 21:11:50
정말 삼시세끼 밥 갖다 바치느라 죽을맛이네요
ㅠㅠ
설거지는 쌓여있고...
정말 울고싶은 하루네요
IP : 49.166.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3.30 9:14 PM (221.164.xxx.206)

    아침엔 콘후레이크, 빵, 샐러드
    배달음식, 반조리음식 이용 go~go~

  • 2. ~~
    '20.3.30 9:51 PM (24.137.xxx.13)

    저도요.
    울고싶었어요.
    간편하게도 해보고
    마이드컨트롤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그냥 소용없고
    한번씩 그게 터져서 울고싶은면
    그냥 그날은 그런채로 보내면돼요.
    그러다 담날엔 괜찮아지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냥 힘든날은 나힘들다하고 보내야 할 것 같아요.
    힘든게 당연하고 다들 비슷한 마음이나 참고 있는듯요.
    갇혀있다는게 이렇게나 스트레스가 될줄은..
    원글님, 오늘은 그냥 그런채로 있어요..
    오늘은 암거나 먹이고 낼부터 또 신경써주면 되잖아요
    하루는 그래도 돼요

  • 3. 저는..
    '20.3.30 10:18 PM (175.199.xxx.217)

    그런날이 일주일에 4,5 일은 되는거같아요..
    6,7일인가...ㅜㅜ
    제가
    주부인게
    넘 슬퍼요

  • 4. ㅡㅡㅡ
    '20.3.30 11:44 PM (70.106.xxx.240)

    오죽하면 밥지옥라고 할까요
    죽기전까지 밥하다 죽는게 여자들 인생인데

  • 5. ㅇㅇ
    '20.3.31 5:53 AM (222.233.xxx.137)

    밥지옥 맞아요 사먹더라도 계속 식구들 식사를 생각해야 하니 벗어나고싶지만 할수없는 해야되는 굴레

    요즘 같은때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못해 더욱 짜증이 날수 밖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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