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다퉜는데요

..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0-03-30 21:04:05
애가 어려서 각방 쓰거든요
어제 남편이랑 말싸움 조금 했다니 애가 와서 손가락질 하면서 뭐람뭐라해요 저한테만.
그러더니 밤에 애랑 같이 누워있는데 애가 칭얼거리더니 울면서 뛰쳐나가더니 아빠방에 가서 둘이 자네요.
원래 아빠방에서 잠 안자는데요....

벌써부터 아빠편 드는건가요 아님 아빠가 순간 불쌍해서 그런건가요
어쨌든 오랜만에 혼자 잤네요
IP : 124.54.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능
    '20.3.30 9:45 PM (124.197.xxx.243) - 삭제된댓글

    애기도 아는거지요
    엄마가 불쌍한지~
    아빠가 안타까운지
    연령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으로 나한테 아떤사람이 좋은사람인지 아는거지요
    아빠한테 가서 잤다면
    아이한테 사랑을 주고 애정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거같아요~

  • 2. 이런 ㅜㅜㅜ
    '20.3.30 9:53 PM (124.54.xxx.131)

    저는 엄마인데 그럼 뭔가용 ㅜㅜㅜㅜ
    제가 더 잘해주는데요...

  • 3. 휴~
    '20.3.30 10:18 PM (124.197.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더 잘해주지만 힘쎈 사람이 누군지 그간 생활에 의해
    아기는 알지요
    여기서 아기의 성향에 좀더 고민해야할것같아요

  • 4.
    '20.3.30 10:48 PM (121.167.xxx.120)

    아기가 아빠를 더 좋아 하는거 같은데요
    서너살만 돼도 둘이 싸우면 누구 잘못으로 알아요
    우리 아들은 네살때 부부 싸움 하고 서로 말 안하고 출근 준비 하는데 아빠에게 가서 엄마한테 잘못 했다고 하라고 하더군요

  • 5. 아가
    '20.3.30 11:35 PM (117.111.xxx.117)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가 싸울때 아가는 너무 무서웠는데
    아빠가 더 힘이 센 사람으로 보인거 아닐까요?
    울면서 뛰쳐나가서 아빠랑 잤다니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96 기본급 20만원 올라 받던 혜택 다 떨어진 저도 역차별 5 ... 2020/03/31 1,850
1057795 대파김치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13 .... 2020/03/31 5,477
1057794 갈라치기들 4 너무하네 2020/03/31 593
1057793 울금 종자 무료 나눔 ~~~ 소진되어 1 울금구기자 2020/03/31 705
1057792 통화 시간대로 남자 마음 가늠 되나요? 5 hap 2020/03/31 1,471
1057791 다이어트에 대한 고찰 10 go 2020/03/31 3,518
1057790 코로나 관련된 정보 가짜 너무 많아요 3 정보의 홍수.. 2020/03/31 1,257
1057789 포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40만원이라네요. 11 때인뜨 2020/03/31 4,492
1057788 프랑스는 노인 포기했어요. 74 2020/03/31 28,716
1057787 일본 2ch에 올라왔던 괴담 (예언) 7 재미 2020/03/31 6,239
1057786 탈모냐 몸이냐 둘중에 선택하라고하면 뭐고르실거에요? 7 . 2020/03/31 3,491
1057785 독일어로 된 식품 설명서 좀 봐주시겠어요? 5 hap 2020/03/31 1,044
1057784 코로나19 방역 잘했다 77% 10 ㅇㅇ 2020/03/31 1,519
1057783 철분제 부작용중에 불면증도 있나요? 1 그냥이 2020/03/31 1,866
1057782 혜택 받은게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 19 진짜 2020/03/31 3,212
1057781 10살 딸과의 대화 7 배움은 끝이.. 2020/03/31 3,045
1057780 코로나19를 고령화 사회 해결책으로 7 ... 2020/03/31 2,324
1057779 1회용 kf 마스크 모두 한번 쓰시고 버리나요? 6 ㅇㅇ 2020/03/31 5,086
1057778 이렇게 말하는 남자한텐 뭐라고 말해줘야하나요 24 어쩌라구자뻑.. 2020/03/31 4,341
1057777 로마에서 가난한 사람들에서 식량 주는 법 28 ㅇㅇ 2020/03/31 8,978
1057776 열 살 아들 5 ㅇㅇ 2020/03/31 1,944
1057775 남자건 여자건.. 10 .... 2020/03/31 2,292
1057774 도와주세요. 학교급식업체입니다.청원동의부탁합니다 20 조아라떼 2020/03/31 4,495
1057773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요 32 .. 2020/03/31 6,025
1057772 아파트 주차장에 똥 싸는사람 7 렌지 2020/03/31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