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작게 경험들을하고 또 했어요 제나이50인데 이제 아주작은가게를하려고하는데요 주위에 돈한푼 보태준것없는가까운 가족들이 결사반대를하네요
저도이제나이가있어서 소소히 작게시작할려고 이리저리 혼자 힘겹게 준비하는데요
엄마도 기운팍빠지는말들하시고 남편한테는 말도안꺼냈어요 이번가게는 주위 가족들한테는 환영받지못하네요 근데 예전 처음열었던가게도 썩큰환영은못받았어요 그냥 혼자 어찌어찌 이끌어나갔고 지금도 혼자서이끌어나가는데 친구들이나지인들은 오히려잘했다하는데 가까운가족들이 싫어해서‥그냥 가족들에겐 비밀로 해야할판이네요 뭉터기돈갖다줘야 다들인정할정합니다 참슬퍼서 여기다 끄적여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년동안 프랜랜서로시작해서 소상공인자영업을 했는데
ㅇㅇ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0-03-30 18:17:03
IP : 211.3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나7
'20.3.30 6:18 PM (121.165.xxx.46)저도 사십중반에 연구소에서 가르치는걸 하다가 곧 접고
50중반에 다시 연구소겸 원두커피 판매 허가를 내고 열었는데
그럭저럭 유지됬습니다. 국가 지원금 사업 체험교실도 했구요.
한국 사람들은 남이 뭐 시작하면 무조건 반대하는 문화가 있어요
그러다 잘되면 그럴줄 알았다. 잘될줄 알았어. 넌 잘할거같았어.
잘 안되면 거봐라 그럴줄 알았다 네가 그렇지...이렇습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고 빚얻어 시작하시는거 아니면 규모 작게 얼른 시작하세요.
이 상황 지나면 잘 될겁니다.2. 작은거면
'20.3.30 6:23 PM (175.223.xxx.201)작은 거면 괜찮아요.
3. ㅇㅇ
'20.3.30 6:24 PM (211.36.xxx.65)따뜻한댓글 감사합니다.번창하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